3 times a day / 케렌시아 Querencia

2018_1010 ▶︎ 2018_1013

컬쳐 컬러 무용단_Motion Sickness_드림 앤 비전 댄스 페스티벌_2018

공연일시 케렌시아 / 2018_1010_수요일_08:00pm Project三 프로젝트 삼 / 곽혜은_박세은_조은희(퍼포머) 3 times a day / 2018_1013_토요일_07:00pm 컬쳐 컬러 무용단 / 김동일(현대무용)_한인희(싱어송라이터)

아트스페이스 오 ART SPACE O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5(서교동 377-2번지) B1 Tel. 070.7558.4994 www.artspaceo.com

3 times a day 작품은 하루에 우리가 행하는 수많은 행동들 그 중에서도 습관적으로 하는 것들을 통해서 하루 하루가 연속되고 연결되어 있음을 움직임과 노래로 해석해 본 작품이다. 반복되는 행동에는 밥 먹는 것 옷을 입는 행동, 혼잣말 같은 지극히 일상적인 것들뿐만이 아니라 무용 동작 연습, 노래 연습 등도 포함되어 있고 그러한 동작들을 움직임화하여 노래와 오브제들과 엮어서 보여주고자 한다.

컬쳐 컬러 무용단_친절한 사람들_서울국제즉흥춤축제_2017
컬쳐 컬러 무용단_서비스 타임_탄츠비전 안무가상_2016
프로젝트 삼_케렌시아_프린지 페스티벌_2018

케렌시아 Querencia 케렌시아(Querencia)는 스페인에서 유래된 말로 투우소가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 혹은 공간을 의미한다. 이 말이 현대에 들어서는 피난처, 안식처라는 뜻으로 자리잡았으며, 최근에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나만의 휴식처를 찾는 현상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 '프로젝트三'의 이번 작업은 퍼포머들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각자의 케렌시아가 어느 순간인지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발생되는 사건들을 몸짓의 언어로 치환하여 표현하게 된다. 그러다 문득 그들은 현재 마음껏 공연을 준비하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케렌시아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고 말았다. '원하는 공연을 하고 만들어가는 지금 이 순간'이 삶의 안식처이자 피난의 순간이기 때문이다. 세 명의 퍼포머는 그 순간을 누군가는 움직임으로, 누군가는 향을 만들어냄으로써 무대공간을 케렌시아로 가득 메우며 관객과 함께 이를 공유하고자 한다. ● 퍼포먼스 '케렌시아'는 2018년 서울 프린지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인 작품으로, 퍼포머는 작품 속 깊은 면을 들여다보고 꺼내기 위해, 작업에 대한 공감과 시간들을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그 결과 '나의 존재','인간관계','데이트폭력' 이라는 다소 무거운 키워드를 꺼내어 작품으로 만드는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 ■ 김동일_곽혜은

Vol.20181010i | 3 times a day / 케렌시아 Querenc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