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RESS

강동우_강동욱_김이은_장유재_황명숙展   2018_1016 ▶︎ 2018_1017

강동우_녹이다_밀랍, 염료, 귀걸이_12×7×5cm 귀 약 800개_2018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주최,기획 / 경성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관람시간 / 10:00am~06:00pm / 10월17일 05:00pm까지

경성대학교 제1미술관 KYUNGSUNG UNIVERSITY 부산시 남구 수영로 309(대연동 314-79번지) Tel. +82.(0)51.663.4926 ks.ac.kr

이미지 집착에서의 탈피 ● 내면속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외적이미지에 집착해 왔다. 외적이미지를 통해 내면을 표현하려 했지만 결국 외적이미지에만 집착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결국 보이는 것에서 끝나버리는 나의 현실에 좌절 했다. 내가 마주한 이 현실을 뛰어 넘어야만 한다. 집착해 왔던 이미지를 초월하기 위해 중요시 여겼던 이미지들을 해체하고 파괴하려 한다. 이번 작업은 나의 결단이며 내면의 표현으로 가는 첫 걸음이라 생각 한다.

강동욱_기다리다_장지에 채색_53×45.5cm_2018

I AM NOT ALONE ● 항상 외할머니의 영혼에 그리움이 사무친다. 영혼은 나의 마음속에 맴돌고 있고, 축원하는 의례를 통해 간접적인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절, 빛, 풍경은 영혼과의 시선이다. 작품에서는 중첩되어 우러나오는 색감, 빛, 영혼, 시선, 문창살로 표출되어 진다. 나 자신은 연약함과 아픈감정을 작품으로 해소하고 치유한다. 이 아픔은 그리움, 미안함, 후회, 귀중함 같은 감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혼과 각별한 사이였고, 당시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지나고 난 지금에 그리움을 앓는다. ■ 강동욱

김이은_말_책_가변설치_2018

말이 없는 작가의 말없는 작업 ■ 김이은

장유재_the process where the scene comes to me._우드락, 실, 거울_가변설치

일상의 초점 시각편 ● 우리는 눈을 통해 모든 감각의 80 퍼센트를 인식한다. 빛은 각막과 동공을 통해 눈에 들어오고 빛이 눈의 뒷면에 도달하면 하나의 형상으로 뇌에 전달되어 우리가 세상을 보게 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개개인마다 시력이 다르므로 보는 사물마다 그 형상, 명암의 밝기나 색채가 같다고 할 수 없다. 작가는 이런 개개인의 시각의 차이에 초점을 두어 작품 작업을 한다. 작가는 자신의 눈을 기점으로 사물의 본질적인 문제로 보지 않고 하나의 현상 중에 하나라 생각하고 그 이유가 나라는 존재의 본질에 대한 증명이자 탐구로 나타난다고 생각하며 우리가 인식 할 수 있는 공간의 차원은 3차원이며 4차원을 자각하지만 증명해 낼 수 없다는 것을 통하여 4차원에 의한 차원의 본질 속 오염으로 인하여 시각의 한계성을 표현 했으며 그러한 현상이 본질의 존재성을 나타나게 한다. 4차원이 시간의 결정처럼 존재한다는 이론을 가지고 본 다면 우리는 순간의 단면화 된 차원을 보는 것이며 마치 특수 상대성이론의 중력의 운동에너지가 인간의 하나의 몸 또한 같다면 차원의 변화가 일어나며 이것은 일부분의 차원의 단면이 오염 되어 시각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 아닐까라는 개인적인 가설에서 진행되었으며 특수하게 본인의 명암의 구분도 이러한 형상이지 않을까하는 연구의 진행상이다. ■ 장유재  

황명숙_타자의 방_캔버스에 유채_162.2×130.3cm_2018

나의 응시는 빛과 그림자에 의해 존재 대상의 의미를 주체적으로 상징화한다. 작품 안에서 대상에게 향하는 빛은 따뜻한 시선이며, 그림자는 드러나지 않는 마음으로서 표현되어진다. 또한 공적인 공간을 만들어 내며 모두에게 드러내 보이는 빛의 공간은 감성적, 정서적 공간뿐만 아니라 대상이 가지는 이미지를 드러낸다. 그에 반해 사적인 공간인 그림자 공간은 개인의 공간으로 내면의 정서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서정적 감정을 드러내며 표현된다. '타자의 방'은 모성애가 바탕이 된 응시의 시선이다. 그들 타자인 두 아들의 지나온 성장을 추억함과 동시에 그들과 마주하는 시선 속에 초월적인 의미를 갖는 사랑을 내포한다. 이러한 응시의 시선은 주체의 욕망이 담겨 있는 시선이며, 따뜻하고 애잔한 마음으로 마주보는 보살핌의 시선이다. 타자 대 타자의 관계로 마주보는 응시의 시선을 통해 인간관계 맺음에서 시선의 의미를 되짚어 보게 된다. ■ 황명숙

Vol.20181016a | EXPRESS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