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늘

인천문화재단 신진예술가 발굴기획지원-2018 바로 그 지원 결과보고展   2018_1020 ▶︎ 2018_1030

초대일시 / 2018_1020_토요일_05:00pm

참여작가 시각예술 / 강민정_권윤지_김덕원_김동희_김리아 김문선_김지인_문지혜+이창훈_박해선 ㅅo(sss)(박성은_김서영_엄소완)_송아영 안보미_이빛나_이인영_이효영_최진연 공연예술 / 경기남부재즈_팥(POTT)_화분 생애처음지원 / 강현수_박지선_윤수련_이지현

기획 / 2018 바로 그 지원 기획위원회(박혜민_신재훈_이양헌_조숙현) 주최 / 인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 후원 / 인천시_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시간 / 12:00pm~06:00pm

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인천시 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해안동1가 2-1번지) Tel. +82.(0)32.760.1032 www.ifac.or.kr/7tong

열병 같은 시간을 뒤로하고 다시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고 있다. 미래를 향해 내딛는 첫 번째 발자국, 잡힐 새 없이 과거로 수렴하는 기억의 파노라마,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오늘'은 반복된 순환 속에서 정체되어버린, 차라리 지루한 지속처럼 느껴지지는 않는가? 봄이 되면 모니터를 켜고 앉은 젊은 예술가들이 풍요롭지만 한없이 목마른 지원 프로그램을 찾아 머나먼 항해를 시작한다. 불안한 유목민들은 작업실과 임시적 거주지에 안착하기 위해 레지던시 지원서를 내려받고 서울 언저리를 이리저리 떠돌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지난한 여름 끝에서 우리는 프로젝트의 시간이라고 부를만한 계절에 도착하게 된다. 이 추수의 절기는 원래 창작과 예술을 위한 황금들녘이었으나 이제는 복잡한 정산과 노동집약적인 이벤트, 모종의 불안과 흥분, 사회적 승인을 위한 분투가 뒤섞인 연옥의 어딘가를 떠올리게 한다. 수많은 기금과 프로젝트들은 모두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강민정_체_50×50×30cm_2018
권윤지_작품4_흑백삽화 no.45_29×20cm_2013
김덕원_남겨진 사람들-대화_단채널 영상_2018
김동희_모험을떠난개앙팡이
김리아_공작_광목천에 페인트, 혼합재료_160×263cm_2014
김문선_시간의너머1_29.7×21cm_2018
김지인_모녀지간_02
문지혜+이창훈_연미정
박해선_Scene #10-1, 10-4_캔버스에 유채_22×22cm×2_2018
박성은_보이지는 않으나 느낄 수 있는 것_장지에 혼합재료_130.3×162.2cm_2018
김서영_결핍의 표상_장지에 채색_112×162cm_2018
엄소완_ 시간 속에서_장지에 혼합재료_130.3×162.2cm_2018
안보미_MUNOH_단채널 영상_2011
이효영_공공근로01_패브릭 배너에 디지털 프린트_180×240cm_2018
최진연_hammering I-v Ver.B&W_나무, 큰 망치, 영상_가변설치, 08:00:00_2018
경기남부재즈
화분

『바로 오늘』은 빠르게 질주하는 프로젝트의 시간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오늘'의 예술창작에 대해 고민하고자 한다. '바로 그 지원'과 '청년예술인 생애처음'에 지원했던 25명/팀의 창작자들은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형식의 창작물을 선보이며 기성의 리듬과는 다른 템포를 실험하고 있다. 물론, 제도의 지원 아래 시작된 『바로 오늘』도 프로젝트의 운명에서 완전히 자유로은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예술가는 단순히 지원서를 잘 꾸미는 행정가나 프리젠테이션의 달변가가 아님을, 프로젝트로부터의 속박이 결국 소진된 신체와 쓸쓸한 고독만을 남긴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 잊지 않았다면 충만한 우정과 연대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상상하는 일도 요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또 다른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 이양헌

역량강화 워크숍 ○ 일시: 2018. 10. 20(토), 14:00~17:00, 인천아트플랫폼 스튜디오 및 제이스튜디오키친 ○ 대상자: 바로 그 지원 공모 참여자 ○ 내용: 신진 작가를 위한 유용한 정보 제공 및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 14:00~14:30 / 인천아트플랫폼 E동 스튜디오 21   강연자: 신재훈(연출가, 극단작은방 대표)   강연내용: 제로 그라운드   연출가로서 삶, 극단 작은방 소개, 공연예술에 있어 공공성과 대중성에 관한 소고 - 14:30~15:00 / 인천아트플랫폼 E동 스튜디오 4   강연자: 신재은(시각예술작가, 2016 바로 그 지원 참여자)   강연내용: 작가와의 대화- 가이아   동시대 예술에 있어 본인 작품의 맥락 소개, 레지던시 및 공모지원 사업의 경험 소개 - 15:10~15:50 / 제이스튜디오키친   강연자: 조숙현(2018강원비엔날레 큐레이터, 전 퍼블릭아트기자)   강연내용: 비엔날레 작가되기   비엔날레 작가선정 과정 설명, 작가로서 포트폴리오 제작 및 온라인 홍보 전략 - 15:50~16:40 / 제이스튜디오키친   강연자: 박혜민(시각예술작가, 전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   강연내용: 지역과 네트워킹 하기   그린빌라 프로젝트, 회전예술 등 기타 지역프로젝트에 관한 소개

라운드 테이블 「오늘 없는 (Without today)」 ○ 일시: 2018. 10. 27(토), 15:00~17:00, 제이스튜디오키친 ○ 대상자: 바로 그 지원 공모 참여자 및 일반 공개 ○ 기획: 이양헌(미술비평,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연구자) ○ 주제: 제도 밖의 예술, 지원 사업관련, 세대론, 실험 공연 관련 ○ 발제자: 이양헌(모더레이터), 박기현(인스턴트루프 운영자),    박수지(보안여관 큐레이터), 적극(연출가)

Vol.20181021b | 바로 오늘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