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Dialogue

제5회 청주국제현대미술展   2018_1020 ▶︎ 2018_1118 / 월요일 휴관

New Dialogue-제5회 청주국제현대미술展_쉐마미술관_2018

초대일시 / 2018_1020_토요일_04:00pm

한국·프랑스 국제교류展

참여작가 김재관_김지현_송미리내_이호영_임은수_한준태_황은하 허은영_김재남_방효성_유정혜_이명환_이한수_심재분 끌로드 비알라_에르베 디로자_장 끌로드 메나르 삐에르 마리 브리쏭_로베르 꽁바스_마리엘 레베끄_피터 클라센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쉐마미술관 SCHEMA ART MUSEUM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241 Tel. +82.(0)43.221.3269 schemaart.net

한국-프랑스 현대미술 'New Dialogue' 에 붙여 ● 이번 전시는 한국과 프랑스의 국제적인 미술교류를 위한 첫 번째 전시이다. 그러기 위해 한국에 쉐마미술관에서 먼저 개최하는 것이다. 한국과 프랑스의 역사적 문화적 교류는 그 역사를 오래 한다. 한, 불 수교의 역사는 올해로 정확히 132주년이 된다.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오랜 수교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836년 최초의 프랑스 선교사 피에르 모방이 조선 땅을 처음 밟은 이후 1866년의 병인양요 사건 이후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로부터 20년 후인 1886년 6월 4일에 프랑스와 조선은 '한불우호통상조약'을 맺게 되는데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나라의 주권 상실로 인해 한불관계는 40년 이상 비극적으로 단절되고 말았다. 광복 후 1949년 정부 수립과 함께 양국 간 외교관계는 다시 회복 되었다. 미술사적으로 볼 때 한불 양국의 수교는 우리나라 근 현대 화가이며, 국내 최초로 프랑스에서 3년간 유학한 화가 설초(雪蕉) 이종우(1899-1981)이다. 1927년 파리 살롱 도톤느에 두 점의 작품을 출품하면서 한국인 최초의 외국전시로 기록된다. 당시 1927년 한국 최초의 여류화가로 기록된 나혜석 등이 파리에서 그림공부를 하면서 교류는 시작되었다. 이후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 이응노, 김흥수, 남관, 김환기, 권옥연, 방혜자, 이성자, 한묵, 김창열, 백영수 ,김종하 까지 많은 작가들이 도불을 통하여 서양미술을 익히면서 한국 근 현대 구상미술과 추상미술의 역사에 크게 기여했다. 1950~1950년대 프랑스 파리는 한국의 모더니스트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동경하는 예술의 도시였다. 이응노를 포함한 파리에 유학한 많은 한국의 화가들은 일본을 통해 유입되던 서양 모더니즘 미술운동의 수용하고 체험하면서 한국미술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70-80년대 많은 악튀엘이나 앵포르멜 등 많은 미술단체 이름이 불어로 된 것이 이를 잘 말해준다. 1961년 박서보가 파리비엔날레에 참여 작가와 커미셔너로 1963년엔 김창열 등이 커미셔너가 되었고 이를 계기로 프랑스에 체류하게 되었다. 이후 80-90년대 한국작가들은 본 전람회에 참여하는 김재관 작가 등 많은 작가들이 파리에서 개인전 등을 통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후에도 이우환, 이배 , 임민욱, 구정아, 이불 등 젊은 작가들까지 한국미술을 프랑스에 알렸다.

New Dialogue-제5회 청주국제현대미술展_쉐마미술관_2018
New Dialogue-제5회 청주국제현대미술展_쉐마미술관_2018
New Dialogue-제5회 청주국제현대미술展_쉐마미술관_2018
New Dialogue-제5회 청주국제현대미술展_쉐마미술관_2018
New Dialogue-제5회 청주국제현대미술展_쉐마미술관_2018
New Dialogue-제5회 청주국제현대미술展_쉐마미술관_2018
New Dialogue-제5회 청주국제현대미술展_쉐마미술관_2018
김재관_옵티컬 아트, 영상_12:07:25_2017

이번 교류전은 그런 한불미술 교류역사를 잇는 아주 중요하고 정기적인 전시 행사로 자리 잡길 희망한다. 여기 참여하는 한국작가들의 면면도 훌륭하지만 프랑스의 이름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여겨진다. 프랑스의 쉬포르 쉬르파스의 끌로드 비알라 Claude Viallat, 자유구상의 로베르 꽁바스 Robert Combas, 자유구상의 에르베 디로자 Herve di rosa, 장 끌로드 메나르 Jean Claude Meynard ,삐에르 마리 브리쏭 Pierre Marie Brisson, 마리엘 르베끄 Marielle Leveque, 피터 클라센 Peter Klasen 등 훌륭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 된다. 이 전시를 계기로 한국과 프랑스가 정기적으로 교류전시를 가짐으로서 훌륭한 한국작가들이 파리를 통해 해외로 진출 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끝으로 이 전시를 많은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충청북도 문화정책과 파리 갤러리89 안은희 대표. 번거로운 일들을 잘 정리 해주신 쉐마미술관 김재관 관장, 한영애 학예실장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김종근

Vol.20181022j | New Dialogue-제5회 청주국제현대미술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