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 STORY

오혜련展 / OHHEARYON / 吴惠莲 / installation   2018_1023 ▶︎ 2018_1029

오혜련_이땅에서 여자로 산다는건_2018

초대일시 / 2018_1023_화요일_06:00pm

2018 ART SPACE 15.8 기획展

관람시간 / 11:00am~07:00pm

아트스페이스 15.8 ART SPACE 15.8 서울 종로구 소격동 36번지 2층 Tel. +82.(0)10.8945.8636 facebook.com/Artspace158-141278856418026

ART SPACE 15.8은 오혜련의 개인전 『HER STORY』를 2018년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 까지 개최한다. 『HER STORY』 전시는 우리 사회에서 상대적 약자로 상처받은 채 전투적 삶을 넘나들 수 밖에 없는 여성들의 삶을 주제로 그녀와 비슷한 또래의 여성들이 지닌 상처와 자신에 대한 연민을 작가 자신의 실존적 목소리를 작업을 통해 보여준다. 그녀는 전시를 통해 지난 시간 억척스러운 아줌마로 살아온 여성들의 삶이 개인들에게 어떠한 질문과 고민들을 갖게 하는지 그녀 스스로의 모습과 자기 성찰적 고백을 통해 관객에게 이야기한다. ■ 아트스페이스 15.8

오혜련_묻지 말고 답하라_2018
오혜련_하나의 삶에는 치열하게 사수해야할 전선이 얼마나 되는 것일까?_2018
오혜련_뾰족한 시간을 손으로 낚아 채었다_2018
오혜련_내가 잘못살아서 아픈걸까?_2018
오혜련_매순간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지금,지금,지금'이라고 말하고 싶어_2018
오혜련_나는 내가 아니다_2018
오혜련_일곱 번 죽고 여덟 번 되살아 난다_2018
오혜련_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_2018

HER STORY ● "나는 엄마처럼 안살아!" ● 철없이 내뱉었던 이 문장이 요즘 들어 자주 떠오른다. 다짐과는 달리 갈수록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죄책감이 들고, 한편으론 내 이름과 얼굴을 잃어버리고 사회에서 소외되고 뒤처지는 것 같아서 불안하다. 그래서인지 어느 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조차 쓰다가 버려진 폐기물처럼 느껴졌다. 초라하고 낯설게만 보이는 말라버린 나의 모습들. 나는 어떻게 살았지? 과거 엄마에게 했던 말을 스스로에게 다시 묻는다. 「HER STORY」 작업은 내가 지켜왔던 시간이 내게 선사한 상처와 내 삶에 대한 정리이다. ■ 오혜련

Vol.20181023d | 오혜련展 / OHHEARYON / 吴惠莲 /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