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다 Connected

권승찬展 / GWONSEUNGCHAN / 權承燦 / mixed media   2018_1008 ▶︎ 2018_1209 / 월,공휴일 휴관

권승찬_잇다 Connected展_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 무등도요_2018

크리틱 / 2018_1116_금요일_10:30am~12:00pm

패널 / 조인호(광주비엔날레 전문위원) 윤진섭(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 권은영(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큐레이터)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작가초대展

주최,주관 / 광주시립미술관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공휴일 휴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문화가있는날)_10:00am~08:00pm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 Ha Jung-woong Museum of Art 광주시 서구 상무대로 1165 Tel. +82.(0)62.613.5390 www.artmuse.gwangju.go.kr

광주시립미술관은 지역미술 활성화와 지역의 역량있는 청년작가지원을 위해 청년작가초대전을 매년 개최하여 왔다. 2018년에는 권승찬을 청년작가로 선정하여 청년작가초대전을 개최한다. ● 권승찬은 호남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08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공미술-아트펜스작가, 2012년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청년작가에 선정되었으며, 2016년에는 천주교광주대교구청 지하공간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구성하여 호평을 받았다.

권승찬_잇다 Connected展_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_2018

권승찬 작가는 현존하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고민이 많다. 이러한 문제들이 시대와 장소의 단절에서 기인한다고 판단했다. 대중에게 문제를 상기하고, 고루한 옛 것으로만 치부하여 잊어버린 과거의 역사, 현재와 단절된 뿌리없는 우리의 현실을 풍자하기 위해 도시 한복판의 하정웅미술관과 외곽의 무등도요(無等陶窯)를 인터넷과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한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장 곳곳에 무등도요를 일군 고현 조기정 선생의 발자취를 오마주하여 나와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유구함과 유대를 강조하고 참된 예술가의 삶을 살고자 다짐하고 있다.

권승찬_잇다 Connected展_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 1전시실_2018
권승찬_잇다 Connected展_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 1전시실_2018
권승찬_잇다 Connected展_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 1전시실_2018

특히 무등도요 요장(청자가마)에서 운반한 갑발(匣鉢)을 이용한 작품과 옛 전남도지사 공관이었던 하정웅미술관의 잊혀진 공간을 드러내는 시도는 주변에 있지만 관심이 없어 인지되지 못하는 존재에 대한 관심을 강조한다. 권승찬의 기존 행보에서도 이러한 생각이 여실히 드러난다. 작가는 이주민을 위한 라디오방송, 전국 곳곳의 소외된 장소의 지역민의 일상과 애환을 들어보는 소출력 라디오방송국을 운영하면서 관심이 필요한 대상에 대해 주목해왔다. ●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작가초대전 『권승찬-잇다』展전에서는 전환기에 처해 있는 대중에게 자신의 뿌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우리의 유대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장 곳곳에 영롱한 빛을 발하고 있는 네온과 형광등은 마치 주변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빛으로 인식된다.

권승찬_잇다 Connected展_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 2전시실_2018
권승찬_잇다 Connected展_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 2전시실_2018

광주시립미술관 전승보 관장은 "광주시립미술관은 광주의 전도유망한 청년작가를 육성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지역미술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역량있는 청년작가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하겠다. 권승찬 작가의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가 화목하고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승찬_잇다 Connected展_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 3전시실_2018
권승찬_잇다 Connected展_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 3전시실_2018
권승찬_잇다 Connected展_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 3전시실_2018

전시연계행사로 크리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년작가에 선정된 권승찬 작가와 함께 조인호(광주비엔날레 전문위원), 윤집섭(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 권은영(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큐레이터)가 권승찬 작품에 대한 설명, 작업방향에 대한 심층적 대화와 비평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작가초대전 『권승찬-잇다』展과 크리틱 프로그램을 통해 권승찬의 작품활동을 확인하고, 작품에 담긴 메시지가 한해를 마감하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자아성찰을 하는 기회로 다가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광주시립미술관

Vol.20181029e | 권승찬展 / GWONSEUNGCHAN / 權承燦 / mixed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