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기

2018 돗자리 프로젝트 결과보고展   2018_1124 ▶︎ 2018_1208 / 월요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김민주_김민지_김아람_김은주_김태준 서완호_서인혜_신선우_신윤지

후원 / 부산광역시_부산문화재단 주최 / 하우와유 기획 / 이봉미

관람시간 / 12:00pm~06:30pm / 월요일 휴관

스페이스 닻 SPACE DOT 부산시 중구 대청로135번길 3-1 3층 Tel. +82.(0)51.469.1978 www.tttg.kr

2018년 돗자리 프로젝트는 공모를 통해 모집한 총 9명의 참여예술가와 진행하였다. 작년 키워드였던 '지역', '청년예술가'를 지나 '예술가'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 2018년은 돗자리 프로젝트는 영주맨션(부산), 공간힘(부산), 팔복예술공장(전주), 예술클럽삼덕(대구), 미술중심공간 보물섬(경산)을 오가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공간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전문가의 강연을 함께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 작년 프로젝트 참여자를 강연자로 초대하여 2017년 돗자리 프로젝트의 이어지는 지점을 만들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서로의 예술적 위치를 확인하고 일상을 공유했다. ● 무언가를 만나는 과정은 흩어져있던 점을 이어주고 한 덩어리로 만들어준다. 예술가(점)와 예술가(점)의 만남(덩어리)으로 작업은 형태가 깨지기도 하고 작업 방향의 실마리를 찾기도 한다. 타인과 이어지며 발생하는 불안과 안도의 양가의 감정은 그래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이어져 있다.

김민주_평온함은 남아있다_캔버스에 유채_116.8×116.8cm_2018 김민주_평온함은 남아있다_캔버스에 유채_130.3×193.9cm_2018 김민주_시선_캔버스에 유채_116.8×116.8cm_2018
김민지_Never Ending Gameover_단채널 영상_00:06:52, 가변설치_2018 김민지_Never Ending Gameover_벽에 하트모양 스티커_가변설치_2018
김아람_scanned pig_1_종이에 투명 폴리_40×60×60cm_2017
김은주_Etak_01_일러스트_40×60cm_2018 김은주_Etak_02_일러스트_40×60cm_2018 김은주_Etak_애니메이션_1080×1920px_2018
김태준_서재_리넨에 유채_90×77.9cm_2018 김태준_Game room_리넨에 유채_90×77.9cm_2018
서완호_Untitled_캔버스에 유채_65.1×53cm×3_2018
서인혜_Une Vie 작은 진실_헌 책에 오일파스텔, 트레싱지, 혼합재료_36×26cm×5_2017
신선우_스푸크 spook_캔버스에 유채_130×162cm_2017 신선우_분절된 에토스 (Un)combined Ethos_캔버스에 유채_91×72cm×3_2017
신윤지_시간과 무관한 자리_드로잉_50×200×50cm_2018 신윤지_증인_단채널 영상_00:02:21_2018 신윤지_증인_피그먼트 프린트_167.63×111.76cm×2_2018

평면적 만남이 입체적으로 바뀔 때 그것이 좋든 나쁘든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이 바뀐다는 말을 들었다. 타인에 대한 무지한 상태를 평면이라고 하면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그 만남은 입체적으로 변한다. 이런 만남으로 인해 잔잔한 수면에 파문이 일 듯 변화의 지점은 생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예상보다 예술가들의 고민 지점은 비슷했고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말 한마디 하기 조심스럽다가 우르르 쏟아지는 말들은 저마다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드러내고 이어지게 했다. 예술을 지속할 힘을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는 작년과 또 다른 결을 가지며 개인과 개인을 잇고 평면적 만남을 입체적인 만남으로 바꾸었다. ● 2018년 돗자리 프로젝트 결과보고전 『이어지기』는 이러한 이어짐의 순간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 『이어지기』를 통해 관객 또한 전시장에 들어섬으로 인해 예술가와 이어지길 바란다. ■ 이봉미

Vol.20181119k | 이어지기-2018 돗자리 프로젝트 결과보고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