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2018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알고리즘 소사이어티: 기계-신의 탄생展   2018_1128 ▶︎ 2018_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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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8_1130_금요일_05:00pm

개막공연 Tacit Group(장재호, 이진원, 박규원) 「훈민정악」, 「시스템 1」, 「시스템 2」 HOWHYOU(유수경 +송유선, 조준홍) 「헤게모니」

참여작가 국외작가 Anni Garza Lau(애니 가르자 라우, 멕시코) Borja Rodriguez Alonso(보르하 로드리게즈 알론소, 스페인) Gilberto Esparza(길베르토 에스파자, 멕시코) A.N.(Haru Ji 지하루 & Graham Wakefield 그라함 웨이크필드) Maurice Benayoun(모리스 베나윤, 프랑스) Supasorn Suwajanakorn(수파손 수와자나콘, 태국) Todd Holoubek(토드 홀로우벡, 미국) 국내작가 AliceOn(최선주, 정서연)+전민제&김수빈_강수정 김가람_김병호_김영주&이강일&조현&조호연 김원화_김태희_문준용_MIOON(김민선, 최문선) 민세희_Binary Space(이정우, 윤혜린)_박상화 박승순&이종필_신창우&최하람 안가영&양희원&박혜빈&전민제_엄정원_염지혜 이광기_이조흠_정정주_허병찬_홍석진 아트×리서치 프로젝트 AoT(김성룡, 류성훈, 성용희, 유소영, 파모즈) HOWHYOU(유수경, 유탁규, 백진주)_최석영 게임아트 워크숍 The PLAY(기획)_안가영(진행) 김가람_노연순_이철_최진현(참여)

주최 / 광주광역시_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관 / 광주문화재단_아시아문화원 협력 / 서울로 미디어캔버스_영화의전당 후원 / 앨리스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SIA CULTURE CENTER(ACC)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문화창조원 복합2관, 미디어월 Tel. +82.1899.5566 www.acc.go.kr

"통제된 정보로부터의 사회 변혁의 좌절, 단절에 관한 경험은 다분히 하나의 지역적(광주의) 특성으로 매몰될 수 없는 우리의 근대를 관통하는 선명한 기억이다"

제7회 2018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알고리즘 소사이어티: 기계-신의 탄생展_ 국립아시아문화전당_2018
Tacit Group(장재호, 이진원, 박규원)_System 1_알고리즘 아트_2014
\HOWHYOU(출연: 유수경 + 송유선, 조준홍)_헤게모니_현대무용 퍼포먼스_2018
김병호_아름다운 반사_미디어 설치(스테인리스 스틸)_2018
Maurice Benayoun_WATCH OUT!_2002(original version), 2018(remake version)
문준용_확장된 그림자 #2_인터랙티브 설치_2018
정정주_응시의 도시: 전일빌딩_2018
A.N.(지하루, 그라함 웨이크필드)_인프라넷: 광주_제너레이티브 아트 설치_2018
김원화_우주 거주지-로드 오브 라이트_2018
AoT(김성룡, 류성훈, 성용희, 유소영, 파모즈)_그날의 떨림_인터랙티브 미디어 설치_2018

근대의 통제된 시-공간은 정보의 편중 현상을 만들어냈다. 통제로부터 은폐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자유였고 민주적 이데올로기였으며 사회적 변혁의 물결이었다. 그 방법이 매우 직접적이고 폭력적이었기에 이내 비판에 직면하게 되었으며 시스템은 해체되었다. 이러한 맥락은 미셸 푸코(Michel Foucault)가 1975년 출간한 『감시와 처벌 - 감옥의 탄생』을 통해서도 감지되는 내용이다. 인간이 서로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규율사회'에 관한 암울한 전망은 합리성을 해당 사회의 최우선 미덕으로 삼았던 근대가 만들어낸 괴물과 같은 사회 구조에 대한 두려움에 기인한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정보는 탈주체-탈공간 및 탈 영토화 되었다. 정보는 누구라도 생산할 수 있게 되었으며 따라서 유동적 성격을 부여받았다. 더불어 그것의 양방향 감시 역시 가능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이러한 자율적 정보가 자본주의에 의해 재영토화 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따라서 이전과는 형태가 사뭇 다르지만 통제는 다시금 되풀이되려 한다. 다만 그 모습과 양상을 달리한다. 강압적인 중앙의 감시탑은 철거되고 보다 효율적으로 서로를 감시하는 네트워크 시스템 속에서 그것의 알고리즘은 작동한다. 그들은 권력이나 자본 주체의 모습이 아닌 시민들의 모습을 통해 사회를 강력히 규제하고 통제하는 새로운 시대의 '판옵티콘(panopticon)'으로 기능한다. 누군가 정보의 질을 의심할 때, 파악하기 힘들 정도의 양적 우세로서 대응할 것이며 진실 그 자체보다는 진실로 보여지는 것이 중요하게 될 뿐이다. 우리를 초월한 '기계-신'으로부터의 지능적 접근이기에 시스템의 효율성, 그리고 그것의 절대성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이와 같이 기계-신이 사회의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 그것이 알고리즘 소사이어티(Algorithmic Society)이다. 이는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하고 해결하는 디지털 기반의 사회 구조를 지칭한다. 최근의 4차 산업혁명의 이슈들은 알고리즘 사회의 강력한 요소들인데 『The Master Algorithm』의 저자인 페드로 도밍고스(Pedro Domingos)의 예견처럼 우리 사회는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할 뿐 아니라 심지어 모든 종류의 데이터에 대해 최적의 알고리즘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문제는 바로 이 지점에서 발생한다. 조정과 통제의 전권이 대중들에게 위임되는 듯 보이지만 그것이 작동되는 실질적 알고리즘은 기계-신을 가장한 자본주의적 권력으로 회귀하고 있기 때문이다. ■ 유원준

대외협력전시 - 서울 장소 :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일시 : 2018. 11. 21. (수) ~ 12. 19.(수) - 부산 장소 : 영화의전당 소극장 일시 : 2018. 11. 29. (목) ~ 12. 7. (금)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 일시 : 2018. 11. 29. (목), 10:00 ~ 17:00 장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 주제 : 연결 도시 & 알고리즘 사회 : 미래도시와의 조우

크레딧 - 2018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사무국 : 총괄 디렉터 & 책임 큐레이터 유원준 프로젝트 매니저 조가연 - (재)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 미디어아트창의도시 사업단장 김영순 창조협력팀장 정진경 사업담당자 박주호, 전기수 - 그래픽 디자인 : 진달래&박우혁 - 전시 테크니션 : 미지아트(박근수, 박상록), 조온우, 손영재, 천근영, 배용렬, 서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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