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인 超人
박진영展 / PARKJINYOUNG / 朴珍英 / painting 2018_1201 ▶︎ 2018_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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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페이스-블록 487
이전 작품부터 하고 있는 이야기는 '사람'이다. 사람에서 '초인'으로 옮겨갔지만 결국 삶을 사는 우리의 이야기다. 삶이 고단한 현대인이 고난을 이겨내는 특별한 힘을 가진 영웅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 박진영_초인-13인의 풍선_캔버스에 유채_244×610cm_2018
- 박진영_초인-춤_캔버스에 유채_140×244cm_2018
- 박진영_초인-休_캔버스에 유채_315×158cm_2017
- 박진영_초인-7인_캔버스에 유채_147×607cm_2017
그러나 작업을 하면서 이미 현실을 견뎌내고 있는 우리가 충분히 영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현실 사회에서 어떤 이상과 가치를 뛰어넘으려 했던 존재의 '초인'이 어떤 특별한 인물이 아니라고 느꼈다.
- 박진영_초인-춤1_캔버스에 유채_283×130cm_2017
- 박진영_초인-memory_캔버스에 유채_285×148cm_2017
- 박진영_초인- 黃金_캔버스에 유채_256×130cm_2017
- 박진영_초인-3인_캔버스에 유채_130×407cm_2017
- 박진영_초인-풍선_캔버스에 유채_257×130cm_2017
작품에서는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변화된 과정의 '초인'을 표현했다. 평범한 삶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를 비장한 초인처럼 담아내려 한다. ■ 박진영
박진영 작가 연락처_010-7428-6080 박진영 작가 이메일_hyj021229@hanmail.net
Vol.20181203e | 박진영展 / PARKJINYOUNG / 朴珍英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