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쳐진 선

전윤정展 / CHUNYUNJUNG / 全玧貞 / drawing.installation   2018_1207 ▶︎ 2019_0120

전윤정_계단 밑 깊은 어둠 Deep Gloom Beneath the Stairs_ 캔버스에 검은색 라인 테이프_116.8×80.3cm_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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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정 홈페이지_www.chunyunjung.com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63 아트 미술관 51회 MINI exhibition

입장료 / 어른 13,000원 / 청소년(만13~18세) 12,000원 어린이(36개월~만12세 이하) 11,000원

관람시간 / 10:00am~10:00pm / 입장마감_09:30pm

63 아트 미술관 63 ART MUSEUM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0번지 63빌딩 60층 Tel. +82.(0)2.789.5663 www.63art.co.kr

63 아트 미술관에서는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전윤정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윤정 작가는 검은 색 라인테이프를 가지고 가느다란 검은 선들을 중첩하여 추상적인 화면을 만든다. 작가는 타인과 대화를 할 때 무의식적이거나 습관적으로 노트 모서리에 낙서 또는 단어를 적음으로써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는 '생각과 감정'에 집중한다. 소소한 '생각과 감정'을 시각화하기 위해 처음에는 가는 펜으로 작게 그리다가 점차 크게 유기적인 형태로 증식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했고 이후 색을 배제하고 펜으로만 작업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랜 고민과 탐색 끝에 지금의 검은색 라인테이프를 작품의 소재로 발견하게 된다. 캔버스 혹은 공간 벽에 가늘게 자른 라인테이프를 직선과 곡선을 이용하여 겹쳐 붙이면서 형상과 행위의 과정을 통해 자신이 표출하고자 하는 자신의 내면 속의 감정들을 표현하고 있다. ■ 63 아트 미술관

전윤정_정화된 밤 Verkl_rte Nacht_캔버스에 검은색 라인 테이프_193.9×112.1cm_2018
전윤정_Open Space_캔버스에 검은색 라인 테이프_130.3×193.9cm_2010
전윤정_Wind off_캔버스에 검은색 라인 테이프_130.3×193.9cm_2011
전윤정_기다림, 사람들의 항의 Waiting, Protests from People_ 종이에 드로잉_19×28cm_2012 전윤정_억누른, 어두운 공원을 걷다 Suppressed, Walk through the Dark Park_ 종이에 드로잉_19×28cm_2012
전윤정_정체된 지금은 마치 어둠 Stagnant, The Present is Like Dark_ 종이에 드로잉_19×28cm_2012 전윤정_현실의 차가운 바람 Cold Wind of Reality_종이에 드로잉_19×28cm_2012
전윤정_겹쳐진 선展_63 아트 미술관_2018
전윤정_겹쳐진 선展_63 아트 미술관_2018
전윤정_겹쳐진 선展_63 아트 미술관_2018

풀어헤치듯 그어진 펜 드로잉의 선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감정을 검정테이프로 다시 한 번 흰 캔버스에 긋고 쌓고 자르고 떼어내기를 반복하며 드러내 본다. 이때의 감정은 마치 추운 겨울 마른 나뭇가지 위에 쌓인 눈 같다. 곧 녹아 사라질 눈. ■ 전윤정

Vol.20181207h | 전윤정展 / CHUNYUNJUNG / 全玧貞 / drawing.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