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미미: 커뮤니티의 안과 밖에서

박양빈_Neighborhood Collection展   2018_1211 ▶︎ 2019_0202 / 일,월,공휴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2018 신흥공공예술창작소 프로젝트

주최 / 성남문화재단_신흥공공예술창작소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일,월,공휴일 휴관

신흥공공예술창작소 Creative Space of Public Art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228번길 12 (신흥동 3377번지) 1층 열린공간 Tel. +82.(0)31.783.8124 www.facebook.com/spacepublicart www.snart.or.kr

성남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신흥공공예술창작소는 예술을 매개로 지역과 소통하고 예술의 '공공성'에 관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2017년 설립된 예술가(시각예술 및 기획)들의 창작공간입니다. ● 1기 입주작가들(김달·박승예, 박양빈, 박지혜, 박혜수, 이생강)의 첫번째 프로젝트 『장미와 미미 : 커뮤니티의 안과 밖에서』가 2018년 6월 16일부터 2019년 2월 2일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창작소 1층 "열린 공간"에서를 개최됩니다. ● 장미공판장과 미미세탁소 사이에 위치한 창작소에서 지난 1년간 입주한 작가들은 지역 커뮤니티의 외부와 내부의 경계에서 지역사회의 역사와 환경, 삶의 양태에 주목해왔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이러한 리서치에 관한 재해석과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작업 결과물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신흥공공예술창작소의 첫번째 프로젝트는 지역을 바라보는 다섯 작가(팀)의 다양한 시선을 확인하고 예술을 통해 주민과의 만남이 이뤄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입니다.

박양빈_Neighborhood Collection展_신흥공공예술창작소_2018
박양빈_Neighborhood Collection展_신흥공공예술창작소_2018

전시 Neighborhood Collection은 박양빈 작가가 2년 동안 체류한 성남시 신흥동 공공예술 창작소 주변과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인근 전철역에서부터 창작소를 걸어 다니며 자연스럽게 여러 현상들을 발견하였고 이는 지역에 대한 의식적인 탐구와 관찰로 연결된다. 특히 개인의 영역과 공공의 영역의 경계가 모호한 이 지역에서 작가가 관심을 가지고 관찰한 부분은 지역에 대한 내러티브를 담고 있는 소재들이다. 폐업 한 채 방치되어 있는 상점, 임시적인 구조물, 이웃이 버리고 간 가구, 노상에 그대로 노출된 주택가의 풍경까지 이들은 모두 공공의 장소에서 발생하는 현상인 동시에 개인의 삶과 일상이라는 사적영역이다.

박양빈_Neighborhood Collection展_신흥공공예술창작소_2018
박양빈_Neighborhood Collection展_신흥공공예술창작소_2018
박양빈_Neighborhood Collection展_신흥공공예술창작소_2018

전시를 통해 재현된 이러한 현상들은 한국의 다른 도시 혹은 타국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 현상으로 지역성과 보편성의 공존을 의미한다. 이는 우리가 만든 거대한 글로벌 시스템이 지역과 지역을 연결함과 동시에 우리가 같은 문제를 공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전시는 지역 내 존재하는 (혹은 사라진) 상점의 이미지를 주요 모티프로 삼아 지역 골목에서 흔히 보이는 임시구조물과 폐가구들, 신문가판대와 주차금지 표시물 등을 시각화하는 작업으로 구성되며, 지역(Local)과 세계(Global), 사적영역과 공정영역, 그리고 일상과 사회라는 주제 아래 신흥동 커뮤니티를 조명한다.

신흥동의 일상을 소재로 한 종이컵

한편 Neighborhood Collection 전시의 연장선상에서 신흥동의 일상을 소재로 한 종이컵이 제작되어 인근 카페에 배포된다. 화분이나 가림막 등 지역에서 찾을 수 있는 익숙한 풍경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총 5000개의 종이컵에 인쇄된다. 이 프로젝트에서 카페는 커피숍인 동시에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하나의 플랫폼이며 작품은 구매자들에 의해서 지역 안팎에서 자생적으로 순환된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_BYOS! (Bring Your Own Shirt!)
주민 참여 프로그램_BYOS! (Bring Your Own Shirt!)

전시기간 중 두번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BYOS! (Bring Your Own Shirt!)」은 평소 만들고 싶었던 티셔츠 혹은 작품을 만들어 보는 DIY 스크린프린팅 워크숍입니다. "실크스크린"이라고 알려져 있는 스크린프린팅은 프린트메이킹의 한 기법으로서 파인아트에서부터 광고, 어패럴, 디자인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법입니다. 참여자는 티셔츠, 에코백, 원단, 종이 등 원하는 재료를 지참하여, 그 위에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프린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 주민들에게 작품을 직접 창작해 봄과 동시에 본 전시에서 주요 매체로 사용되는 스크린프린팅에 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할 것입니다. ■ 박양빈

BYOS! (Bring Your Own Shirt!) - 1차 세션: 도안 디자인 / 12월 21~22일(금-토) 오후 3~6시 - 2차 세션: 프린팅 / 12월 28~29일(금-토) 오후 3~6시 - 각 세션당 4명 정원 (중학생 이상)   * 1, 2차 세션 모두 참여 가능자에 한함   * 각 세션은 양일 중 택일 가능   * 티셔츠, 에코백, 원단, 종이 등 프린팅 할 재료 개별 지참 필수

전시 일정 2018.06.16 – 2018.09.22: 박혜수+건축사무소 산책 『책방 그림』 2018.10.10 – 2018.10.27: 김달·박승예 프로젝트 팀 『광주대단지 사건 아카이브』                           박지혜 『구미동 프로젝트』 2018.11.06 – 2018.11.29: 이생강 『구도심 시각 리서치 프로젝트 : ±20, 1998-2018』 2018.12.11 – 2019.02.02: 박양빈 『Neighborhood Collection』

프로그램 박혜수: 원형모티브 창작소 커튼 만들기 / 2018. 6.26~7.31 / 전연령 대상         토요애니 / 2018. 6.16~9.22 / 보호자 동반 어린이 대상 김   달: 나만의 책 만들기 / 10월 16, 23일 14시 / 정원 5명, 전연령 대상 박지혜: 나만의 아날로그 사진만들기 / 11월 24일 13시 30분 / 정원 6명, 전연령 대상 이생강 : 움직임으로 구도심 느끼기 (임성균, 김이삭 배우) / 11월 24일 토요일 13시 30분-15시 30분         6세 ~ 성인 (가족단위 신청 가능) 최대 10명 박양빈: BYOS! (Bring Your Own Shirt!) 스크린프린팅 티셔츠 워크숍         1차: 12.19-21 / 2차: 19. 1. 23-25 / 오후 4-6시 / 정원 5명, 전연령 대상

* 전시기간 중 주민참여 프로그램은 기관 및 작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publicartstudio_sh)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12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신청 및 문의 신흥공공예술창작소 / 031–731–8047 / snsa@snart.or.kr 인스타그램 @publicartstudio_sh

Vol.20181211c | 장미와 미미: 커뮤니티의 안과 밖에서-박양빈_Neighborhood Collection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