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 Already

2018_1214 ▶︎ 2018_1216

초대일시 / 2018_1213_목요일_06:00pm

참여작가 로렌 기통 Laurene Gitton(프랑스) 예르지 골리체프스키 Jerzy Goliszewski(폴란드) 황 완링 Huang Wan-Ling(대만) 소바앤와인 sobandwine(싱가포르)

전시문의 / 금천예술공장 Tel. +82.(0)2.807.4800

관람시간 / 12:00pm~08:00pm / 12월16일_12:00pm~06:00pm

삼육빌딩 SAMYOOK bldg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9길 24 1층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은 시각 예술 분야 창작공간으로 매년 정기공모와 해외 유수 기관 추천을 통해 국외 입주예술가를 선정하여, 국제교류 플랫폼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 "Ah! Already" 는 산울림의 '아니 벌써' 라는 곡명에서 가져온 타이틀로 금천예술공장 9기 해외예술가 4명/팀이 3개월간 한국에 머무르며 제작한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작가들에게 어쩌면 k-pop으로 들렸을지 모를 70년대의 그 노래는 문화의 새로움과 낯섦이 충돌하고 시간 축이 뒤섞이는 경험 등, 작가들이 서울이란 도시에서 만난 다양한 형태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 특히 이번 전시는 금천예술공장이 아닌, 작가들이 낯선 서울을 탐험하고 리서치하는 동안 발견한 용두동 삼육빌딩 전시공간에서 개최된다. 이는 그들의 작업을 현재의 생활 공간이자 작업 공간인 금천예술공장에서 서울의 보다 깊숙한 곳으로 확장하려는 예술적 실험이자 시도이며, 회화, 영상, 조각, 설치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Laurene Gitton_Anonymous Avatars_6 months residency with the support of Ateliers Médicis, Clichy-sous-bois and Montfermei_2018
Laurene Gitton_Anonymous Avatars_6 months residency with the support of Ateliers Médicis, Clichy-sous-bois and Montfermei_2018

프랑스 출신의 로렌 기통은 지난 몇 년 동안 예술과 무대 디자인의 영역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주어진 시선, 이미지, 상징 및 공간을 해체하여 실험적인 순간을 설정하고, 그로 인한 시적인 이해에 도달하기를 시도한다. 이번 레지던시 기간 동안 공동체에서 취하는 조약과 사회계약의 표현에 대한 리서치를 진행 중이다.

Jerzy Goliszewski_Rockets to nowhere_2018
Jerzy Goliszewski_Rockets to nowhere_2018

베를린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폴란드 출신 작가 예르지 골리체프스키는 주로 조각, 오브제를 활용해 설치, 장소 특정적 작업을 한다. 그의 작업은 건축적, 디자인적 요소를 지니며 공간 고유의 특성을 작가의 방식대로 변형하거나 배치함으로써 완성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실타래를 모티브로 한 조각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Huang Wan-Ling_Traveling Notes_watermark woodcut_2013~5_details
Huang Wan-Ling_Traveling Notes_watermark woodcut_2013~5_details

황 완링 대만 출신 작가로, 주로 동양화적 기법의 페인팅과 판화작업을 한다. 대표작 중 하나인 Gong Yang Ren 시리즈는 '스트리트 패션' 등의 대만의 하위문화를 테마로 하며, 2000년부터 현재까지 대만 대중문화의 변화를 관찰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레지던시 기간 동안 한국의 하위문화, 대중문화 속 사람들을 리서치하고 동양화 화법의 페인팅을 전시할 예정이다.

sobandwine_Membrane_Sound Installation_ 200×200cm_READ! Festival Singapore_2018
sobandwine_Membrane_Sound Installation_ 200×200cm_READ! Festival Singapore_2018

소바앤와인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도미닉 쿠와 러우 웨이리로 구성된 아티스트 듀오이다. 그들은 음(音)과 회화 고유의 언어를 활용한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페인팅, 벽화 작업을 주로 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작 'Day to Day, Night to Night' 은 서울에서 경험한 미세먼지에서 영감을 받아 마스크를 매체로 한 페인팅 작업이다. ■ 금천예술공장

Vol.20181214h | Ah! Already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