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ː각 충 돌

현미展 / HYUNMI / 玄美 / painting   2018_1215 ▶︎ 2019_0104 / 일,공휴일 휴관

현미_미묘한 풍경_캔버스에 연필_130.3×97cm_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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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일,공휴일 휴관

구올담 갤러리 KOOALLDAM GALLERY 인천시 부평구 경원대로 1418(부평동 185-1번지) Tel. +82.(0)32.528.6030 www.kooalldam.com

오랜 시간 동안 나의 거주 환경 주변을 반복적으로 오가며,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건축과 파괴되는 과정 속에서 사건이 반복되고 쌓여서 계속적으로 도시가 생겨나고 있다. 도시가 생성되는 주변장소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통하여 장소가 가지고 있던 고유한 장소성을 표현하고, 그로 인해 파생되는 모습에 주목하고자 한다.

현미_보물섬_캔버스에 유채_105×245cm_2018
현미_The Winter Playground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5×53cm_2017
현미_3A4동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5×53cm_2016
현미_Milk Storag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80.3×100cm_2017

공허하고 드넓었던 대지에 대단위 아파트가 자리함으로써 넓고 막연한 시야에 익숙해 있던 내게 있어서 그것은 하나의 시각적 혼란을 가져다 주었고, 심리적인 불안이나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장소가 지어지고 허물어진다. 지역성을 상실한 건축물로 인한 환경의 혼란과 생활의 터전으로 영위 했던 사람들의 개개인의 역사도 사라지고 있다. 재개발의 명목으로 인간화 된 장소를 짓지만 그로 인해 주인이 없어진 이 도시는 공허하기만 하다. ■ 현미

Vol.20181215d | 현미展 / HYUNMI / 玄美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