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예술전문사 졸업전시회

Graduate Exhibition School of Visual Arts K'ARTS 2019展   2019_0227 ▶︎ 2019_0407 / 월,화요일 휴관

Part 1: 빌린 눈 버린 손 / 2019_0227 ▶︎ 2019_0303 초대일시 / 2019_0227_수요일_05:00pm 참여작가 / 이가람_이정화_이준용

Part 2: 달빛 속을 걷는 / 2019_0306 ▶︎ 2019_0310 초대일시 / 2019_0306_수요일_05:00pm 참여작가 / 김아름_이준옥_정지윤

Part 3: 떠다니는 사람 / 2019_0313 ▶︎ 2019_0317 초대일시 / 2019_0313_수요일_05:00pm 참여작가 / 강기석_김현태_이유지아

Part 4: DEBA [드:바] 손의 감각으로 더듬더듬 무언가를 찾다 / 2019_0320 ▶︎ 2019_0324 초대일시 / 2019_0320_수요일_05:00pm 참여작가 / 김겨울_김소람_유재웅_조호영

Part 5: n번의 통과 의례 / 2019_0327 ▶︎ 2019_0331 초대일시 / 2019_0327_수요일_05:00pm 참여작가 / 고현정_구샛별_두루필

Part 6: 클리어 / 2019_0403 ▶︎ 2019_0407 초대일시 / 2019_0403_수요일_05:00pm 참여작가 / 김두진_김세연_김혜린_정주원

기획 /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관람시간 / 12:00pm~06:00pm / 월,화요일 휴관

갤러리175 Gallery175 서울 종로구 안국동 율곡로 33(175-87번지) 안국빌딩 B1 Tel. +82.(0)2.720.9282 blog.naver.com/175gallery

이번 전문사 졸업 전시를 기다리며, 작업 과정에서 여러분들이 보여준 열정을 통해 한 나라의 미래를 짐작하려면 그 나라의 젊은이들을 보면 알 수 있다는 말을 떠올려 봅니다.

이가람_노을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8
이정화_파란 알_단채널 HD 영상_00:15:00_2019
이준용_천천히 미술을 그만둔다_종이에 수채_가변크기_2015
김아름_하얀사막_애니메이션_00:03:00_2018
이준옥_밤을 노래하는 누군가_캔버스에 유채_90.9×72.7cm_2018
정지윤_밤의 아리아_종이 위에 잉크, 흑연_60×140cm_2018

그리고 현대사회에서는 문화예술의 변화가 그 나라의 미래를 가능할 수 있는 척도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하니 특별히 예술대학의 전문사(대학원)과정은 그 나라의 미래를 미리 조명하는 자리라 할 것 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여러분은 지난 몇 년 동안 여러분이 보여주었던 작업에 대한 진지함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가 매우 밝다는 희망을 우리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강기석_서커스_단채널 HD 영상_00:33:48_2019
김현태_건설적인 이야기_종이에 수성연필, 연필, 연필파스텔_112×163cm_2018
이유지아_환상방향_단채널 HD 영상_00:12:00_2018
김겨울_Purr_캔버스에 유채_162.3×130.3cm_2018
김소람_딸랑이 상자_센서, 도자, 혼합재료_70×70×25cm_2018
유재웅_Space out_도자기_27.5×24cm_2019
조호영_60과 120사이 Ⅱ_연결된 12개의 의자, 메탈_400×400cm_2017

이제 여러분들은 하나의 과정을 마치고 각자 선택한 삶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할 것입니다. 몇 년 동안 여러분을 지켜본 사람으로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이제부터는 '작가'라는 사치스러운 직업을 충분히 즐기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치의 대상이라면 재물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기서 말하는 사치는 생각과 삶의 방식에서 사치 즉 정신적인 사치를 의미하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사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현정_얼굴_종이에 건식재료_260×193cm_2018
구샛별_붉은 집_캔버스에 유채_194×260cm_2018
두루필_V-데아의 티저_단채널 HD 영상_2018~9
김두진_나무와 길바닥5_종이에 수채_72×56cm_2016
김세연_시작과 끝의 사이_캔버스에 유채_116.6×90.8cm_2018
김혜린_잘린 풍경_캔버스에 유채_65×100cm_2017
정주원_크리틱_광목에 아교, 템페라_106×136.5cm_2017

작가란, 다른 어떤 직업보다 가치관과 생각이 자신의 삶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그것들이 삶의 형식으로 고스란히 드러나는 직업입니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사치를 더욱 즐기기 위해서는 바로 내일부터 여러분들은 새롭고 또 다른 열정으로 온전한 고독을 즐길 줄 알아야 될 것 입니다. 그리고 꼭 그렇게 살기를 바랍니다. ●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졸업 전시를 축하합니다. ■ 배진환

Vol.20190227c | 2019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예술전문사 졸업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