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기억 Memories that Lie Within

박경태展 / PARKKYOUNGTAE / 朴耿台 / photography   2019_0321 ▶︎ 2019_0326 / 일요일 휴관

박경태_National Assembly Hall_면지에 피그먼트 베이스 잉크젯_136×204cm_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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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태 홈페이지_www.abyss-studio.co.kr

초대일시 / 2019_0321_목요일_06:00pm

관람시간 / 09:30am~07:00pm / 토요일_09:30am~06:00pm / 일요일 휴관

반도 카메라 갤러리 BANDO CAMERA Gallery 서울 중구 삼일대로4길 16 반도빌딩 2층 Tel. +82.(0)2.2263.0405 www.bandocamera.co.kr

「내면의 기억」 연작은 어떠한 사실들이 역사적으로 기록될 만큼 중요한 장소들을 대상으로 관찰하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사람들의 인식(정치적, 문화적, 역사적)에 대해 다의적인(polysemous) 의미로 사유하고 표현한 사진 작업이다. 과거로부터 많은 시대적 변화가 일어난 역사적 장소 그리고 지금도 역사적 기능을 하거나, 본래의 실질적 의미가 변하여 2차적 의미로 존재하는 장소를 바라보며 '역사적인 장소가 가지는 의미는 어떻게 기억이 될까?' 라는 물음이 본 작업의 계기가 된 것이다. 역사란, 인류사회의 변천과 흥망성쇠[興亡盛衰]의 사실적 과정을 기록한 것이다. 개인이 살아온 이야기부터 가족의 역사 그리고 국가의 역사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박경태_Imjingak_면지에 피그먼트 베이스 잉크젯_60×90cm_2019
박경태_Naksan Castle_면지에 피그먼트 베이스 잉크젯_60×90cm_2019
박경태_Cheomseongda_면지에 피그먼트 베이스 잉크젯_80×120cm_2019

역사적인 장소를 찾아가 시지각(visual perception)적으로 바라보고 공간을 관찰하였다. 그 장소에 관람자들은 필자의 모습과 비교하면 별반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사람들마다 현재의 역사적 공간에 대해 각자 다른 감정으로 기억하게 될 것이다. 「내면의 기억」 연작은 흐릿한 이미지로 촬영하여 의미를 정확히 드러내지 않으면서 모호하고 불명확한 장소로 만들었다. 중성적인 표현 방식을 통해 사실적인 장소를 다양한 의미로 표현하고, 또 다른 해석이 창출되기를 바라는 사진 작업이다. ■ 박경태

박경태_Old City Hall_면지에 피그먼트 베이스 잉크젯_100×150cm_2019
박경태_Bukchon Hanok Village_면지에 피그먼트 베이스 잉크젯_80×120cm_2018
박경태_Changdeokgung Palace_면지에 피그먼트 베이스 잉크젯_80×120cm_2018

「Memories that Lie Within」 Series are photography works which observed places of facts that are significant enough to even be recorded in history, reasoned about and expressed people's perceptions (political, cultural and historical) which change over the passage of time in a polysemous manner. While staring at historical places where many epochal changes occurred from the past, places which still maintain their historical function or places whose original, genuine significance changed to have secondary meanings, a question 'how is the significance historical places hold remembered?' came to my mind. This question led to the creation of the Series. History, is a record of factual processes involved in the changes of human societies and their rise and fall. It encompasses stories of individuals, history of families as well as of countries. ● I visited historical places, perceived them visually and observed the spaces. Visitors there were not so much different from me. Yet, each would remember and have different feelings and emotions of their own about the historical places they see today as time passed by. 「Memories that Lie Within」 Series created ambiguous and obscure places by filming blurry images so that their meanings are not directly or clearly revealed. They are photography works which aspire to encourage the generation of different interpretations by expressing places of facts with a variety of different meanings in a neutral manner. ■ PARK KYOUNG TAE

Vol.20190321a | 박경태展 / PARKKYOUNGTAE / 朴耿台 / 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