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와르(Noir)

유기준展 / YOUKIJOON / 劉起凖 / painting   2019_0418 ▶︎ 2019_0501 / 월요일 휴관

유기준_Noir_종이에 먹, 목탄_235×145cm_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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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인스타그램_@you_kijoon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우진문화공간 WOOJIN CULTURE FOUNDATION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천동로 376 Tel. +82.(0)63.272.7223 www.woojin.or.kr woojin7223.blog.me

느와르(noir)는 상징이다. 인간의 인생 자체가 느와르다. 필름(film)에서는 어두운 암흑가를 상징하는데 그림(picture)에서는 색, 감정, 시간, 재료 등등... 복합적인 상징을 담고 있다. 유채색에서 찾아내고 만들어진 상징이 있듯 무채색은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상징이 내재되어있다. 개인이 살아가면서 겪는 수많은 크고 작은 일을 나열하자면 엄청난 양일 것이다. 나 역시 작업하고 있는 지금의 모습도 겪음의 하나를 보태고 있는 셈인데, 타인들의 머릿속에 그림을 각인 시켜야 하는 것이 목적이고 내 일 자체가 느와르다

유기준_Noir_종이에 먹, 목탄_240×110cm_2019
유기준_Noir_종이에 먹, 목탄_240×110cm_2019
유기준_Noir_종이에 먹, 목탄_240×110cm_2019
유기준_Noir_종이에 먹, 목탄_187×110cm_2019
유기준_Noir_종이에 먹, 목탄_240×110cm_2019

2005년 첫 인물 개인전을 시작하여 15년이 흐른 지금, 다양함을 시도하고 눈에 보이는 많은 것이 변했고 달라졌지만 제자리 인 듯 느껴 질 때가 있다. 내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아 줄 법도 한데 스스로 그러지 못하니 아직 내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나 보다. 인간의 삶은 그런 것일까?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늘 되새기는 질문을 검은 결정체로 토해낸다. (2019. 4. 9 작업노트 중에서) ■ 유기준

Vol.20190418c | 유기준展 / YOUKIJOON / 劉起凖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