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이 강화되었습니다

The security has been improved展   2019_0425 ▶︎ 2019_0706 / 일요일 휴관

초대일시 / 2019_0425_목요일_06:00pm

참여작가 쉬빙 Xu Bing_제인 & 루이스 윌슨 Jane & Louise Wilson 아담 브룸버그 & 올리버 차나린 Adam Broomberg & Oliver Chanarin 한경우 Kyung Woo Han_신정균 Jung Kyun Shin 에반 로스 Evan Roth_이은희 Eunhee Lee 이팀 Eteam_언메이크랩 Unmake Lab

주최,주관 / 코리아나미술관 기획 / 서지은 후원 / (주)코리아나 화장품 협찬 / 다산아트_(주)원풍

관람료 / 일반 4,000원 / 초,중,고,대학생 3,000원 10인 이상 단체 1,000원 할인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일요일 휴관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 씨 Coreana Museum of Art, space*c 서울 강남구 언주로 827(신사동 627-8번지) Tel. +82.(0)2.547.9177 www.spacec.co.kr

24 hours, 7 days. 우리는 감시를 당하고 있다. ● 이것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이다. 오늘날에는 감시 당하는 것뿐 아니라, 감시의 행위 그 자체가 하나의 삶의 방식이 되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20세기 감시 시스템과 감시 활동의 성장은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이르러 안면 인식과 같은 생체 인식 기술에 대한 급격한 관심, 빅데이터, 유비쿼터스 환경 등 새로운 기술 환경과 결합하여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CCTV는 이제 단순히 지켜보는 것을 넘어 인식, 분류, 추적의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고, 드론, 블랙박스와 같은 첨단 기술은 인간의 시각을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시각성을 만들어낸다. 한편으로 우리는 감시의 대상이 되는 수많은 데이터의 흔적들을 자발적으로 남기며 감시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오늘날의 감시는 웹사이트에서 우리가 클릭한 것, 스마트 폰을 통해 주고받은 메시지나 사진, 검색 기록 등을 통해서도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신정균_스테가노그라피 튜토리얼 Steganography Tutorial_ 단채널 영상, 컬러, 사운드_07:25_2019
이은희_콘트라스트 오브 유 Contrast of Yours_ 2채널 HD 영상, 컬러, 사운드_00:15:43_2017
이팀_웨이포인트, 팔로, 오르빗, 포커스, 트랙, 팬 Waypoint, Follow, Orbit, Focus, Track, Pan_단채널 영상, 컬러, 사운드_00:14:12_2017 Courtesy of the Video Data Bank at the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www.vdb.org
쉬빙_잠자리의 눈 Dragonfly Eyes_영화_01:21:00_2017 Courtesy of Xu Bing Studio
에반 로스_자화상: 2019년 3월 27일 Self Portrait: March 27, 2019_ 시트지에 프린트_가변설치_2019 Courtesy of the artist
아담 브룸버그 & 올리버 차나린_정신은 뼈다 Spirit is a Bone_ 섬유 프린트, 유리_40×50cm×35_2013 Courtesy of the artist and a/political
제인 & 루이스 윌슨_얼굴 스크립팅: 그 빌딩은 무엇을 보았는가? Face Scripting: What Did the Building See?_ 단채널 HD 영상, 컬러, 사운드_00:11:39_2011 ⓒ Jane and Louise Wilson, Courtesy of 303 Gallery, New York
한경우_중립적 관점 Neutral Perspective_ 실시간 영상설치, 5개의 카메라와 모니터, 컬러, 무음_2019
언메이크랩_스마트 바디 Smart Body_라이트 패널에 출력_가변설치_2019

『보안이 강화되었습니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 가운데 깊이 침투하여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감시(surveillance)'의 문제와 이를 둘러싼 현재 진행형의 이슈들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 전시 제목은 일반적으로 컴퓨터나 스마트 폰 등의 기기를 통해 접할 수 있는 보안 문구에서 차용한 것인데, 이는 '더 나은 보안',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감시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차단될 수 없는 틈과 예측 불가능한 오류와 통제, 프라이버시 침해와 같이 '감시'가 지닌 양가적 측면을 담고 있다. ●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국내외 작가들의 예술 작품은 조지 오웰의 '빅 브라더(Big Brother)'와 같은 고전적 논의를 넘어, 디지털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새로운 감시의 조건과 환경을 탐구하고, 촘촘한 감시의 그물망 가운데 작동하고 있는 가상의 믿음, 그 이면의 이슈들에 질문을 던진다. ■ 코리아나미술관

세미나: 2019.05.18. 토요일 2PM    강연자_조선령 (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 토크 1: 2019.05.29. 수요일 7PM    참여 작가_신정균, 이은희    진행자_서지은 큐레이터 아티스트 워크숍 「해피니스 센터로 오세요」: 2019.06.08. 토요일 3PM    진행_언메이크랩 스크리닝 「잠자리의 눈」(쉬빙, 81분): 2019.06.15. 토요일 5PM 토크 2: 2019.06.26. 수요일 7PM    진행_서지은

* 프로그램 관련 세부사항은 미술관 홈페이지(www.spacec.co.kr)에서 확인바랍니다.

Vol.20190425c | 보안이 강화되었습니다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