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RIC DRAWING: Layered Harmony

정다운展 / JEONGDAUN / 鄭다운 / installation.drawing   2019_0503 ▶︎ 2019_0616

정다운_FABRIC DRAWING: Layered Harmony展_63 아트 미술관_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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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홈페이지_www.daunjeong.com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63 아트 미술관 54회 MINI exhibition

입장료 / 어른 13,000원 / 청소년(만13~18세) 12,000원 어린이(36개월~만12세 이하) 11,000원

관람시간 / 10:00am~10:00pm / 입장마감_09:30pm

63 아트 미술관 63 ART MUSEUM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0번지 63빌딩 60층 Tel. +82.(0)2.789.5663 www.63art.co.kr

정다운은 패브릭(Fabric)을 표현매체로 작업하며 회화의 새로운 조형요소를 구축하고 있다. 패브릭 드로잉(Fabric Drawing)이라 불리는 그의 작업은 천으로 표현한 추상회화 같다. 상하좌우로 뻗어나가는 천과 그 천의 색, 선, 면들은 예측불허로 겹쳐지고 엉켜 역동성을 부여하며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천의 탄성과 변형을 이용하여 천을 쌓고 묶고, 늘어뜨리는 등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규칙적인 듯 불규칙한 중첩이 캔버스 위에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천을 고정하는 힘의 정도에 따라 천의 다양한 변화와 질감이 드러나 작가가 보여주는 색다른 조형적 연출을 확인 할 수 있다. 정다운은 패브릭을 통한 다양한 표현으로 2차원의 캔버스 평면을 3차원의 공간으로 확장하여 새로운 회화의 가능성을 시도하고 있으며, 공간을 활용한 설치 작업을 통해 시각적 표현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 63 아트 미술관

정다운_Fabric Drawing #60_패브릭, 프레임_72.7×72.7cm_2017
정다운_Fabric Drawing #68_패브릭, 프레임_72.7×116.8cm_2018
정다운_Fabric Drawing-W Relation_패브릭, 프레임_17.9×25.8cm_2019
정다운_Fabric Drawing #62_패브릭, 아크릴채색, 프레임_90×72.7cm_2017
정다운_감각의 전환_패브릭, 나무 구조물, 아크릴 스틱_41×207×21.5cm, 41×205×21.5cm_2017
정다운_FABRIC DRAWING: Layered Harmony展_63 아트 미술관_2019

나의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표현수단이자 주 재료는 '패브릭(Fabric)'이다. 서양화를 전공하였지만 전형적인 회화재료 대신 패브릭을 예술표현 소재로 이용해 정형화된 회화를 뛰어넘어 공간으로 그 개념을 확장한다. 이러한 작업을 패브릭 드로잉(Fabric Drawing)으로 정하였다. 말 그대로 천으로 그림을 그리는 회화이다. 물감과 붓 대신 여러 질감과 색채를 가진 패브릭의 조각들을 당겨 프레임에 감싸고 겹침으로써 새로운 형태를 연출한다. 이 과정에서 패브릭은 팽창되거나 구겨지고, 일정했던 패턴이 균일하지 않게 변형되어 관람객들에게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적으로도 새로운 경험을 제시한다. 더 나아가, 수 차례의 패브릭을 감아 레이어(Layer)를 쌓아 나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작은 틈새 공간들은 나에게 굉장히 흥미롭다. 단지 그 자체만으로 인지하게 하는데 그치지 않고, 작품이 위치한 공간과도 관계를 생성하는 동시에, 심리적인 공간으로 상상력을 갖게 하며 무한히 확장될 수 있다. 늘 새로운 조형적 실험을 시도하며, 패브릭의 매체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공간드로잉(설치)에도 집중한다. ■ 정다운

Vol.20190504e | 정다운展 / JEONGDAUN / 鄭다운 / installation.draw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