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ow

강동욱_김이은_구민철_이수정_윤데레사_장유재展   2019_0520 ▶︎ 2019_0524

강동욱_Comfort Ⅱ_비단에 채색_가변설치_2019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주최,기획 / 경성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관람시간 / 10:00am~18:00pm / 5월24일_05:00pm까지

경성대학교 제1미술관 KYUNGSUNG UNIVERSITY 부산시 남구 수영로 309(대연동 314-79번지) Tel. +82.(0)51.663.4926 ks.ac.kr

영혼은 나의 마음과 기억 속에 맴돌고 있고, 축원하는 의례를 통해 간접적인 만남을 지속하여 평안을 기원한다.공간에서 표출되는 빛과, 중첩되는 색감의 풍경, 문창살은 영혼과의 시선이다. ● 작품에서는 고즈넉한 정취를 자아내어 각별한 의미를 내장한 상징적 소재들이다. 이것들은 모두 함유되어 작가의 감정을 반영한다.나에게 오려는 연약함과, 쓸쓸함의 아픈 감정을 작품으로 해소하고 치유한다. 이 아픔은 그리움, 미안함, 후회, 귀중함 같은 감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 영혼과 각별한 사이였고, 당시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지나고 난 지금에 그리움을 앓는다. ■ 강동욱

김이은_필연적 존재_단채널 영상_00:03:23_2019

없을 수 없는 것, 어디선가 안식하고 있는 것, 같은 이름으로 다르게 살아있는 것. 동일성의 우월함으로 일원화된 세계, 여기서 우리는 차이 그 자체이다. ■ 김이은

구민철_금기와 욕망사이_캔버스에 유채_90.9×72.7cm_2019

나는 지난 8년간 파도의 포말을 작업해 왔었다. 내 속에 내재된 욕망을 담아 분출 하듯이 작업해오다가, 최근부터 자화상 작업으로 바꾸었다. 나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말한다. 어떤 구속도 어떤 억압도 없는 혼자이기에 오래전에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기 위해 하나씩 담아내고 있다. 이제 당당히 세상 속에 홀로선 존재자로서 삶의 가치와 목적과 자아 정체성을 끄집어내고자 한다. 현대사회 속에 미묘하게 대립되어 느껴지는 온도를 느끼며, 타인과 타자 속에 향유하는 자아를 자화상을 담고자 한다. 온도라는 개념은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배출하는 성질의 정도'를 말한다. 일상생활에 나에게 영향을 주는 양가적이고 이중적인 관계에서 온도라는 수치로 고정 할 수 없지만 경험적인 온도 차이에 따라 나는 영향을 받는다. 온도는 에너지로 대변 될 수도 있다. 그러한 감정과 느낌은 변화됨을 의식할 수도 있다. 세상 속에서 주체는 복합적인 현상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기에, 그 속에서 현존하는 자아를 자화상으로 통해 표출하고자 한다. ■ 구민철

이수정_Process of Worry_PVC파이프, 셔츠, 압력게이지, 수도꼭지, 일력_330×250×100cm_2019

'걱정'은 내가 느끼는 가장 혼란스러운 감정이다. 살아가는 한 걱정은 나에게 끊임없이 반복되고 지속 될 것이다. 내게 작용되고 있는 걱정은 인식하지 않으면 현존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인식된 걱정은 경험으로 존재하기에 그 부재는 있을 수 없게 된다. 혼란스러운 감정에서 나아가 발견한 이러한 새로운 인식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 이수정

윤데레사_내가 널 안아도 될까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91cm_2019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아주 작은 세포 하나하나가 모여 이 복잡하고, 이성적이며 때로는 이기적이기까지 한 인간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원하거나 원하지 않거나 부모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여러 인과 관계들을 맺어가며 살아간다. 이러한 관계들은 찰나에 스쳐 지나가기도 하지만 반복적으로 되풀이되기도 한다. 그러한 관계 속에서 우리는 기쁨, 행복, 슬픔, 때로는 분노까지 느끼며 살아가지만, 시간과 경험을 통해 이런 관계들의 아름다운 순간과 그에 따른 소중함을 깨닫기도 한다. 한 방향에서만 바라보고 노력하는 일방적인 관계는 지속되기 힘들다. 하지만 소통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며 조화를 이루는 관계라면 우리가 사는 이 사회가 지금보다 조금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 윤데레사

장유재_pollution of canvas_canvas, LED_60.5×72.5cm_2019

작가의 작업은 일상 속에서 보이는 현상에 대한 미시적 관점으로 공간을 분해,해체하며 살펴보는 작업으로 보이지 않는 현상에 대하여 구조화 하고 이것을 다시 귀납적 방식으로 현상을 재현하여 작가의 본질적 존재성을 찾아내가는 연구의 과정이다. 오염이 되어 보이지 않는 공간은 나의 존재가 실재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공간이다. "오염"이라는 키워드라는 연구자의 해석은 변형 또는 원소의 고유의 힘에 의하여 다른 성분의 충돌로 인하여 소멸되어 진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이러함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인간을 포함한 물질 전체를 포함을 시킬 수 있다. ● 그리하여 인간은 중력의 영향을 받으며 시력 또한 그 속에 포함이 되긴 매한가지이다. 우주 공간 속 어딘가에 시간 축이 빗겨 나가는 곳이 존재 하며 이러한 변형은 인간 또한 "오염"이 진행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 이렇게 무수히 많은 "오염"을 통하여 우리는 영향을 받는다. 그 중 작가는 시각적 오염이 급격하게 진행 되었다.시각적 요소를 가서 본다면 무엇이 있을까? 자연은 끊임없이 붕괴 되면 복구 된다. 그렇다면 무너진 순간을 보는 상황도 존재한다는 결과가 나온다. 작가는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작가가 겪고 있는 현상을 논하고자 한다. 작가에게 보이는 오염된 형태의 풍경은 하나의 풍경이 아닌 일직선으로 만들어지는 처음과 끝이 같은 대본을 보는 것이 아닌 어느 한 부분이 편집되어 마지막으로 최종 완성본이 변경된 대본을 보는 것과 같다. ■ 장유재

Vol.20190520d | Throw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