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송展 / LEEJONGSONG / 李宗松 / painting   2019_0521 ▶︎ 2019_0602

이종송_Mountain in Motion-Concerto_흙벽화기법에 천연안료_46×116cm_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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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송 인스타_https://www.instagram.com/ijongsong 이종송 블로그_http://blog.naver.com/fresco3

초대일시 / 2019_0525_토요일_02:30pm

개인전 기념음악회

관람시간 / 11:00am~08:00pm

세종갤러리 SEJONG GALLERY 서울 중구 퇴계로 145 세종호텔 1층 Tel. +82.(0)2.3705.9021 www.sejonggallery.co.kr

청각으로 그린 추상 풍경. (Mountain in Motion-Concerto) ● 몸으로 느끼는 다양한 감각 중 시각과 청각적 감각을 점과 선을 통하여 단순화된 풍경으로 표현한다. 바람소리, 나뭇가지의 흔들림, 물소리, 빗소리, 파도소리, 음악등 청각적 요소를 풍경에 접목하여 선의 리듬과 운율로 표현된다. 흙으로 만든 화면 위에 작가가 표현하려고 하는 중요한 조형 요소 중 청각적요소를 강조하고 단순화 하며 운율과 리듬에 집중하여 풍경에서 추상적 단순화를 추구한다. 빠르고 느린 선들과 안료의 흐름을 통해 의식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유도한다. ● 나의 작품은 미술적 규칙에 기반을 두지 않는다. 이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한 점과 선적인 표현이며 자유로운 자신만의 선의 형식을 가지고 있다. 공간과 시점도 자유롭다. 투시도 필요에 따라서 자유롭게 적용한다. 오직 대상의 본질에 집중한다. 현장에서 대상을 읽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감동이다. 작가가 풍경을 보고 느끼는 감동인것이다. 이를 통해 관람자와 소통이 가능하다. 바람을 느끼고 공간을 느낀다. 극도의 긴장감과 느슨함이 풍경속에 담겨져 있다. 음악적 구성 요소와 유사함을 볼 수 있다. 이런 요소들을 질박한 흙 표면 위에 풀어간다. 최근에 동일계열의 색을 많이 사용해 오고 있다. 다양한 천연안료의 색상과 풍경이 주는 새로운 조합을 시도하려 한다. 단순한 색의 사용이 아니고 깊고 명상적인 색의 적용을 시도 해보려 한다. 일반적인 색의 의미는 나에게는 흥미롭지 못하다. 대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와 같은 즉각적 색상을 깊이 있게 사용하여 풍경의 추상적 단순화 과정에 적용해 본다. 천연염료인 쪽의 깊고 푸른색을 사용하여 하늘과 우주, 바다를 포함할 수 있는 깊은 느낌을 주고있다. 작가에게 푸른색은 초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깊은 심연의 색이다. 동일계열의 색을 사용하여 집중된 느낌을 주고 있다. 작가에게 붉은 색의 의미는 에너지다. 십여년 원시적풍경을 주제로 다루는 붉은색의 의미는 아주 개인적인 느낌에서 출발했다. 대지가 가지고있는 에너지의 잠재된 힘과 이를 분출하고 있는 독특한 풍경에서 붉은 색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 이 붉은색 또한 인간의 기본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색이기도하다. 대지의 풍경에 주관적풍경의 색을 통하여 현대적이고 단순하게 표현했다.

이종송_Mountain in Motion-Concerto_흙벽화기법에 천연안료_130×162cm_2019
이종송_Mountain in Motion-Concerto_흙벽화기법에 천연안료_112×162cm_2019
이종송_Mountain in Motion-Concerto_흙벽화기법에 천연안료_91×117cm_2019
이종송_Mountain in Motion-Concerto_흙벽화기법에 천연안료_46×53cm_2019

먼 나라의 원시적 풍경에 이어서 한국의 자연과 풍경을 추상화 되고 단순한 조형언어로 표현한다. 제주오름, 남해의 섬, 서해의 섬, 울릉도와 독도, 설악산, 금강산 등 국내 풍경을 중심으로 현장 사생을 통해 풍경의 주관적 표현을 모색했다. 주제에 적용할 수 있는 조형 요소를 찾아내서 단순화한다. 각기 풍경이 주는 감각적 요소를 추출한다. 소리와 바람을 통한 단순화작업을 시도하며 푸른 생명을 품고있는 대지의 생명력에 관한 표현과 단순한 걷기 행위와 명상을 통한 반복적행위를 통한 자기성찰과정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풍경을 해석하였다. ● 또한 풍경을 여백, 비움 채움의 충실공간으로 확장을 추구한다. 우리나라 풍경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제주풍경과 남해풍경작업 울릉도와 독도 설악산 등 예전에 한 두번씩 작업해본 곳이다. 그런데 요즘 다시 새롭게 아주 새롭게 다가오고있다. 우리 산하 너무 아름답고 신비롭다. 아주 섬세하고 변화가 많다. 이시대 풍경이 주는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단순한 아름다운 대상만을 그리는 행위일까?

이종송_Mountain in Motion-Concerto_흙벽화기법에 천연안료_91×117cm_2019
이종송_Mountain in Motion-Concerto_흙벽화기법에 천연안료_65×91cm_2019

나에게 풍경은 나의 생활이고 나의 삶의 이상향이다. 남과 다른 특별한 것을 좋아하고 사람 많은곳은 끔찍하게 싫어하는 작가는 어릴 적부터 자연 속에 있을 때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가지고 있다. 어린 중학생이 휴일에 화구를 들고 혼자 야외 스케치를 다니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었다. 육십을 바라보고있는 작가의 즐거움이 변하지 않았다. 지금도 사생을 다니면 설레고 행복하다. 지금은 좀더 멀리 가고 긴 일정과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하고 있다. 그리고 반드시 그림으로 결과물을 만든다. ● 시각과 청각의 감각적 요소를 시각화하고 선의 속도 흐름 강약을 통한 감정의 전달을 통해 다층적 구조와 추상화된 구성을 시도한다. 다양한 투시법을 이용해서 대상을 이동시점으로 파악하고 특징을 표현한다. 객관화된 사실적이고 세부적인 표현이 아닌 단순화된 추상적풍경을 그린다. 가장 중요한 느낌만을 선택적으로 표현하여 화면을 구성한다. 한 화면에 복합시점과 다양한 계절을 동시에 표현하는 다중표현방식을 사용한다. 고정시각에서 벋어난 이동형 시방식을 채택하여 풍경의 공간을 다원적 복합시점으로 표현한다. 구도의 문제 또한 현장 사생을 통해 계획한다. 사진에 의존하지 않고 가능한 사생을 통해서 제작한다. 현장에서 그리고 싶은 풍경을 만나면 흥분되고 행복해 진다. 즉시 화첩을 펴고 먹으로 대상을 사생한다. 세부적인 묘사는 필요 없다. 내가 만난 풍경이 주는 특별한 주제가 그려지고 있는 것 이다. 200호 300호의 작품도 바로 이때 현장에서 기초가 만들어진다. ■ 이종송

Vol.20190521b | 이종송展 / LEEJONGSONG / 李宗松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