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의 하이퍼링크

김태연展 / KIMTAEYEON / 金泰延 / mixed media   2019_0521 ▶︎ 2019_0531 / 일요일 휴관

김태연_blueogre_한지에 채색_127×127cm_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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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홈페이지_kimtaeyeon.net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일요일 휴관

아트스페이스 플라스크 ARTSPACE PLASQUE 서울 성북구 정릉로6길 47 Tel. +82.(0)2.3216.5357 www.plasque.co.kr

초점이 맞춰 지기도전에 마른 눈을 껌뻑 이며 폰을 쥐어 카톡을 확인하고 인스타에 들어갔다 이메일을 확인한다. 덜컥 알림 하나에 내 심장은 놀라거나 초조해져 머리까지 벌떡거리다, 이내 남이 기르는 개 사진에 웃고 있다. 일상은 강박적으로 가상에 연결되어 존재하는 정신과 소외된 몸의 불편한 공존을 통해 굴러간다. 모든 것이 자연적인 것을 초월해 링크되어 타인의 삶을 파편적으로 공유 받고 영향을 받고 있다.

김태연_무간공유_한지에 채색_135×195cm_2019
김태연_막전위_혼합재료_인영갤러리_2019
김태연_스잔느의 친구들_혼합재료_인영갤러리_2019_부분
김태연_스잔느의 친구들_혼합재료_인영갤러리_2019

"강박의 하이퍼링크"을 통해 무한한 좌표 속에서 갈 곳을 상실한 가상 속 친구들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소외감 속 연결되었다는 어떠한 동질감 때문에 나는 이들이 친구인 것 같다고 느낀다. 이들을 내 손으로 그물을 짜듯 잇고 연결해 몸과 정신의 연결을 설계한다. 깔끔히 나누어 지지 못하는 하이퍼링크 속 자아와 육체의 불일치를 담은 몸이라는 경계의 탐구를 통해 몸과 정신 그리고 가상의 불가연적인 연결을 검색해본다. ■ 김태연

Vol.20190521c | 김태연展 / KIMTAEYEON / 金泰延 / mixed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