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림; 의식의 중정中庭

최은혜展 / CHOIEUNHYE / 崔恩慧 / painting   2019_0521 ▶︎ 2019_0531 / 일요일 휴관

최은혜_흩어진 경계1_종이에 먹_54×78cm_2019

초대일시 / 2019_0521_화요일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일요일 휴관

아트스페이스 플라스크 ARTSPACE PLASQUE 서울 성북구 정릉로6길 47 Tel. +82.(0)2.3216.5357 www.plasque.co.kr

중정은 집안의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는 마당을 말한다. 「미지림; 의식의 중정中庭」은 인지할 수 있는 의식과 의식 사이 그 어디쯤 존재하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다.

최은혜_흩어진 경계3_종이에 먹_21×29cm_2019
최은혜_밖으로부터_종이에 먹_54×78cm_2019
최은혜_수평적 시선_종이에 먹_21×29cm_2019
최은혜_반전_종이에 먹_21×29cm_2019
최은혜_흩어진 경계5_종이에 먹_21×29cm_2019
최은혜_균형의 자리_종이 위 연필_21×29cm_2019

「의식의 중정」은 제 3, 제 4의 의식의 발현 가능성을 내포하는 공간으로써 역할 한다. 서로 다른 의식이 혼재하며 교류되는, 경계가 무너진 새로운 공간으로써 중정이 드러나는 것이다. 이것은 내면 그 어딘가에 있는 가상의 공간이자 실재적 공간이다. ● 경계가 만들어 내는 모든 공간은 점차 확대되어 더 넓고, 깊고, 큰 공간으로 창조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창조는 끝없이 '경계 속의 세계'를 양산하며 보다 다양한 경계 사이에서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의식의 확장은 이러한 경계 속의 세계를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 경계를 단순히 이분법적인 논리와 일면의 가장자리로 인식한다면 의식의 확장은 일어날 수 없다. 충돌이 일어나는 그 공간은 확대되어 보여져야 하며 그 속에서 발생하는 또다른 경계들의 충돌을 통해 새로운 경계 속의 세계들이 끊임없이 발견되어져야 할 것이다. 끊임없이 무너지고, 또 새로이 세워지는 균형의 공간들과 그 일련의 과정들을 화면 위에 구현하고 싶다. ■ 최은혜

Vol.20190521d | 최은혜展 / CHOIEUNHYE / 崔恩慧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