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투스 100호

제5회 이화기독미술인회展 5th Ewha Christian Artists Association   2019_0524 ▶︎ 2019_0605 / 공휴일 휴관

초대일시 / 2019_0524_금요일_03:00pm

참여작가 김경은_김민성_김효정_박가나_박인옥_신금례 신미선_심연_유은자_윤경_이경애_이명순 이미경_이미란_이오성_이혜영_정두옥_한여옥

주최 / 이화기독미술인회 ECAA

관람시간 / 09:30am~05:00pm / 공휴일 휴관

밀알미술관 MILAL MUSEUM OF ART 서울 강남구 일원로 90(일원동 713번지) Tel. +82.2.3412.0061 www.milalmuseum.or.kr

그대, 고독한 아름다움의 마르투스여!"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μάρτυς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 (행 28:31)

김경은_생명의 바람소리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160cm_2019
김민성_be one light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162cm_2019
김효정_삶 (나의 풍경)_캔버스에 혼합재료_160×130cm_2019
박가나_빛으로 오신 성령님_캔버스에 혼합재료_130×160cm_2019

신앙은, 하나님 쪽으로 방향잡기 입니다. 그런 다음, 하나님과 자기와의 간격을 좁혀가는 일입니다. 그 임상의 현장 사도행전은, 그리고 사도들의 복음의 행진은 성령에서 시작해서 성령으로 이어지고, 성령으로 귀결됩니다. 복음이 시작됐던 예루살렘 교회는 성령의 임하심으로 뜨거웠으나 '사라졌습니다!' 복음 하나 두 손에 든 사도들의 발길은 거침이 없었으나 가시투성이 '광야였습니다!' 붙잡히고, 갇히고, 법정에 서게 되고, 협박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사도들은 말합니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은 고독한 능력이고, 아름다운 눈물입니다.

박인옥_부활의 열매_캔버스에 혼합재료_120×240cm_2019
신금례_소망_캔버스에 유채_116.7×91cm_2018
신미선_광야의 마르투스: 고독한 아름다움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2.1×193.9cm
심연_사울에게 임하신 성령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2.2×130.3cm_2019
유은자_의로운 열매_캔버스에 혼합재료_100×160.6cm_2019

"사도들은 예수님 때문에(혹은, 그 이름을 위하여) 모욕당하는 것을 영광이라고 생각하여 오히려 기뻐하면서 공의회를 나왔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성전 뜰에서 그리고 집집마다 다니며 예수님이 바로 그리스도라는 복음의 내용을 쉬지 않고 가르치고 전했습니다." (행 5:41, 42) 매 맞는 것은 사도들에게도 아픈 일입니다. 모욕당하는 일은 사도들에게도 자존심 상하는 일입니다. 감옥에 갇히는 일은 사도들도 뼈아픈 일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만을 생각했습니다. '그 이름을 위하여!'

윤경_Like Shittim_In the desert_캔버스에 혼합재료_130.3×162.2cm_2019
이경애_내 증인이 되리라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2×162cm_2019
이명순_언약 (Covenant)_캔버스에 혼합재료_130×130cm_2019
이미경_Acts29 피어나다_캔버스에 혼합재료_80×147cm_2019
이미란_Prayer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2×130cm_2019

2천 년 전 복음의 사도들을 보면서, 그리고 사도행전 마지막의 바울의 그 예루살렘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내 안에 탄성이 흐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로부터 이어지는 오늘 우리의 이 탄성은, 주님 앞에서의 초라함을 아름답게 보시는 우리 주님의 박수소리입니다. 눈물자국 여전한 오늘 우리의 이 탄성은, 주님 앞에서의 종 됨을 아름답다 여기시는 우리 주님의 사인입니다. 용기 없어 입안에만 웅얼거리는 오늘 우리의 이 탄식은, 주의 말씀이 내 안에서 생물처럼 춤추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이 마지막 고백은, 지금까지 들었던 주님의 그 약속과 그 말씀 위에 성령께서 기름진 생명의 영양분을 덧입히고 계신다는 또 하나 지울 수 없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그 은혜로, 그 은혜 힘입어, 오늘도 우리는 주님 앞에 '엄중한 감사'를 계속 하게 됩니다. 그러는 그 사람에게서 주님은 그 사람의 고독한 아름다움을 또 보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고독은 아름다움입니다. '고독한 아름다움!'

이오성_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0×132cm_2019
이혜영_주와 함께 날아오르리_캔버스에 혼합재료_162.2×130.3cm
정두옥_디아스포라_캔버스에 혼합재료_2019
한여옥_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2.2×130.3cm_2019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의 그 다음 장인 29장을 써내려가야 할 증인들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1세기 사도들의 복음의 행진行進과 복음의 행전行傳은 그침 없이 우리에게서 또 이어질 것입니다. '여전히 끝나지 않은 사도들의 이야기, 로마행전!' ● 이 일에 그대는, 고독한 아름다움의 마르투스μάρτυς입니다. ■ 장원철

Vol.20190523f | 마르투스 100호-제5회 이화기독미술인회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