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ating Bridge vol.1

양대만展 / YANGDAEMAN / 梁大萬 / painting   2019_0527 ▶︎ 2019_0624 / 일요일 휴관

양대만_Feel Flows_리넨에 유채_130.3×89.4cm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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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만 블로그_yangdaeman.blogspot.com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2:00pm~11:00pm / 일요일 휴관

갤러리 P&O GALLERY P&O 부산시 남구 분포로 66-30 3층 Tel. +82.(0)51.928.1233 bspando.alltheway.kr

'본다'는 것은 '인지한다', '이해한다', '분석한다', '느낀다' 등의 포괄적인 행위이다. ● 또한 이 복합적인 행위는 학습과 경험, 보는 순간의 환경(시간, 날씨, 감정)과 개인의 본능적인 감각의 차이에 따라 개별적으로 작용한다. 결국 우리가 보는 일상의 풍경들은 인식과 감각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작가와 재료, 작품과 재료, 작가와 실재(實在)의 사이에는 많은 간극이 존재한다. 현상과 감정, 내적인 시간과 외적인 시간의 끊임없는 변화는 현상과 현실에 대한 모호한 뉘앙스로 인식되고 표현되게 된다. ● 동일 사건이나 현상에 대한 두 사람의 해석과 설명의 차이처럼, 어제 완결되지 못한 작품은 새로운 해석의 진행형으로서 오늘로 변화한다. 완성된 하나의 작품은 각기 다른 순간의 총합이기도 하지만 진행 과정 중의 각 요소(감각, 시간, 재료, 인식 등)들의 화학반응오로 인해서 전혀 다른 결과물로 끝이 난다. ● 작품을 보게 되는 감상자는 '완결점'까지의 숨어있거나 녹아있는 감각이나 인지, 경험 등의 요소에 대해 공감이나 새로운 해석 등의 반응으로 예술행위의 끝을 맺는다.

양대만_Feel Flows1_리넨에 유채, 아크릴채색_89.4×130.3cm_2018
양대만_Feel Flows_리넨에 유채_24.2×33.4cm_2019
양대만_Feel Flows_혼합재료_33×24cm_2016
양대만_Feel Flows_혼합재료_26×38cm_2017
양대만_Feel Flows_혼합재료_34.5×25cm_2019

'Floating Bridge'. 스쳐가는 시간과 공간, 두 연속성의 교차점을 찾을 수 있는 확장된 감각을 의미하며, Floating Bridge(부교)1)라는 의미의 속성처럼 고정되지 않고 물 위를 떠다니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감각에 대해 비유된 용어이다. 부유하던 감각의 통로를 통해 보여 진 불명확한 순간, 현실과 인식의 차이에 의한 실재(實在 )의 가변성과 모호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2019. 5 작가노트 중에서) ■ 양대만

* 주석 1) 부교 - 다리를 받치는 기둥이 없이 배나 뗏목 따위를 여러 개 잇대어 매고 그 위에 널빤지를 깔아 만든 다리.

Vol.20190527c | 양대만展 / YANGDAEMAN / 梁大萬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