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연展 / HONGSOOYEON / 洪受沇 / painting   2019_0608 ▶︎ 2019_0707 / 월요일 휴관

홍수연_인디프레스_서울_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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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9_0608_토요일_06:00pm

관람시간 / 11:30am~06:30pm / 월요일 휴관

인디프레스_서울 INDIPRESS 서울 종로구 효자로 31(통의동 7-25번지) Tel. 070.7686.1125 www.facebook.com/INDIPRESS

초대합니다 홍수연 작가의 작업실을 처음 방문한 때가 2007년 즈음으로 기억됩니다. 단순한 조형요소를 선택하였음에도 풍부한 화면을 구현하고 있다고 판단되어지는 작가의 작품을 처음 대면하고는 힘겹게 수소문하여 찾았던 작업실이었습니다. 제작중인 작품들과 물감용기들, 작업대와 의자 몇을 제외해버리면 텅 비어져 버릴 것 같았던(작품제작에 필요한 도구들만이 존재하는) 작업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작가의 신체동선(작가 자신도 작품제작에 필요한 도구인양)과 캔버스의 기울기와 시간의 흐름을 제어하는 바가 형태를 드러내고 그 형태의 밸런스를 진행시키는 독특한 제작방식이 유추되는 작업공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작품 속에는 안료도 유동하지만 작가의 감성과 신체도 함께 유동하는듯하여 제작의 몰입감이 보는 이에게 고스란히 전이되고 있었습니다.

홍수연_Oxymoron#9_캔버스에 혼합재료_194×130cm_2018~9
홍수연_Oxymoron#7_캔버스에 혼합재료_194×130cm_2018~9
홍수연_인디프레스_서울_2019
홍수연_atmosphere#2_캔버스에 혼합재료_65×79cm_2019
홍수연_atmosphere#1_캔버스에 혼합재료_65×79cm_2019
홍수연_atmosphere#3_캔버스에 혼합재료_65×79cm_2019
홍수연_dazzlingly#1_캔버스에 혼합재료_205×162cm_2018~9
홍수연_인디프레스_서울_2019

십수년이 흐르는 동안 가끔씩 방문하였던 작가의 작업실 인상은 변함없었고 작가의 작업태도와 성품 또한 한결 같았음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작품제작에 몰두하며 점진적이지만 확고하게 자신의 예술적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신뢰 할 수 있는 작가의 전람회를 준비해보는 것은 화랑을 진행하는 이의 큰 즐거움일 것입니다. ■ 김정대

Vol.20190608c | 홍수연展 / HONGSOOYEON / 洪受沇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