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의 숲

전주영_전은영 2인展   2019_0612 ▶︎ 2019_0618 / 토요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2:00pm~06:00pm / 토요일 휴관

디아트플랜트 요 갤러리 THE ART PLANT Jo Gallery 서울 중구 명동길 74 (명동2가 1-1번지 명동성당) 명동 1898광장 B117호 Tel. +82.(0)2.318.0131

전자매 포레스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전주영, 전은영 작가는 코리아보타니컬미술협회 소속 보타니컬아티스트이자 강사로 활동하며, '전자매 아틀리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자매 아틀리에'는 취미로, 전문가로, 전문지도사를 꿈꾸는 이들이, 그림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모인 곳입니다. 작가의 작업공간인 동시에,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이야기 나누며 서로 성장해가는 숲과 같은 장소입니다. 두 자매작가는 그들의 작업공간이 단순한 그림공방이 아닌,그림으로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되어주고 싶다고 합니다. 『자매의 숲』은 전주영, 전은영 작가의 보타니컬아트를 선보이는 전시와 더불어, 원데이클라스(1시간 소요)를 상시 운영하여 '전자매 아틀리에'에서의 소통과 나눔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 디아트플랜트 요 갤러리

전주영_춘봉철화-고귀한 아름다움_종이에 수채, 색연필_75×65cm_2018

숲들은 신비롭고 웅장하며 빨려 들어가고 싶은 느낌이 들어요. 용기를 내서 한 발짝씩 숨죽이며 발걸음을 내딛을때 숲을 관찰하죠, 숲을 관찰하다 보면 어느새 저도 모르게 숲에 집중되어 숲 하나하나를 보게 돼요, 깊숙이 들어가다 보면 어느새 긴장이 풀리고 아름다움을 느끼며 편안한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전주영_꿈꾸는 바다-용신목 선인장_종이에 수채, 색연필_116×90cm_2019
전주영_구름 위의 신-용신목 철화_종이에 수채, 색연필_102.5×65cm_2019

용신목철화 ● 선인장 꽃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ㅡ 선인장 꽃은 개화기간이 보통 하루, 길면 2~3일내예요. 그래서 선인장이 꽃을 피우면 신통방통하다, 라는 표현을 써요. 선인장 꽃은 선인장에 비해 꽃이 크고 화려한 것이 특징이에요. 어느 각도에서 봐도 찬란하고 반짝거리며 모든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아요.

전주영_만세 선인장-승리의 여신_종이에 수채, 색연필_42×29.7cm_2018
전주영_토끼 귀면각-에메랄드_종이에 수채, 색연필_53.5×38.5cm_2019

선인장을 유독 그리는 이유 ● 저는 딱히 좋아하는 색이 없었어요. 하지만 보타니컬아트를시작하면서 저도 모르게 초록색이 끌리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선인장에 눈이 가기 시작했어요. 초록색 선인장을 보면 기분을 온화하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고민거리나 생각이 많아질 땐 더 집중하며 그리게 돼요. 사실 초록색이 가장 많이 눈에 띄지만, 초록색계열만 있는 건 아니거든요. 여러 가지 색을 혼합해서 그린계열을 만들어서 선인장을 표현한 거예요. 그래서 더 깊이감있고 색 찾는 재미가 있어요. 항상 시작하면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내가 이 색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고민해요. 근데 막상 색연필을 잡고 시작하면 손이 가는 대로 느낌 가는 대로 표현하다 보면 색이 나오면서 완성이 되더라구요. 그 기쁨은 말로 표현 못해요. ■ 전주영

전은영_파인애플-축복_종이에 수채, 색연필_52.5×38.5cm_2018
전은영_아네모네-보랏빛향기_종이에 수채, 색연필_52.5×38.5cm_2019

'숲'이란 주제를 달게 된 이유 ● 보타니컬아트 = 꽃 그림이라고 많이들 생각하세요. 그런 틀을 깨고 싶었어요. 사실은 꽃 뿐만 아니라 식물 전체를 담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언니가 그리는 선인장이 될 수도 있고 열매, 나무가 될 수도 있고... 식물 대한 이야기를 이번 전시를 통해 알려주고 싶었어요. 자연에서 오는 신비로운 식물들! 웅장하고 거대한 그리고 아름다운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저희가 바라보는 자연,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전은영_초록꽃양배추-숲속의 공주_종이에 수채, 색연필_52×73cm_2019
전은영_빨강꽃양배추-백설공주_종이에 수채, 색연필_52×73cm_2019
전은영_해바라기-황금빛 행운_종이에 수채, 색연필_80×80cm_2019

'색' 에 대하여 ● 유독 제 그림에는 형광 색이 많아요. 형광 빛을 내는 식물들이 제게 와요. 그래서 그 친구들을 저는 아낌없이 형광으로 빛나게 그려요. 그러다 문득 밤에 보면 자체적으로 빛을 낼 것 같아요. 그 빛으로 인해 그림 안에 한 이야기가 만들어져요. 사실 알고 보면 色들이 제게 "우리 이야기를 그려줘" 하는 것만 같아요. ■ 전은영

보타니컬 아트 원데이 클라스 일시: 매주 토요일 꽃반 12:00pm~02:00pm / 꽃잎반 03:00pm~05:00pm 취미반: 2019.6.22~7.13 내용: 초급교재+심화교재(선택)+창작작품 수업료: 월 10만원 자격증반: 2019.6.22~9.7 내용: 초급교재+심화교재+창작작품 수업료: 3급 3개월 과정 50만원 * 커리큘럼은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3급은 초급교재 전부 진행합니다. * 모든 수업은 코리아보타니컬미술협회 교재로 진행됩니다.

Vol.20190612g | 자매의 숲-전주영_전은영 2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