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하는 뽕돌

2019_0620 ▶︎ 2019_0630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 / 2019_0620_목요일_06:00pm

참여작가 신호철_박재성_이진솔_최윤정_김분선 김민수_조원_전기수_서동해_전서영

후원 / 경기상상캠퍼스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주말_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경기상상캠퍼스 팹카페 Gyeonggi sangsangcampus FAB CAFÉ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 경기상상캠퍼스 청년1981 1층 Tel. +82.(0)31.296.1980 sscampus.kr

알 수 없는 미래가 주는 불안감과 희망 ● 뽕돌은 낚싯줄 끝에 매다는 추로 낚시를 할 때 미끼와 함께 물속으로 가라앉는다. 뽕돌은 어느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일정 수심까지 가라앉아서 낚싯줄을 팽팽하게 유지시켜준다. 뽕돌에 의해, 일정 수심에서 팽팽하게 당겨진 낚싯줄은 바늘에 꿰어진 미끼와 함께 물고기를 기다린다. ● 이번 전시는 뽕돌이 일정 수심에 다다르지 못한 채, 팽팽하게 당겨질 그 순간을 위해 깊고 거센 물속으로 둥둥 빨려 들어가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마치 미술계에서 아직 자리 잡지 못했지만 열심히 달려 나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 닮아있다. 전시에 참여하는 10명의 젊은 작가들은 모두 다른 매체를 가지고 자신의 작품을 통해 세상을 이야기한다. ● 물속으로 하강하는 뽕돌은 자신을 붙잡아주는 낚싯줄이 조류에 의해 엉키거나 혹은 암초에 걸려 끊어지진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결국 뽕돌은 아무리 심한 조류와 장애물이 있더라도 목표하는 수심에 도달해 낚싯줄을 팽팽하게 잡아당기게 된다. 지금 우리는 부유 상태의 뽕돌이지만 언젠가는 낚싯줄을 팽팽하게 잡아당겨 희망하는 바를 이룰 것이다. ■ 참여작가 10인

김민수_Accumulate_나무_110×60×30cm_2019
박재성_편두통을 앓는 사람들_합성수지에 우레탄채색, 안료_가변설치_2018
서동해_오해예요_혼합재료_가변설치_2019
신호철_장손_찢어진 서예, 네온, 우레탄_50×150cm_2019
이진솔_피그말리온1_고흡수성 수지, 유리병_가변설치_2019
전기수_미광_젓가락, 주걱, 마대자루_16×7cm_2019
전서영_Time Leap_피, 잼_22×17×17cm_2019
조원_틈Ⅲ_크리스탈 레진, LED 조명, 아크릴채색_55×70cm_2019

The idea of exhibiting BONGDOL, a fishing weight which is heavy enough to sink with a bait and helps to straighten the fishing line, was jointly proposed by participants who view BONGDOL as similar to their own lives. Participants of the exhibition, who are aspiring artists themselves, are slowly moving towards their dream, just like how BONGDOL gradually sinks. Through the various medium, 10 of these participants aim to communicate and share with the world their aspirations. Although hastily sinking BONGDOL might result in it getting caught in reefs, it also brings hope that it might oneday serve its purpose. ■ 전민수

Vol.20190620c | 부유하는 뽕돌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