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은 무엇을 움직이는가 - 미술과 민주주의 What Do Museums Change? - Art and Democracy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2019_0628 ▶︎ 2019_0629

심포지엄 일정 2019_0628_금요일_01:00pm~06:20pm 2019_0629_토요일_01:00pm~06:00pm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Seoul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멀티프로젝트홀 Tel. +82.(0)2.3701.9500 www.mmca.go.kr

패널    - 즈덴카 바도비나츠(류블랴나 현대미술관장)    - 최태만(국민대학교 회화과 교수)    - 박소현(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지털문화정책전공 교수)    - 울프 에릭슨(스톡홀름 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 비브 골딩(레스터 대학교 박물관학과 명예교수)    - 알레한드로 메이틴(작가, 남미미술환경연합/카사 리오 대표)    - T. J. 디모스(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크루즈 미술사∙시각문화학과 교수)    - 테리 와이스맨(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샴페인 미술사학과 교수)    - 샤레네 칸(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교 시각예술학과 교수)    - 림 파다(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예술감독)    - 박선영(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동아시아어문화학과 교수) 토론자    - 김경운(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 김성은(리움 삼성미술관 책임연구원)    - 장선희(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 배명지(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대상 및 신청 ○ 대상 ∣ 관련 전공자 및 전문가 ○ 신청기간 ∣ 2019.6.10.(월) 오후 ~ 마감시 ○ 신청방법    - 행사일 30분 전부터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사전예약자 명단 확인 및 입장 가능    - 홈페이지 접속 ▶︎ 신청 페이지    - 본인만 신청 가능, 동행자가 있을 시 각각 개별 신청 ○ 참가비    - 사전 예약자: 무료(1층 로비에서 사전예약자 명단 확인 후 입장)    - 당일 현장접수: 당일 미술관 입장권 구입자에 한해 입장 가능

프로그램 (* 영어-한국어 통역 제공) MMCA 연구 프로젝트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미술관은 무엇을 움직이는가—미술과 민주주의」일정

첫째 날, 6월 28일(금) 현대미술관의 민주주의 실천—제도/기관, 사회 정의, 행동주의

1:00-1:10 | 개회사(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1:10-1:20 | 세션 1: 기획 의도 및 기조 발제자 소개 1:20-2:10 | 즈덴카 바도비나츠, 류블랴나 현대미술관장              "탈사회주의 맥락에서 본 민주적 미술관" 2:10-2:30 | 토론 및 질의(김경운,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2:30-2:40 | 휴식 2:40-2:50 | 세션 2: 발제자 소개 2:50-3:20 | 최태만, 국민대학교 회화과 교수              "『민중미술15년: 1980–1994』 전시는 과연 미술관의 민주화에 기여했는가?" 3:20-3:50 | 박소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지털문화정책전공 교수              "미술관의 민주화를 위한 질문들" 3:50-4:20 | 울프 에릭슨, 스톡홀름 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열린 미술관: 스톡홀름 현대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의 사례로 본 시민의식 양성" 4:20-4:40 | 휴식 4:40-5:10 | 비브 골딩, 레스터 대학교 박물관학과 명예교수              "사회 정의와 포용을 촉진하는 민주적 공간으로서의 미술관과 그 역할" 5:10-5:40 | 알레한드로 메이틴, 작가∙남미미술환경연합/카사 리오 대표              "네크로폴리틱스 시대의 새로운 전략: 남미 남단의 사회환경적 미술 실천" 5:40-6:20 | 토론 및 질의(김성은, 리움 삼성미술관 책임연구원) 6:20       | 마침 * 첫째 날 사회: 장선희(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둘째 날, 6월 29일(토) 현대미술의 민주주의 재현—초국가적 민주주의, 지역/경계, 재현 이후

1:00-1:10 | 환영 인사(강승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1:10-1:20 | 세션 3: 공동 기조 발제자 소개 1:20-2:00 | T. J. 디모스,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크루즈 미술사∙시각문화학과 교수              "블랙아웃: 추출의 시대에 등장한 민주주의 이후의 미술" 2:00-2:40 | 테리 와이스맨,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샴페인 미술사학과 교수              "시민권의 끝자락: 미술, 민주주의 그리고 미국-멕시코 국경" 2:40-3:10 | 토론 및 질의(장선희,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3:10-3:30 | 휴식 3:30-3:40 | 세션 4: 발제자 소개 3:40-4:10 | 샤레네 칸, 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교 시각예술학과 교수              "모두의 몰락: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미술관 수집에서 인접 방식을 통해 사고하기" 4:10-4:40 | 림 파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예술감독              "모로코에서 팔레스타인까지: 미술에서의 근대 민주주의 유산" 4:40-4:50 | 휴식 4:50-5:20 | 박선영,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동아시아어문화학과 교수              "미래 비전: 1960년대 이후 한국 SF 시각 예술의 정치학" 5:20-6:00 | 토론 및 질의(배명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6:00       | 폐회사 * 둘째 날 사회: 김경운(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유의사항 ○ 부득이하게 불참 시, 6월 24일(월)까지 반드시 예약을 취소해주시길 바랍니다.    예약 후 메일(symposium@chrisnp.co.kr)을 통해 취소하지 않고 불참하시면    추후 미술관 프로그램 참여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주차: 주차요금 별도혜택 없음

발제자 소개 즈덴카 바도비나츠 Zdenka Badovinac 즈덴카 바도비나츠는 1993년부터 류블랴나 현대미술관(2011년 이래 메텔코바 근대미술관과 현대미술관 2개 관으로 구성) 관장으로 재직하며 전시 기획과 저술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바도비나츠는 동시대 미술에서 다양한 전위적 전통을 추적하는 동시에 역사를 재정의하는 과정에 주목한다. 『신체 그리고 동쪽—1960년대부터 현재까지』(1998)는 이러한 쟁점을 다룬 그의 첫 전시였다. 또한 최초로 전후 동유럽 미술 소장품에 초점을 맞춘'아트이스트 2000+'를 기획했다. 최근 전시로 『자본론에서 자본으로 이행하는 NSK: 새로운 슬로베니아 미술』(2015년 류블랴나 현대미술관 개최 후 2016년 에인트호번 판아베 미술관과 모스크바 개러지 현대미술관, 2017년 마드리드 레이나소피아 미술관 순회), NSK 국가관(제57회 베니스 비엔날레, 2017, 찰스 에셔와 공동 기획), 『1989년의 유산. 사례 연구: 제2회 유고슬라비아 기록문서전』(류블랴나 현대미술관, 2017, 보야나 피스쿠르와 공동 기획) 등이 있다. 바도비나츠는 1993년에서 1997년까지, 그리고 2005년에 베니스 비엔날레 슬로베니아관 커미셔너를 지냈고, 2002년 상파울루 비엔날레 오스트리아관 커미셔너, 2010–2013년 국제 근현대 미술관 위원회(CIMAM) 회장을 역임했다.

최태만 최태만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1993–1997)와 국립서울산업대학교(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교수(1997–2003)를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로 재직하며 『1993 휘트니비엔날레 서울』, 『민중미술 15년: 1980–1994』 등의 전시를 기획했다. 2004년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과 2014년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했으며, 한국미술이론학회 회장,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을 지냈다. 또한 『미술과 사회적 소통』(2008), 『한국현대조각사연구』(2007), 『다섯 빛깔 룽다와 흰색 까닥』(2007), 『미술과 혁명』(1998) 등의 책을 저술했다.

박소현 박소현은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도쿄 대학교 문화자원학과 (문화경영전공)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HK연구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성균관대학교 미술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디지털문화정책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술사학 및 박물관학, 문화 예술 정책 연구자로서 활동해 왔으며, 이 분야들의 경계를 넘나들거나 아우르며 학술과 정책, 문화 예술 현장 등의 연계를 고민하고 있다. 특히 문화 정책 연구를 통해 정책/행정 분야에서 국가와 예술, 정치와 정책이 재규정되는 방식에 관심을 기울이며, 그간에 공부해 온 각각의 분과 학문들이 교차되는 접점으로서 제도와 제도 비판, 예술 운동과 시민권, 관료제와 문화 정치, 디지털 환경과 문화 다양성, 젠더 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 「미술의 공공성을 둘러싼 경합의 위상학」(2009), 「Anti-Museuology 혹은 문화혁명의 계보학」(2009), 「신박물관학 이후, 박물관과 사회의 관계론」(2011), 「일본미술사의 반성적 지평들」(2012), 「미술사의 소비」(2012), 「'작은 정부'의 행정개혁과 미술관의 공공성」(2015), 「'이중섭 신화'의 또 다른 경로(매체)들」(2016), 「문화정책의 인구정치학적 전환과 예술가의 정책적 위상」(2017), 「박물관의 윤리적 미래:박물관 행동주의의 계보를 중심으로」(2017) 등의 논문과, 『아시아 이벤트』(공저, 2013), 『한국현대미술 읽기』(공저, 2013), 『사물에 수작 부리기』(공저, 2018) 등의 책을 썼고, 『고뇌의 원근법』(2009), 『모나리자 훔치기』(2010), 『공공미술』(공역, 2016) 등을 번역했다.

울프 에릭슨 Ulf Eriksson 울프 에릭슨은 스톡홀름 현대미술관의 교육부서 학예연구사로, 교육 영화 제작, 음성 안내, 스마트폰 앱 등 시청각 및 쌍방향 학습 도구 개발을 담당한다.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올라푸르 엘리아손, 나탈리 유르베리와 한스 베리, 길버트와 조지, 힐마 아프 클린트를 소개하는 영화를 제작했으며 '미술 지대', '모두가 사진가', '극장 속 현대미술관'등의 참여형 교육 프로젝트를 개발했다. 청소년 대상 프로젝트인 '미술 지대'는 가나자와와 밀라노에서 유사한 프로젝트를 촉발하기도 했다. 에릭슨은 또한 스톡홀름 현대미술관에서 다수의 전시를 기획했으며 미술관 후원위원회를 위한 회원 프로그램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비브 골딩 Viv Golding 비브 골딩은 박물관학 박사, 근대 철학 석사 및 여성학 석사, 예술·디자인 학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2017년까지 레스터 대학교에서 박물관 학습 참여를 가르쳤으며, 2017년 이래 동 대학 명예교수이자 국제 민족학 박물관 위원회(ICME) 회장을 지낸 바 있다. 또한 파키스탄, 카타르, 베트남, 스웨덴에서 단기 과정으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2004–2018), 호니먼 박물관(1992–2002)에서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조직했다. 페미니즘과 반(反)인종 차별에 대한 박물관 실천을 다룬 저술 활동을 폭넓게 펼치는 한편, 라익스 미술관, 일본학술진흥회, 영국문화원 등의 지원을 받아 자신의 논의를 국제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알레한드로 메이틴 Alejandro Meitin 알레한드로 메이틴은 작가, 변호사, 사회 혁신가이자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에 거점을 둔 미술 콜렉티브 알라 플라스티카의 공동 창립자이다. 보다 최근에는 카사 리오(남미미술환경연합)를 창립,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동시대 미술 실천과 비평 이론을 사유할 새로운 방법에 관심을 둔 작가, 비평가, 기획자, 학자들로 이루어진 독립적 망의 일원으로 활약해 왔다. 메이틴은 공동의 미술 실천을 연구하고 전개하는 데 개입하면서 다수의 전시, 레지던시, 책을 기획하는 한편 남미, 북미, 유럽에서 강의와 강연을 하고 있다.

T. J. 디모스 T. J. Demos T. J. 디모스는 문화 비평가이자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크루즈 미술사·시각문화학과 교수이며, 본 대학 산하의 창의적 생태학 센터를 이끌고 있다. 그는 동시대 미술, 지구 정치, 생태학을 다루는 글을 널리 펴내며, 최근 저서로 『인류세에 반대하며: 오늘날의 시각문화와 환경』(2017), 『자연을 탈식민화하기: 동시대 미술과 생태 정치』(2016)가 있다. 현재 멜론 재단 지원 연구 프로젝트, 전시,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세계의 끝 다음에는 무엇이 올까?"와 "자본주의의 폐허 안에서 사회 정의의 미래를 어떻게 일굴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몰두하고 있다.

테리 와이스맨 Terri Weissman 테리 와이스맨은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샴페인에서 근현대 미술과 사진사를 가르친다. 저서로 『베러니스 애벗의 리얼리즘: 다큐멘터리 사진과 정치 행동』(2010)이, 공저로 『미국 근대: 애벗, 에번스, 버크화이트의 다큐멘터리 사진』(2010)이 있다. 그의 글, 논문, 평문은 다수의 선집과 『노블』, 『비주얼 리소시스』, 『아트넥서스』, 『미디어-N』, 『서드 텍스트』 등 정기간행물에 수록되었다. 『테이트 페이퍼스』에 실린 그의 논문 「이것이 민주주의의 모습이다: 알란 세쿨라와 정치적 주체」(2016)는 이주, 경찰 만행, 환경과 관련된 투쟁들을 비롯해 혁명적 정치의 시각문화, 정체성, 민주주의의 관계를 살피는 이번 학술 행사 주제와 연결된다.

샤레네 칸 Sharlene Khan 샤레네 칸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다매체 시각 예술가로, 남아공 인종 차별 정책 이후의 정치 사회적 현실 및 인종, 젠더, 계급의 상호교차성을 다루는 작업을 벌인다. 그는 록펠러 벨라지오 미술 레지던시(2009) 참여 후, 캐논 콜린스/영연방 장학금(2011), 3개년 작업 '우리 마음의 미술'(2017–2019)로 국립 연구 재단 투투카 지원금, 아프리카 인문학 박사 학위 취득자 연구 지원금을 받았다. 또한 2015년 브레멘 영상예술상 후보이자 2018년 국립 인문사회과학 연구소 시각 예술상의 수상자이며, 연례 아프리카 페미니즘 회의(Afems)의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다. 골드스미스 대학교에서 미술학 박사를 취득한 후 현재 요하네스버그의 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교에서 시각예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림 파다 Reem Fadda 림 파다는 큐레이터이자 미술사가이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구겐하임 미술관 아부다비 프로젝트의 중동 미술 부문 학예연구사로 일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라말라의 팔레스타인 현대미술협회(PACA) 협회장과 국제 팔레스타인 예술 아카데미 학술이사를 역임했다. 2017년에 비르제이트의 팔레스타인 미술관에서 열린 『예루살렘은 살아 있다』, 2016년 제6회 마라케시 비엔날레의 『지금은 새롭지 않은』과 2013년 제55회 베니스 비엔날레의 아랍에미리트관 전시 등 여러 차례의 국제 전시와 비엔날레를 기획했다. 2017년에 제8회 월터 홉스 큐레이터 공로상을 받았다. 현재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예술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박선영 박선영은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동아시아어문화학과 및 젠더·성지향성 연구분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무산계급적 물결: 1910–1945년 식민 한국의 문학과 좌파 문화』(2015)가 있으며 『민중미술의 재탐색: 1980년대 한국 문화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들』(2019)을 편집했다. 또한 연구에 동반하여 한국 소설을 영문으로 활발히 편집하고 번역한다. 이러한 활동은 특히 두 권의 단편 모음집 『식민 한국 단편집: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 외』(2010), 『레디메이드 보살: 가야 한국 SF 선집』(2019)을 통해 잘 드러난다. 현재 지난 50년간의 한국 SF 문학과 시각 예술을 다루는 논문을 집필 중이다.

토론자 소개 김경운 김경운은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에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로 재직 중이다. 『젊은 모색 2002』(2002), 『일상의 연금술』(2004), 『한국의 행위미술 1967~2007』(2007), 『올해의 작가상 2013』(2013), 『멋의 맛: 조성묵』(2015) 등 다수의 전시를 기획했으며, 명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여러 대학과 기관에서 강의했다. 옮긴 책으로 테리 스미스의 『컨템포러리 아트란 무엇인가』(2013)가 있다.

김성은 김성은은 옥스퍼드 대학교 문화인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술관과 동시대 미술을 연구하고 있다. 미디어 아트가 신체와 감각적 경험에 미치는 행위력, 큐레토리얼과 커먼스가 결합할 수 있는 양식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 및 기획 활동을 하고 있다. 2011~2014년 백남준아트센터에서 큐레이터로 일했으며 2014년부터는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교육·공공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전시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백남준아트센터, 2018), 공동 학습 및 연구 프로젝트 '감각± 시소러스'(*c-lab, 코리아나미술관, 2018)에 참여했으며, 융복합 퍼블릭 프로그램 인터미디어 극장의 '사물의 성좌', '세계 시민' 시리즈(리움, 2015~2016)를 기획했다. 또한 「생각하기와 감각하기 사이에서」(『배움의 무대』, 2017), 「미술관, 근대성과 타자성을 되묻다: 테이트 브리튼의 미술관학」(『미술과 교육』, 2016) 등의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장선희 장선희는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이며 국민대학교 미술이론전공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샴페인에서 미술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렌즈 기반 미술을 통한 세계화의 역사 재현 방식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왔다. 아트선재센터 학예연구원, 카를스루에 ZKM 아시아 현대미술전 전시 팀장, 네바다 대학교 리노의 미술사학과 교수진을 역임했다. 타시타 딘, 산투 모포켕, 카라 워커, 왈리드 라드 등,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에 관한 비평문을 저널에 발표해 왔으며, 미국 미술사학회(CAA)에서 알란 세쿨라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영국 케임브리지 스칼라 출판사에서 『모험으로서의 예술: 한계를 넘어서』(공저, 2017)를 출간했다.

배명지 배명지는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이다.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등을 중심으로 전시 기획 및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사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원 미술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세상에 눈뜨다: 아시아 미술과 사회 1960s~1990s』(2018~2019), 『역사를 몸으로 쓰다』(2017~2018),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국립현대미술관 과천 30년 특별전』(2016), 『무릎을 뚫고 턱으로 빠지는 노래―김소라 프로젝트』(2016) 등의 전시 기획에 참여했다.

Vol.20190626a | 미술관은 무엇을 움직이는가 - 미술과 민주주의-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