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aster

곽아람展 / KWAKARAM / 郭雅籃 / painting   2019_0718 ▶︎ 2019_0802

곽아람_sink hole_장지에 수묵채색_50×50cm_2019

초대일시 / 2019_0718_목요일_11:00am

후원 / 성북문화재단

관람시간 / 11:00am~07:00pm

창작공간 달 ART SPACE DAL 서울 성북구 창경궁로43길 41-6 Tel. 82.(0)2.742.5005 www.spacedal.com

'한 치 앞도 모르는', '막을 수 없는' 은 작업의 발단이 되는 문장들이다. 우리는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재난의 이미지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핸드폰만 손에 쥐면 바로 근경에 보이는 풍경들보다 화면 위에 보이는 이미지들이 사실에 더 가깝다고 생각했다. ● 개인은 사회와 외부의 환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작게나 크게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는 불완전한 존재임을 느꼈다.

곽아람_earth_장지에 수묵채색_50×50cm_2019
곽아람_disaster-드로잉_장지에 수묵채색_15×15cm_2019
곽아람_disaster-드로잉_장지에 수묵채색_10×10cm_2019
곽아람_disaster-earthquake_장지에 수묵채색_60×30cm_2019
곽아람_disaster-blizzard_장지에 수묵채색_60×30cm_2019
곽아람_disaster-드로잉_장지에 수묵채색_15×15cm_2019

이번 작업은 자연재해 이미지들을 통해 인간의 무력함을 표현하며 불가항력의 잔혹한 상황을 동양화 재료를 사용하여 연한 톤의 이미지로 드러내어 사건에 개입되지 않은 제3자의 시선으로 이미지를 표현한다. 대상을 명확하지 않게 표현하는 것은 당사자가 아닌 본인이 관망하는 관점으로 대상을 바라볼 수밖에 없으며 이 또한 본인의 한계임을 직시하며 작업하는 태도를 표현한 것이라 생각한다. 직접 경험하지 않고 선명하게 보지 못하는 한계, 또는 대상과의 거리감을 드러낸다. ■ 곽아람

Vol.20190718e | 곽아람展 / KWAKARAM / 郭雅籃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