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을 기억하자 Remind Cheolam

2019년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그램 : 철암 역사·문화장터 만들기展 Cultural City Revitalization Project : To Turn Cheolam into a History & Culture Market   2019_0720 ▶︎ 2019_0825 / 1,3째주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 / 2019_0721_일요일_03:00pm

참여작가 권순익_김영섭_김기동_김종열_박노철_백겸중 오동환_정재호_전제훈_다디 세티야디_이하윤 사라 아리고니_이인후_피아오 광시에_엑스레이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_태백시 주관 / 태백탄광문화연구소-BOW_한국문화관광연구원 후원 / 한국관광공사 협력기획 / 반디트라소 라틴커뮤니케이션_문화교류연구소 협력지원 / 철암초등학교_철암중.고등학교_장성여자고등학교 철암 역사문화장터 만들기 총괄대표 / 김기동(태백탄광문화연구소-BOW 대표) 문화전시 총감독 / 안진옥(반디트라소 라틴커뮤니케이션 대표) 문화전시 디렉터 / 최안나(문화교류연구소 디렉터) 문화전시 수석연구원 / 서채영 문화전시 연구원 / 고은빛_박지민_조혜민 전시연출 및 디자인 감독 / 고강철 오프닝 공연 / 이하윤_철암중학교 학생들 서포터즈 / 김자연_임예진_정욱재_정혜수

관람시간 / 10:00am~05:00pm / 1,3째주 월요일 휴관

철암탄광역사촌 Cheolam Coal Mine Historical Village 강원도 태백시 동태백로 404 Tel. +82.(0)33.582.8070 www.cheolamart.com

『2019년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그램 : 철암 역사·문화장터 만들기 "철암을 기억하자"展』 문화전시는 화려한 문명의 모습 뒤 슬픈 운명의 역사들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철암'의 슬픈 시선들과 일상의 모습들을 예술가들과 지역민, 그리고 일반 대중들과의 만남으로 함께 다양한 방법론으로 소통하고, 기록화 하여 오늘의 우리를 다시 돌아보고, 기억하며 함께 치유하는 계기를 만들어 본다. ● 국내·외 작가 15여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PART 1. 철암_기억하다 Remember (김종열, 박노철, 백겸중, 이하윤(미국), 전제훈), PART 2. 철암_추억하다 Reminisce (김기동, 사라 아리고니(이탈리아), 이인후(프랑스), X-RAY(일본), 정재호), PART 3. 철암_노래하다 Sing (권순익, 김영섭, 다디 세티야디(인도네시아), 오동환, 피아오 광시에(중국)) 총 세가지 파트로 나뉘어 전시된다.

탄광역사촌 일러스트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작가 작품뿐 아니라 지역민의 공동협업제작 작업을 통하여 '철암'이라는 장소의 흔적을 담아 역사를 기록하고, 그 독자성을 주민과 더불어 문화적 도시재생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처럼 지역 청소년과 지역민들이 함께 철암의 탄광촌 마을을 기억하고, 회상하며, 예술가와 공동 작품을 진행 전시하는 힐링 아트 프로젝트이다.

PART 1. Remember 철암_기억하다

김종열_Color of Thermal in Taebaek_혼합재료_12.7×17.78cm_2019

김종열 Kim, Jongyoul (b.1981)은 탄광지역의 우울감, 탄으로 연상되는 무채색의 느낌과 낡고 오래된 영광만이 남은 지역이라는 우리가 가진 선입견에 대해 그곳에도 해마다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생명과 사람들이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고 있다고 말한다. 철암의 아름다운 색과 열정의 온기를 직관적인 색과 이미지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박노철_폐광의 흔적_Matt print_61×91cm_2016

박노철 Park, Nohcheol (b.1962)은 태백의 사진작가로서 사진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소통, 사회적 가치 그리고 폐광지역이라는 열패감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한계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자신이 살고 있는 폐광 지역의 산하에는 과거의 풍요롭고 아름다운 산과 계곡 속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도 있다는 것을 사진가의 눈으로 보고 성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백겸중_Untitled_리넨에 유채_42×31.5cm_2019

백겸중 Baek, Kyumjoong (b.1967)은 아프리카, 대만 등 한 지역에 머무르며 향수를 느끼며 작업을 해온 작가이다. 낡았다고 생각하여 버리고 부숴버리는 것을 소중하게 지키며 그것들을 더욱 새롭게 창출하고 발전시켜 삶의 동반자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내 존재 속에 함께 존재할 수 있도록 철암을 기록하는 작업을 한다.

이하윤_Bursting!_퍼포먼스_2012

이하윤 Hayoon Jay Lee (b.1962, 미국)은 뉴욕에서 활동중인 작가로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욕망과 행동 속에 벌어지는 풍요 속 빈곤과 갈등, 자유와 소외, 희망과 무력 상태의 다이나믹함을 표현하고자 한다. 국적을 초월한 동서양의 혼합에 기반한 심상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관심사들을 상상에 의해 기억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전제훈_Coal Manier1_사진_60×90cm_2018

전제훈 Jeon, Jehun (b.1963)은 경동광업소 소속 화학류 관리 기사로, 철암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동료들의 모습을 기록하여 시대의 유산으로 소멸될 위기의 흔적들을 기억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PART 2. Reminisce 철암_추억하다

김기동_365의 검은장화_오브제_가변설치_2019

김기동 Kim, Kidong (b.1966)의 작품은 페르소나 뒤편에 나뒹구는 검은 호흡을 찾는 과정이며 자신의 존재를 발견하기 위한 수행 과정의 하나이다. 노동을 통해 세상을 지탱하고 우두커니 서있어야만 했던 검은 장화와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현장에는 소음과 분진, 처절한 인간 삶의 텍스트가 넘쳐나고 있음을 표현한다.

사라 아리고니_갤러리스트 활동

사라 아리고니 Sara Arrigoni (b.1983, 이탈리아)는 이탈리아 밀라노와 영국 런던 소더비 옥션에서 수학하고, 밀라노에서 프로젝트 및 개인 컬렉터 매니저로 10여년간 일을 하고있다. 또한 현재는 이탈리아, 스위스, 캐나다의 유명 갤러리의 갤러리 매니저로서 중간 교두보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철암 프로젝트를 통하여 아시아의 역사와 그에 따른 작품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유럽에 소개하고자 함께한다.

이인후_몽생미셸(Mont Saint-Michel)_한지에 마카_64×92cm_2016

이인후 Lee, Inhu (b.2004)는 『SBS 영재발굴단 '꼬마피카소 이인후'』 방송에 출연하여 꼬마 피카소로 주목을 받았던 작가로 본인만의 드로잉과 다채로운 색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한다.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내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그려 나간다.

엑스레이_A Moment in Cheolam_비디오_가변크기_2019

엑스레이 X-RAY (b.1973, 일본)는 지난 해 『기억의 땅, 태백』 강원 레지던시에 참여하며 철암 방문에 깊은 영감을 받았다고 말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비 내리는 철암의 어느 날을 사운드와 비디오 설치를 통해 철암을 추억 하는 작업을 보여준다.

정재호_Untitled_벽에 사진, 비닐, 페인트_가변크기_2010

정재호 Jung, Jaeho (b.1970)는 회화나 벽화에서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의 대표적 기술 중 하나인 레이어링(layering)과 꼴라쥬적 이미지 재구성으로 굴절된 기억을 드러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디지털적 사유에 의해 무언가를 돌이켜 생각한다는 것은 그것을 재구성하는 행위이며, 그 후 우리가 알게 되었거나 말한 것 역시 재구성에 영향을 미치며 현재에 와서 이러한 방식은 더욱 파편화되고 분절된다고 말한다.

PART 3. Sing 철암_노래하다

권순익_느낌 01_캔버스에 혼합재료_193.9×259.1cm_2015

권순익 Kwon, Soonik (b.1959)은 어린 시절 문경 탄광촌에서 우연히 만난 빛을 가진 어둠인 흑연에 매료되어 모래, 흑연 등을 활용하고, 또한 동시에 서양의 재료를 함께 사용하여, 화면 가득 동양적인 정서와 색감 및 현대적인 세련됨을 보여준다. 그의 작품 안 흑연으로부터의 빛은 보는 감상자로 하여금 마음의 서정적 안정감을 비추인다.

김영섭_정원에 대한 새로운 기억_사운드설치, 혼합재료_가변크기_2008~14

김영섭 Kim, Youngsub (b.1972)은 일상의 노이즈가 우리의 정서나 사고에 어떠한 형태로 존재하는지를 사운드 설치 작업을 통해 시각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re_play 2019」 작품은 다량의 스피커와 스피커 케이블과 철암탄광역사촌 내-외부의 현장소리들을 직접 녹음하여 철암탄광역사촌의 근대성과 장소성을 근간으로, 현재의 공간과 철암탄광역사촌의 소리들을 이방인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그 의미를 변형 확장 시킨다.

다디 세티야디_Coal ; The Butterfly From Deep Ground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80×120cm_2019

다디 세티야디 Dadi Setiyadi (b.1977, 인도네시아)는 다양한 나라의 신화를 인도네시아 전통과 결합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인도네시아 또한 식민지 시대부터 여러 탄광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석탄, 깊은 땅에서 나비」 작품은 탄광 광부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그들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해내며, 우리는 그들로 하여금 더 나은 미래의 희망을 본다.

오동환_Archive 'Uncertain'_원고용지에 잉크젯 프린트_29.7×21cm_2018

오동환 Oh, Donghwan (b.1989)은 스캐너라는 장치의 특성을 통해 사회적으로 불안한 것들을 복제, 수집하고 프레임에서 벗어난 그 오류들을 관찰하고 바라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철암에 실제로 거주하는 지역민들을 인터뷰하여 일상의 시선을 관찰하고, 그들의 희망의 시선을 찾아본다.

피아오 광시에_2006 NO.3_캔버스에 유채_200×200cm_2006

피아오 광시에 Piao Guangxie (b.1970, 중국)는 1960-70년대 중국문화대혁명 시기에 태어난 작가로, 1990년대 중국 사회를 냉소적인 태도로 바라보며 작업하는 작가이다. 그는 다양화된 이슈 속에서 자아정체성을 찾아 나가며 표현한다. 그의 작품에서 보여지는 핑크는 붉은 것도 아니고 흰 것도 아닌 중간의 그 자신을 표현하였으며, 그 또한 본인의 아픔을 철암의 아픔과 함께 나누며 치유하고자 이 자리에 함께 한다.

철암탄광역사촌 과정

철암탄광역사촌은 대한민국 석탄사업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해볼 수 있는 생활사박물관 및 아트하우스 공간으로, 11개의 공간을 각 참여 작가와 지역민들의 협업으로 채우며 잊혀져 가는 역사의 흔적들과 공간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조명하며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해본다. ■ 문화교류연구소

"철암을 기억하자" 프로젝트 전시개막 행사 - 일시 : 2019. 7. 21 (일) / 3pm - 내용 : 개막식행사 및 오프닝 퍼포먼스          (*힐링허그 관객참여 퍼포먼스 : 이하윤작가+철암중학교 재학생 퍼포먼스)

"힐링아트프로젝트HealingArtProject_철암아 놀자" * 예술아 놀자 아트 프로젝트 및 지역민 연계프로젝트 (아트워크숍) - 일시 : 2019. 7. 16 (화) – 20 (토) - 장소 : 사전 네트워크 작가미팅_철암초등하교, 철암중.고등학교,장성여자고등학교          아트워크숍 및 전시_철암탄광역사촌 전시장내 - 제목 : 철암아 놀자_철암의 희망, 철암포차, 철암의 기억, 나도 아티스트 - 진행작가 : 다디 세티야디(인도네시아), 사라 아리고니(이탈리아), 이하윤(미국), 이인후(프랑스) - 참가대상 : 철암초등학교, 철암중.고등학교 학생, 장성여자고등학교_총67여명

Artist Kwon Soonik_Kim Youngsub_Kim Kidong Kim Jongyoul_Park Nohcheol_Baek Kyumjoong Oh Donghwan_Jung Jaeho_Jeon Jehun Dadi Setiyadi_Hayoon Jay Lee Sara Arrigoni_Lee Inhu Piao Guangxie_X-RAY

Host by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Taebaek City Organized by Taebaek Coal Mine Culture Institute-BOW, Korea Culture & Tourism Institute Supported by Korea Tourism Organization Curated by Banditrazos Latin Communication, Culture Communication Center Cooperated by Cheolam Elementary School, Cheoram Middle & High School, Jangsung Girls' High School President Kim Kidong (Taebaek Coal Mine Culture Institute-BOW President) Director Ahn Jinog (Banditrazos Latin Communication President) Chief Curator Choi Anna (Culture Communication Center Director) Chief Coordinator Seo Chaeyoung Coordinator Go Eunbit, Park Jimin, Jo Hyemin Design by Go Gangcheol Opening Performance Hayoon Jay Lee, Cheoram Middle School Students Supporters Kim Jayeon, Im Yejin, Jung Wookjae, Jeong Hyesu

This 『Cultural city revitalization project: To Turn Cheolam into a History & Culture Market "Remind Cheolam" Exhibition』 is a story about the existence of the history of sad destiny behind the appearance of splendid civilization. The sad eyes and daily life of 'Cheolam' are recorded by the artists, local people, and the public through various methodologies so as to look back, memorize and heal us in the current time being. ● Fifteen domestic and foreign artists are participating in this project, which consists of three parts as in Part 1. Cheolam, Remember (Kim Jongyoul, Part Nohcheol, Baek Kyumjoong, Oh Donghwan, Jeon Jehun), Part 2. Cheolam, Reminisce (Kim Kidong, Sara Arrigoni from Italy, Lee Inhu from France, X-RAY from Japan, Jeong Jaeho) and Part 3. Cheolam, Sing (Kwon Soonik, Kim Youngseob, Dadi Setiyadi from Indonesia, Hayoon Jay Lee from the U.S.A. and Piao Guangxie from China).

In particular, this project is a collaborative work of artists and local people. The purpose of this project is to record the history of a place called 'Cheolam', whereby the uniqueness of the place can lead to a cultural regeneration of the city together with its residents. It is a healing art project where local youths and local residents together memorize, recall the coal mining village of Cheolam and exhibit collaborative works.

PART 1. Remember 철암_기억하다

Kim, Jongyoul (b.1981) says there is a spring everywhere. "Flowers bloom, and life and people dynamically live even in the places that are left with only feeling of achromatic color and reminiscent of charcoal, and old glory in our preconceived notion." The artist works on expressing the warmth of beautiful color and passion with intuitive colors and images.

Baek, Kyumjoong (b.1967) resides in each area for a certain time working with the feeling of nostalgia. The areas include Africa and Taiwan. He demonstrates that it is important to cherish those that are dismantled and destroyed because they are considered to be old. We should give them new lives, create, develop and make them our living companions. He records Cheolam so that it can coexist within his own existence.

As a photographer who takes pictures of Taebaek Mountains, Park, Nohcheol (b.1962) conveys the message of nature and human communication, social values and overcoming the limit of the sense of failure in the abandoned mine area. The artist reflects with photographer's eyes that there is an inconvenient truth hidden in the prosperous and beautiful mountains and valleys of the past under the abandoned mine area where he lives.

Hayoon Jay Lee (b.1962, the U.S.A) is an artist working in New York who wants to express the dynamism of poverty in the midst of abundance and conflict, freedom and alienation, hope and powerlessness produced in the inevitable human desires and actions. The artist expresses the concerns that affect all of us through imagery based on the blend of east and west transcending nationalities.

Jeon, Jehun (b.1963), a chemical management officer of Kyungdong Mine, works to remember the traces of the crisis that will be erased as a heritage of the age by recording his peer workers who have lived in Cheolam as their bases of life.

PART 2. Reminisce 철암_추억하다

Kim, Kidong (b.1966) expresses that the black boot, in search of the black breath behind the persona, stands alone supporting the world through its labor as a part of finding itself, surrounded by a scene that expresses there is a lot of noise, dust, and the texts of human life.

Sara Arrigoni (b.1983, Italy) studied in Milano, Italy and Sotheby's auction in London, England, and has worked as a project and personal collector manager in Milano for more than 10 years. She is currently working as a gallery manager for famous galleries in Italy, Switzerland and Canada. Through this project, she will look into the history of Asia and the identity of the works and introduce them to Europe.

Lee, Inhu (b.2004) appeared on the TV program 『SBS Gifted & Talented 'Little Picasso Lee Inhu'』 and received attentions as a child Picasso. The artist delivers his story through his own drawings and colorful colors. Despite not having received regular art education, he draws his own art world through his inner imagination and creativity.

X-RAY (b.1973, Japan) says he participated in the 『Land of Memories, Taebaek』 Gangwon Residency last year and was deeply inspired by the visit to Cheolam. In this project, he will show the work of remembrance of the Cheolam on a rainy day through sound and video installation.

Jung, Jaeho (b.1970) is working on revealing refracted memories by layering and collage image reconstruction, which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techniques of digital image processing in paintings and wall paintings. It is an act of reconfiguring something by digital reasoning, and what we have learned or said afterwards also affects the reconstruction, and at present this way is more fragmented and segmented.

PART 3. Sing 철암_노래하다

Kwon, Soonik (b.1959) was attracted by the black graphite, which was accidentally encountered in the Mungyeong coal mine. He utilizes sand and graphite and uses western materials at the same time, in which he presents full eastern atmosphere and modern sophistication in his work. The light from the graphite in his work illuminates the lyricism of the mind.

Kim, Youngsub (b.1972) works on visualizing how the noise of everyday life exists in our mind through sound installation work. In his work 「re_play 2019」, the artist works by recording with a large number of speakers and speaker cables. He recorded the sound of the inside and outside of the Cheolam mining village. Based on the modernity and location of the Cheolam Coal Mine History Village, the artist reinterprets them with the gaze of the gentiles and transforms the meaning of them.

Dadi Setiyadi (b.1977, Indonesia) visually represents the myths of various countries combined with Indonesian traditions. Indonesia has also been operating several coal mines since the colonial period. This 「Coal, Butterfly in the Deep」 is a work to show his respect for coal miners. As we know, miners do this work in spite of the danger, and thanks to them, we see the hope for a better future.

Oh, Donghwan (b.1989) has been working to copy and collect those socially unstable things through the characteristics of the scanner device, accompanied by the observation and watching of errors outside the frame. In this work, he will interview local residents who live in Cheolam and observe their daily gaze and look for their gaze of hope.

Piao Guangxie (b.1970, China) is an artist born in the period of the Chinese Cultural Revolution between the 1960s and 1970s. He works in a manner that cynically observes Chinese society in 1990s. He identifies and expresses his identity in diversified issues. The pink in his work is not red or white, which represents that he is neither of them, but in the middle. He also aims at sharing his pain with the people of Cheolam and healing them and himself

Cheolam Coalmine History Village is a lifestyle museum and art house space that can reexamine the past and present of the Korean coal industry. It is expected to fill 11 spaces with the cooperation of each participating artist and local residents, and show the traces and spaces of the forgotten history in an artistic way. ■ Culture Communication Center

Vol.20190720c | 철암을 기억하자-2019년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그램 : 철암 역사·문화장터 만들기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