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중지추, 잊힌 작가의 재조명

아트인컬처 2019년 8월호   August Vol. 239

천병근_무제_캔버스에 유채_91×45cm_1957_부분

아트인컬처 Art In Culture 서울 중구 다산로 32(신당동 844번지) 남산타운 스포츠센터동 12동 805호 Tel. +82.(0)2.797.0526 www.artinculture.kr

'낭중지추(囊中之錐)'는 뾰족한 송곳이 자연스럽게 주머니를 뚫고 나오듯,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다른 이의 눈에 잘 띔을 비유한다. Art는 8월호 특집으로 근대 개항기부터 1990년대까지, 낭중지추의 잊힌 작가 5인을 오늘에 불러내고 그들의 삶과 예술의 족적을 추적하는 논고를 싣는다. 다시 만나는 작가, 다시 읽는 작품, 다시 쓰는 미술. 그 빛나는 역사로 성큼 다가선다. 회화 판화 도예 평론 등 전방위 예술가의 면모를 보인 정규(鄭圭), 유기적 형태와 가톨릭적 색채가 농후한 추상회화로 모던아트의 발전을 꾀한 이규상(李揆祥), 종교적 감성의 회화를 추구하며 한국전쟁 이후 혼란기 해외무대에 처음으로 소개되기도 한 천병근(千昞槿), 독학하며 익힌 자유롭고 강인한 필치의 서예로 통일을 염원한 최규명(崔圭明), 구한말 일제에 맞서기 위해 일생을 은거의 삶을 살았던 지사화가 윤용구(尹用求)까지. 또한 개인전 『힘과 시』(7. 3~8. 4 가나아트한남, 7. 19~8. 18 가나아트센터)를 개최한 노은님의 인터뷰, 아시아 첫 개인전 『Forever』(6. 27~12. 29 아모레퍼시픽미술관)를 선보인 미국 개념미술가 바바라 크루거의 작품을 분석하는 진휘연 교수의 크리틱도 준비했다. 한중일의 '괴물 문화'를 비교 분석하며 시각 자료 아카이빙의 중요성을 지적하는 곽재식의 에세이, 2019년 한국 젊은 미술가의 창작 분투기를 일주일에 압축한 픽션 에세이 '존버의 일주일'도 함께 만난다.

SPECIAL FEATURE_낭중지추, 잊힌 작가의 재조명
SPECIAL FEATURE_낭중지추, 잊힌 작가의 재조명_천병근: 신비적 상징주의

SPECIAL ARTIST 낭중지추, 잊힌 작가의 재조명 089   정규: 환원의 풍경 / 오광수        이규상: 모던아트의 주역 / 서성록        천병근: 신비적 상징주의 / 김복기        최규명: 필묵 전통의 전복 / 이동국        윤용구: '지사화가'의 길 / 최열

FOCUS 050   데이비드 호크니展: 첨벙, 그림에 빠진 / 남웅        최명영展: 평면 조건 / 변종필        민예은展, 불안한 사물들展:        디지털시대, 사물의 변주 / 현시원        제임스 진展, 이해강展: 하이브리드의 힘 / 김정복        내 눈이 가늘어진다展, 색맹의 섬展:        '관계' 속의 풍경들 / 윤원화        김대환展, 김정헌展: 시각의 회색지대 / 임진호        봉준호 『기생충』: 돌이 입을 벌리다 / 이나라

ESSAY 139   괴물 이야기 / 곽재식 ARTIST 076   바바라 크루거        텍스트의 스펙터클 / 진휘연

INTERVIEW_노은님: 힘과 시, 붓 가는대로

FICTION ESSAY 130   존버의 일주일        2019년 한국 젊은 미술가의 창작 분투기 / 이현 기자

ARTIST_제58회 바바라 크루거: 텍스트의 스펙터클

INTERVIEW 146   노은님        힘과 시, 붓 가는대로 / 김재석 편집장

ESSAY_괴물 이야기
FICTION ESSAY_존버의 일주일: 2019년 한국 젊은 미술가의 창작 분투기

ETC. 047   EDITORIAL        광복의 달에 / 김복기 대표        감사합니다! / 김재석 편집장 152   PICK UP_스페이스K:        영국화가 3인의 랑데부 / 조현대 기자 154   EXHIBITION_송은문화재단: 뜻밖의 궤도 / 조현대 기자 156   BOOK_박승숙: 나의 아버지 박서보 / 김재석 편집장 157   CULTURE_전시공간: 만화책이 돌아왔다 / 조현대 기자 158   MEMORIAL_권훈칠: '만다라'로 가는 길 / 선산 기자 159   CURATOR VOICE_신물지:        한지의 '신성한' 해석 / 장윤주 160   CREDIT 161   SUBSCRIPTION

Vol.20190801b | 낭중지추, 잊힌 작가의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