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작가들

송창_김보중_이흥덕_손기환_박영균_최윤정_최경선展   2019_0812 ▶︎ 2019_0901

김보중_아차산_캔버스에 유채_2018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6:00pm

나무화랑 NAMU ARTIST'S SPACE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54-1 4층 Tel.+82.(0)2.722.7760

『이웃 작가들展』은 회화를 통한 자기'형상성'을 추구하는 작가들의, 형상회화에 관한 이합집산 전시다. 나무아트의 타 전시와는 달리, 느슨하게 전시컨셉 없이 작업과정을 있는 그대로 노출하는 형태다. 본디 분당의 이웃에 거주하는 송창, 김보중, 이흥덕 3인의 전시로 출발했다. 이들은 평소 서로의 작업실을 넘나들며 작품과 미술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그 일상적 작업과정과 대화의 자연스러움을 전시공간으로 그대로 옮겨보고자 한 것이 이 전시의 연원이었다. 그러나 이왕이면 타 지역에 있더라도 함께 이런 분위기를 공유할 수 있는 작가들로, 또 년배가 젊어지는 작가들로 형상성에 관한 범주를 넓히면 더 재미가 있겠단 의견에 약간의 변주를 하게 된 것이다.

박영균_이덕구 산전 가는 길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05×210cm_2017
손기환_강릉 가는 길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273×232cm
송창_남계리에서_천에 유채_80.3×100cm_2015
이흥덕_여름휴가_캔버스에 목탄_91×91cm_2018
최경선_Cold Flower 1, 2_2019
최윤정_Pop kids #96_캔버스에 유채_53×53cm_2016

그래서 작년 3회 때부터 손기환과 최경선이 동참해서 5인展으로, 또 올해는 박영균과 최윤정이 합류해서 7인展이 되었다. ● 아무튼, 요즘의 분명한 목적성과 정교한 전시공학으로 얼개를 치밀하게 만드는 전시기획방식과는 거꾸로, 느슨함과 느림과 작가간 인간적 교류를 작품 만큼이나 중히 여기는 이 무위의 『이웃 작가들展』을 통해서 형상회화에 대한 또 다른 부딪힘과 어긋남이 작동하기를 기대해 본다. ■ 나무화랑

Vol.20190812b | 이웃 작가들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