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 THANKS

윤경展 / YOONKYONG / 尹鶊 / painting   2019_0829 ▶︎ 2019_0930

윤경_Praise the LORD_캔버스에 혼합재료_130.3×162.2cm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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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 블로그_blog.naver.com/crayun 윤경 홈페이지_yoonkyong.com

초대일시 / 2019_0829_목요일_05:30pm

관람시간 / 11:30am~11:00pm

갤러리 바림 Gallery Barim 경남 김해시 금관대로 1373 Tel. +82.(0)55.337.3319

어둠이 깊을수록 별빛은 영롱함… Give Thanks / 겨울의 시련에서 인생의 참모습을 깨닫게 하심... Give Thanks / 상처 입은 나무에서 중생의 기쁨 주심… Give Thanks / 나의 연약함, 나의 나된 모든 것… Give Thanks / 범사에… Give Thanks

윤경_Praise the LORD-New Heaven & New Earth_캔버스에 혼합재료_130.3×162.2cm_2018
윤경_Praise the LORD-1806_캔버스에 혼합재료_72.7×53cm_2018

이번 개인전의 주제는 'GIVE THANKS', 번역하자면.. '감사합니다' 입니다. 인생이란 누구에게나 각자에게 짊어진 삶의 무게가 있고, 그것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다른 누군가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자신만이 감당해야 할 아픔이고 외로움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갈 길 몰라 헤매면서 방황하던 시절도 있었고, 가난과 고생과 눈물의 골짜기도 지났으며, 한 치 앞도 볼 수 없어 절망하던 캄캄한 어둠 속에서 불면의 밤을 지새기도 했습니다. 아무에게도 이해 받지 못하는 오해와 미움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저 묵묵히 침잠하기도 했습니다. 날아가는 시간 속에서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은 늘 언제나 가장 친한 동반자입니다. 이런 고통 가운데서 찾을 수 있는 '살아있음'의 의미는 무엇일지…….

윤경_Praise the LORD-1902_캔버스에 혼합재료_72.7×53cm_2019
윤경_Praise the LORD-1903_캔버스에 혼합재료_72.7×53cm_2019

그리하여 나는, 먼지도 티도 아닌 내게 숭고함을 깨닫게 하신 이에게 감사로 나아갑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에 감사를 드립니다. 나의 나 됨으로 인해 감사가 넘칩니다. 그 어떤 악조건에서도 감사함을 배웁니다. 감사와 용서를 통해 허다한 허물을 덮으며 감사와 사랑으로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갑니다.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여건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감사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윤경_like Shittim-기원_캔버스에 혼합재료_116.8×80.3cm_2016
윤경_Like Shitim-In the desert_캔버스에 혼합재료_130.3×162.2cm_2019

이번 전시는 저의 11번째 개인전이지만,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부산에서 갖는 첫 번째 개인전이라 더욱 감사합니다. 먼저 한국기독공보(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 신문) 2월의 작가로 기사를 실어주신 유미형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 신문기사를 보신 장유대성교회의 한재엽 담임목사님의 격려 덕분에 이 전시가 추진될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를 흔쾌히 초대해주신 갤러리 바림 은유 이은숙 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늘 기도로 도우시는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아내로 엄마로서 부족한 저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사랑하는 남편과 두 아들, 진심으로 사랑하며 고마움을 전합니다. 일일이 다 호명하진 못했지만 이번 전시에 직, 간접적으로 저에게 선한 영향을 주신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께도 GIVE THANKS 전시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대신합니다. 무엇보다 얼마 전 하늘나라로 간 친구 조수정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하나님 곁에서 이 전시를 기뻐해주고 있을 거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수정아! 언젠가 꼭 다시 만나자!"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 이 모든 영광을 당신께 바칩니다. GIVE THANKS to THE LORD!!! (2019. 8월에) ■ 윤경

Vol.20190829c | 윤경展 / YOONKYONG / 尹鶊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