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 언어, 언어적 시각

2019 현대미술동인 SLIPPER 기획展   2019_0918 ▶︎ 2019_1001 / 월,공휴일 휴관

초대일시 / 2019_0918_수요일_05:00pm

참여작가 기민정_김도수_김라연_김승현_김유석_김정희_김주원 배승수_백솔뫼_백진기_성정원_송유정_어호선_오택관 윤석원_윤여름_이선구_이선희_임미나_전상화_황학삼_황호빈

후원 / 충북문화재단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월,공휴일 휴관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CHEONGJU MUSEUM OF ART Ochang Gallery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공원로 102 오창호수도서관 2층 Tel. +82.(0)43.201.2650 www.cmoa.or.kr

현대미술동인 SLIPPER는 그동안 국내외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새로운 형태의 전시 기획을 시도해왔다. 다양한 정체성과 가치관을 가진 작가들을 매개하여 지역 간의 교류를 선도하고, 현대미술담론의 장을 만드는 등 청주 지역 미술과 문화의 경쟁력을 재고(再考)하고자 많은 힘을 쏟은 것이다. 이에 따라 SLIPPER는 2019년을 맞이하여 기획 전시를 통해 국내 지역 간의 교류와 작가들 간의 상호 대화 및 발표를 추진하고 청주지역에 신경향의 현대미술을 소개하려한다.

기민정_그게 늘 나였다_화선지에 채색_70×100cm_2019
김도수_보금자리1_트레팔지에 마카_84.1×59.4cm_2019
김라연_무언가를 찾는 사람들_캔버스에 유채_162.2×130.3cm_2019
김승현_camoflaged_종이에 콜라주_106×75cm_2019
김유석_Random Box #3_ 나무, 스크린, 팬, 스티로폼, 공, 아두이노, 센서 등_70×40×45cm_2017
김정희_2019thing –C 017_스테인리스 스틸_103×180×180cm_2019
김주원_흐름_F.R.P_110×130×80cm_2019

2019 현대미술동인 SLIPPER 기획전은 작가 개개인의 시각적 언어와 자신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전시로 기획하였다. 현대미술동인 SLIPPER의 최근 전시는 2016년의 슈박스, 2017년의 실내외 공간에서의 동시 전시와 일본 교토에서의 전시, 2018년의 A4 사이즈의 전시 등 크기와 장소의 제한으로 인한 불편함을 제시하여 이를 풀어낸 새로운 시각의 작품으로 전시를 진행 하였다. 그래서 올해의 전시는 별도의 제한이나 불편함 없이 작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 역량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두는 전시를 진행하고자 한다.

배승수_선물_구리, 스테인리스 스틸_가변설치_2018
백솔뫼_dot_F.R.P, 우레탄 페인트_35×27×25cm_2019
백진기_Rushing Wind#4_hellenic marble_50×15×15cm_2019
성정원_들어볼 수 있을까요_가변설치_2019
송유정_David 1440-2017_폴리에스테르에 우레탄 페인트_55×30×30cm_2017
어호선_상상의 숲_대리석, 스테인리스 스틸, LED 조명_700×400×300cm_2019
오택관_Unknown Square #23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30.4×53cm_2019

예술작품은 어떠한 주제와 형식을 가지고 전개된다. 사소한 사유에서 시작하여 탐구와 경험, 그로부터 얻은 감정들을 조합하여 몸집을 불려간다. 때로는 사회적 담론을 담고 때로는 개인적 경험을 서술하기도 한다. 이렇게 탄생한 작품들은 전시로 엮어져 또 다른 시각으로 제시된다. 이처럼 『시각적 언어·언어적 시각』전은 작가들의 사유가 어떠한 은유적 표현 매체로 재탄생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기획된 전시이다.

윤석원_balloon_캔버스에 유채_70×70cm_2019
윤여름_익명의 춤_캔버스에 유채_112.1×162.2cm_2018
이선구_평온을깨기위한드로잉4_펜_50×43cm_2018
이선희_너무나많은시작_디지털 프린트, 헌옷풀기, 뜨기_가변설치_2015(2019재구성)
임미나_Desire of the city_에나멜, 홀로그램, 크리스탈_116.8×91cm_2019
전상화_소소한 언박싱-201908_종이 테이프, 혼합재료_가변설치_2019
황학삼_MUTE-웅크린 사람_FRP, 철, 와이어_90×120×60cm_2018
황호빈_Sand-paper 50mm_종이 패널에 목탄, 레진_91×116.8cm×3_2019

이번 전시는 미술이 가지는 시각적 언어·언어적 시각을 주제로 작가 개개인들의 사유를 잇고, 시각매체로 표현된 여러 담론들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작가들은 정체성과 작업의 방향성, 자신이 바라보는 미술 등을 재인식하고, 미술이 취해야 할 공통된 자세와 역할을 토론한다. 궁극적으로 주제가 가지는 은유와 매체가 가지는 물성을 잘 저울질하여 타인과 차별된 작가들의 개별 양상을 모색한다. ■ 현대미술동인 SLIPPER

Vol.20190924f | 시각적 언어, 언어적 시각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