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Wave : Reflection

그로브 갤러리 개관기념 특별展   2019_0927 ▶︎ 2019_1011

초대일시 / 2019_0927_금요일_05:00pm

참여작가 김영식_버룬_안세권_오순미_윤혜진 이매리_이명환_이주리_이진휴_이현정 조헌_차주만_천윤화_하석원_할프헤르

관람시간 / 11:00am~06:00pm

그로브 갤러리 Grove Gallery 서울 마포구 신촌로2안길 42 2층 Tel. +82.(0)70.8846.1177

Grove Gallery 개관기념 특별전 Ⅰ. ● 사색의 공간 Grove Gallery 는 '낮선 새로움의 근원지' 란 모토로 세상 사람들과의 만남을 시도합니다. 그 첫 시도로 개관기념 특별전을 2회에 걸쳐서 진행합니다. 개관특별전, Blue Wave - '너는 나의 반영이고 나는 너의 반영이다' 이란 주제로, 기획Ⅰ전시는 비교적 젊고 힘 있는 40~50 대 중심의 15명의 작가들로 장르 구별 없이 다양한 영역에서 유의미하게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되어져있습니다. 기획Ⅱ 전시는 독보적 세계를 구축하며 한국의 현대미술을 견인하고 있는 원로작가와 신선한 상상력을 겸비한 젊은 작가의 만남의 전시회입니다. 본 기획전에 초대된 작가들은 Grove Gallery에서 주목한 작가들과 다수의 기획자들로부터 추천받은 작가들로서, 표상적으로 드러난 작가뿐 아니라 연구대상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들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김영식_Study of Behavior_scraped paper, LED 조명 보드_40×40cm_2012
버룬 포크렐_wild dream_캔버스에 유채_116.8×91cm_2019
안세권_서울 뉴타운 풍경 - 월곡동의 빛 III_60×74cm_2007
안세권_Cheonggye Stream - S View of Seoul Lights_60×102cm_2004
오순미_cosmos Fractal_유리에 거울코팅_60×60cm×2_2018
오순미_cosmos Fractal_유리에 거울코팅_60×60cm×2_2018
윤혜진_Neptune Landing_리넨에 아크릴채색_65×90cm_2015
이매리_The Cantoss Space (캔토스의 공간)_사진에 금박, 드로잉_120×90cm_2017
이명환_Sliding Chair_우드, 인조가죽_160×230×32cm_2018
이주리_살다_캔버스에 유채_72.7×116.7cm_2019
이진휴_Te gusta much Picasso (난 너를 너무 좋아해, Picasso!!)_ 에폭시 레진, LED, 오브젝트, 오일 드로잉_60×55cm_2019
이현정_내 욕망은 안녕한가?_자화상, 디지털 프린트_120×90cm_2019
조헌_느낌의 무게 - 불안_판지에 유채_107×78cm_2018
차주만_trace. 3-1흑._스테인리스 스틸봉_91×127cm
천윤화_Fabricated Perception_우드패널에 아크릴채색_65×60cm_2019
천윤화_Perceived Orders_우드패널에 아크릴채색_65×60cm_2019
하석원_house_스틸, 플라스터_40×80×10cm_2014
할프헤르_Koelner Dom 3_Photographic sculpture, Collage coated with plastic_지름 30cm_2019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언제든 어수선하고 불안정하지 않을 때는 없었습니다. 한반도만 보자면 기나긴 역사가 그래왔고 근대에 들어와서도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후 남,북이 갈라져 安定不 不安定不 – 편안하지도 않고 불안하지도 않은 매우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어왔습니다. 근래에는 북한의 핵보유에 따른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상호 반영된 여타의 긴장된 상황들.. 근자에는 한국과 일본의 이해충돌, 모 장관 임명에 따른 국내정국 등 어수선 하기만 합니다. 어떤 이유든 '견딜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세상에서 그래도 우리를 견디게 하는 것은 예술뿐이다' 라고 니체는 이야기합니다. ● 인간은 현재의 시간과 공간을 점유하며 사회 속에서 타자들과 함께 끊임없는 관계가운데 서로를 반영하며 살아가는 존재자로서 지속되어왔습니다. 우리는 예술을 매개로하는, 개관전타이틀 '너는 나의 반영이고 나는 너의 반영이다' 에서 너와나, 사회와나, 국가와나, 정치와나, 자연과나, 집단과 집단 등 상호영향의 반상에 놓여져 있고 이러한 관계에 따른 특별한 과정들, 그리고 어떠한 결과 등을 폭넓게 살피고 엿보는 의미 있는 장을 갖고자합니다. 주제와 의미가 다소 폭 넓고 추상적이지만 경험되어진 현실을 기초로 기록된 결과물 가운데 현실적 삶과 존재에 대해서, 그리고 여타의 상관관계들에 대해서 깊이 사유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의치 않는 삶의 조건 속에서 치열하게 작업하시는 작가님의 소중한 작품들을 기꺼이 본 전시에 내어주신 참여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그르브는 안식과 쉼, 소통의 작은 숲속을 의미합니다. 지속적인 기획전시를 통해 세상의 이유있는 모든 일상생활의 먼지를 털어주는 공간이 되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현정

Vol.20190927d | Blue Wave : Reflection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