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비티 드로잉 Gravity Drawing

임광혁展 / LYMKWANGHYUK / 林光赫 / sculpture.installation   2019_0928 ▶︎ 2019_1020 / 월요일 휴관

임광혁_Gravity Drawing-1G-6.5 Tree_스틸_1700×1100×900cm_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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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9_1012_토요일_04:00pm

영은창작스튜디오 11기 입주작가(단기) 개인展

후원 / 경기도_경기도 광주시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영은미술관 Youngeun Museum of Contemporary Art 경기도 광주시 청석로 300(쌍령동 8-1번지) 4전시실 Tel. +82.(0)31.761.0137 www.youngeunmuseum.org

영은미술관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은창작스튜디오 11기 임광혁 작가의 'Gravity drawing 그레비티 드로잉' 展을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한다. ● 임광혁 작가는 3D 프로그램으로 지난 두 전시 '익스투르드 스트럭쳐(Extrude Structure, 2017)'와 '제로 사이즈 오브젝트(Zero Size Object, 2019)' 에서 3D 가상 공간 속에서 제작한 드로잉을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앞서 말한 두 전시는 실제와 가상의 시·지각 경험과 그 간극에 주목했다면 이번 전시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고 중력장 안에서 직접 구현되는 작업을 보여준다. 실제 중력 내에서 재료의 특성을 살려 작업한 작품은 나무의 형상을 하고 있다.

임광혁_Figure Torso 720_스틸, 페인트_720×640×640cm_2017
임광혁_Figure Torso 920_스틸, 페인트_590×590×920cm_2018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의 형태인 '분재나무'의 형태를 모티브 삼아 작업한다. 나무는 성장과정가운데 중력 안에서 스스로 균형을 갖춰나간 형태라고도 할 수 있다. 이번 '그레비티 드로잉'전의 조형 방식을 가시적으로 잘 보여 줄 수 있는 시각요소라고 생각했다." (작가노트 중) ● 자연의 힘으로 탄생된 나무는 스스로 중력장안에서 균형을 잡으며 가지를 뻗는다. 작가가 고른 재료인 철(Steel)은 공간에 드로잉을 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용접조각기법을 통해 중력에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 특히, 'Gravity Drawing Tree' 시리즈 는 '무게'를 나무형태로 시각화 한 작업으로 조각과 땅이 맞닿는 하부구조(베이스)의 무게를 측정하고 그 무게와 동일(1G)하거나 두배(2G)가되는 무게만큼의 철(Steel)을 재료로 사용하여 형태를 작업한다.

임광혁_Landscape Gravity_스틸, 스테인리스 스틸_1170×850cm_2018

'피규어 토르소(Figure Torso)'는 작품의 형태를 구성하는 요소로 작품의 단면적 수치를 정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확장하고 증식하는 방식으로 작업한다. 사각형의 면과 원기둥이 동일한 면적으로 구성되어 조각의 형태를 이루는 요소인 평면적 형태와 입체적 형태를 연결∙교차한 작업이다. ● 또한 작가는 좌대의 역할에 대한 다른 정의를 가시화 합니다. 일반적으로 좌대가 작품을 받치는 공간의 분리적 요소라면 이번 전시의 좌대는 무게 혹은 면적으로 작품을 구성하는 물리적 조건을 제시해 주제를 드러내는 하나의 수단으로 역할 한다. ● 이번 전시를 접한 관람객은 일상 속에서 우리가 당연히 여긴 중력과 중력으로 인한 여러 변화요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영은미술관

Vol.20190928e | 임광혁展 / LYMKWANGHYUK / 林光赫 / sculpture.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