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있는 사람

양희숙展 / YANGHEESOOK / 梁熙淑 / painting.video   2019_1002 ▶︎ 2019_1101 / 일,월,공휴일 휴관

양희숙_The green ray_에폭시, 혼합재료_107×97cm_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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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9_1002_수요일_07:00pm

제6회 아리오소 미술상 수상 기념展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일,월,공휴일 휴관

아리오소 ARIOSO 울산시 중구 새즈믄해거리 19 3층 Tel. +82.(0)52.233.5636 www.arioso.or.kr

주제 ● 땅과 하늘을 연결하는 우주의 축으로 상징되는 나무와 사람 사이 삶의 이야기이며 그 관계성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나무'를 인간이 사는 세상의 배경 또는 관찰자 시점이 아닌 '나무' 고유의 삶을 바라보고, 똑같은 생명을 가진 유기체로 그들의 목소리와 숨결에 귀 기울이며 함께 춤추고 호흡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양희숙_묵묵한 숨결 사이로_에폭시, 혼합재료_86×150cm_2019
양희숙_외곬_에폭시, 혼합재료_77×104cm_2019
양희숙_암릿벨라/armrit vela_에폭시, 혼합재료_62×105cm_2019
양희숙_그들의 목소리_에폭시, 혼합재료_84×52cm_2019
양희숙_빈(彬)날_에폭시, 혼합재료_37×65cm_2019
양희숙_아득한 나무가 갈 수 있는 곳_에폭시, 혼합재료_37×65cm_2019
양희숙_시간의 점_에폭시, 혼합재료_64×47cm_2016
양희숙_판타 레이/panta rhei_에폭시, 혼합재료_45×80cm_2019
양희숙_동쪽에서 온 사람_에폭시, 혼합재료_28×50cm_2019

기획의도 ● 이 생명의 노래는 서 있는 사람 'T(나무)'와 서서 돌아다니는 나무 'Y(사람)'가 'T'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여정이란 설정 아래 영상과 평면 작업으로 구성 된다. 여기서 서 있는 사람과 서서 돌아다니는 나무란 이름은, 모든 존재가 순환하는 원의 형태로 연결되어 있고 관계 지어진다는 북미 인디언들의 사고방식에서 연유된다. ● 작업은 그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길 위에서 이루어진다. 서서 돌아다니는 나무 'Y'와 서 있는 사람 'T'가 느끼는 언어의 장벽과 갈등 그리고 화해와 위로의 몸짓을 나누는 과정을 담고 있다. 'Y'와 'T'의 뿌리가 내린 물리적 거리를 오가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말하는 과정에서 'T'의 영성이 깃든 진정한 고향을 찾으면서 서로 생명의 뿌리는 하나임을 알아가는 과정을 담고자 하였다. 이는 환경에 대한 각성의 문제를 넘어서 생명을 대하는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하는 작은 숨결이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 양희숙

Vol.20191002j | 양희숙展 / YANGHEESOOK / 梁熙淑 / painting.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