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r e a t h : i n g

맹은희展 / MAENGEUNHEE / 孟垠希 / painting   2019_1010 ▶︎ 2019_1120 / 일,공휴일 휴관

맹은희_b r e a t h : i n g 展_히든엠 갤러리_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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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9_1010_목요일_05:00pm

기획 / 서우리

관람시간 / 10:00am~07:00pm / 토요일_10:00am~06:00pm / 일,공휴일 휴관

히든엠 갤러리 Hidden M Gallery 서울 강남구 논현로86길 16(역삼동 725-7번지) 제포빌딩 L층 Tel. +82.(0)2.539.2346 hiddenmgallery.com

전시소개 ● 히든엠갤러리는 오는 10월10일부터 11월20일까지 맹은희 작가의 『b r e a t h : i n g』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맹은희 작가의 개인전으로 신작 「The unknown world」 시리즈를 처음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맹은희 작가는 많은 이야기 혹은 완벽한 계획을 세우고 작업하지 않는다. 작가는 자신이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 본능적인 감각에 의지하여 붓을 들고 캔버스 위에 담아낸다. 작가는 오롯이 그 순간에 집중하며 작품과 호흡한다. 호흡(breathing)의 시작과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듯이 맹은희 작가의 작품에서 선의 시작 과 끝 또한 찾아보기 어렵다. 한 번도 멈추지 않고 반복적으로 이어져 나간 선은 예측하기 어려운 물감의 충돌과 몸짓으로 각기 다른 감정의 내러티브를 제시한다. 어쩌면 이것은 현재라는 시간 속에 내가 살아 있다는 절박한 몸짓일 수 있으며, 숨을 쉴 수 있는 또 다른 방식이기도 하며, 지금도 어딘가로 흘러가 버리는 순간의 감정의 흔적이자 기록이 될 수도 있다. 「화가로 살아가는 생의 한가운데서 강하게 또는 약하게 서 있는 이 시간을 영원히 기록하고 싶다」는 작가의 말처럼 맹은희 작가는 호흡하고 있는 모든 시간을 이 순 간에도 담아내고 있다. 우리는 그저 끊임없는 본능의 몸짓과 감각으로 작업하는 작가의 작품을 바라보며 온 전히 작품과 호흡하면 된다.

맹은희_b r e a t h : i n g 展_히든엠 갤러리_2019
맹은희_b r e a t h : i n g 展_히든엠 갤러리_2019
맹은희_b r e a t h : i n g 展_히든엠 갤러리_2019
맹은희_b r e a t h : i n g 展_히든엠 갤러리_2019
맹은희_b r e a t h : i n g 展_히든엠 갤러리_2019
맹은희_b r e a t h : i n g 展_히든엠 갤러리_2019
맹은희_b r e a t h : i n g 展_히든엠 갤러리_2019

맹은희 (Maeng Eunhee) ● 맹은희 작가는 작품의 외형적 의미를 제거하고 직관적인 형식을 스스로 부과함 으로써 재료들의 내재된 특성을 이용하여 작업한다. 빠르게 건조되는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서 순간의 붓질, 그 찰나에 오로지 작품과 호흡하고 작가 자신을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그 속에서 일어나는 물감의 충돌 현상과 반복되는 행위 자체를 강조하여 집중하는 그 시간 자체에 의미를 둔다. 그 과정은 이미 알고 있는 현상과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감각이 뒤섞여 극대화 되어 나타난다. 그것을 통해 작가 자신의 흔적을 확인 한다.

맹은희_The unknown world 19-25_80×80cm_2019
맹은희_The unknown world 19-31_50×150cm_2019

히든엠갤러리 소개 ● 히든엠갤러리는 공간적 특성을 활용하며,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국내외 신진작가 발굴은 물론, 예술인의 순수한 열정을 지원하며 예술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수평적인 미술시장을 확장시키고자 합니다. 갤러리의 장소성을 극대화하여 새로운 컬렉터와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문화공간이 열릴 것입니다. 히든엠 갤러리는 여백의 의미를 부여하고 유희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잠재적이고 실험적인 공간이 될 수 있으며 이렇게 진화된 장소성에 히든엠만의 철학을 더하려 합니다. 국내외 숨겨진(=hidden)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잠재된(=hidden) 세계적인 콜렉터를 발견하여 또 하나의 문화적인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서우리

Vol.20191013h | 맹은희展 / MAENGEUNHEE / 孟垠希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