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m : Boom : Bomb

붐 : 붐 : 밤展   2019_1012 ▶ 2019_1026

초대일시 / 2019_1012_토요일_04:00pm_내손도서관

오프닝 투어 프로그램 / 04:30pm~05:30pm_도서관 출발

참여작가 고영택_고재욱_김남희_김승택_김우진 노재억_박준하_백정기_빈울_서정국_한석경

주최,주관 / 내손의 반딧불 후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기획 / 이생강 총감독 / 박준하

내손도서관 경기도 의왕시 복지로 109 3층 Tel. +82.(0)31.345.2631 www.uwlib.or.kr

내손동 일대 Cafe 8곳

사람이 있었다. 시장이 있었다. 마을이 있었다. 사람이 가야 할 때, 길이 생겼다. 사람이 만나야 할 때, 시장이 생겼다. 사람이 모여 살아야 할 때, 마을이 생겼다. 그래서 그 곳에 이야기가 있었다.

김승택_내손중고_디지털 프린트_53×35cm_2019
김남희_내손동 샘물교회앞 정거장_컬러 프린트_2019

Boom, Boom, BomB 이제 더이상 사람이 다니는 곳에 도시가 생겨나지 않는다. 도시 Boom, 개발 Boom, 재생 Boom, 부동산 Boom이라는 다양한 이름으로 우리 옆을 파고든다. 도시는 그동안의 흔적을 지우는 시간을 겪은 후, 그렇게 만들어진다. 의왕시 내손동 라구역도 그렇다.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되어 새로운 마을이 생기게 되었는지 무덤덤한 눈길로 가늠해볼 뿐이다. 내손동 라구역만의 이야기가 아니니까. 대한민국 전국이 개발중일 정도로, 남들이 한다니까. 그것이 붐이라고 하니까. 도시 Boom, 개발 Boom, 재생 Boom, 부동산 Boom… 들썩들썩.. 그리곤 " BomB " 아직 동시대의 자본주의를 헐떡거리며 쫒아가는 범인으로는 마지막 결론이 장미빛 미래를 향한 공사 폭발음이 될지, 마을 파괴의 소리로 귀결될지 헤아리기는 매우 주저스럽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 광음이 번쩍거리는 시대에 무슨 일이 나타나고 있는지. 어디가 어떻게 사라지고 있는지를 징후적으로 기록해 보고자 한다. 이 기록은 곧 사라지게 될 내손동 라구역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근대 보편의 한국 마을 기록이기도 할테다. ■ 붐 : 붐 : 밤

Vol.20191013i | Boom : Boom : Bomb-붐 : 붐 : 밤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