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73 miles of force in 1 cm

강선영展 / KANGSUNYOUNG / installation   2019_1015 ▶︎ 2019_1029 / 월요일 휴관

강선영_In-Between_종이, 모션 장착 조명, 모노필라멘트_2014_사진 Caitlin Beattie

초대일시 / 2019_1026_토요일_03:00pm

10월 1일부터 작가 레지던시 시작 / 방문 가능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아트스페이스 오 ART SPACE O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5(서교동 377-2번지) B1 Tel. 070.7558.4994 www.artspaceo.com

강선영 작가는 관객을 작품의 주체 혹은 객체로 "이 곳도 저 곳도 아닌" 그 사이의 시간, 공간에 머물게 하는 컨셉으로 "상반된 개념들의 불가분의 관계" 그리고 "그 경계에 존재하는 긴장 혹은 상관관계"를 시각화하는 작업을 해왔다. 그의 작업은 종종 삶과 죽음 그리고 과거와 미래 사이에 존재하는 인간에 대한 철학적인 사유이기도 하지만 미국과 한국 두 문화 사이의 경계인(marginal man)으로서의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귀결된 "둘 사이의 다른 공간의 존재" 혹은 "나" 와 "너" 로 구분지어지는 인간관계에서의 상호관계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강선영_In-Between_종이, 모션장착 조명, 모노필라멘트_2016
강선영_neither here nor there_종이, 모션 장착 조명, 모노필라멘트_2017_사진 권오열_환기 미술관
강선영_neither here nor there_종이, 모션 장착 조명, 모노필라멘트_2017_사진 권오열_환기 미술관
강선영_A Stool (작업실의 의자)_의자, 종이, 모션 장착 조명_가변크기_2019
강선영_The Endless Lines_면실, 보드, 거울, 설탕_2017
강선영_6973 miles of force in 1cm_면실, 자석, 보드, 바늘_2019

"6973 마일(miles)" 은 현재 미국 거주지부터 서울까지의 물리적 거리이고 "1 cm" 는 보이지 않는 경계, 힘, 긴장감 (the invisible boundary, force and tension)을 상징한다. 인간관계에서의 심리적, 문화적 경계와 그로 인한 내외적 갈등, 긴장감에 초점을 두고 시작한 작업으로 아트스페이스오의 공간에 눈에 보이지 않으나 실재하는 "1 cm 경계"를 시각화 한다. ■ 강선영

Vol.20191015a | 강선영展 / KANGSUNYOUNG /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