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n & Now; New vertical Painting -Duerer's Apocalypse

이경미展 / LEEKYOUNGMI / 李慶美 / painting   2019_1017 ▶︎ 2019_1215

이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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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홈페이지_www.leekyoungmi.com

초대일시 / 2019_1017_목요일_05:00pm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일요일_01:00pm~06:00pm

갤러리 세줄 GALLERY SEJUL 서울 종로구 평창동 464-13번지 Tel. +82.(0)2.391.9171 www.sejul.com

하인리히 뵐플린(Heinrich Wölfflin)에 의해 미술사에서 먼 과거가 되어버린 뒤러(Albrecht Dürer)의 '묵시록' 연작을 다름슈타트의 자연사박물관 특별전으로 마주하게 되었을때 백과사전적 도표로 이 세계를 이해하던 '직업인'으로서의 작가는 여전히 파노프스키적 인문주의형 인간임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이경미

'인문주의'와 '진리'라는 박제되어 탐험의 의지를 상실한 '절대이성'처럼, 현대 혹은 당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수많은 옆맥을 쫓다가 길을 잃어 모든것이 무의미해졌다. 이러한 무기력과 파편의 시대를 살아가는 동양여성작가에게 뒤러와의 조우는 어떤형태로든 연구해볼만한 가치가 있었다. 또한 포스트모던도 구태가 된 현제의 관객들에게 뒤러의 원작과 이경미작가의 시점적 기록으로 풀어낸 작품은 새로운 환기(喚起)가 되어 줄 것이다. ■ 갤러리 세줄

Vol.20191017g | 이경미展 / LEEKYOUNGMI / 李慶美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