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컬렉션 소장품 전시 Selected Works from The Collection

알베르토 자코메티展 / Alberto Giacometti / sculpture   2019_1031 ▶ 2020_0119 / 1월1일,설날 휴관

알베르토 자코메티_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컬렉션 소장품展_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_2019~20 사진 제공_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 ⓒ Fondation Louis Vuitton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개관전 Espace Louis Vuitton Seoul Inaugural Exhibition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에서의 전시는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소장 컬렉션 미공개 작품을 선보이는 국제 전시 프로젝트 '미술관 벽 너머(Hors-les-murs)'의 일환으로, 소장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대중에게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재단의 목표를 반영합니다.

주최 /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후원 /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일요일_12:00pm~07:00pm / 1월1일,설날 휴관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Espace Louis Vuitton Seoul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54 루이 비통 메종 서울 4층 Tel. +82.(0)2.3432.1854 www.louisvuitton.com ticketing-seoul-espace-louisvuitton.com

루이 비통은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Espace Louis Vuitton Seoul)의 개관을 기념하여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의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 소장 컬렉션 미공개 작품을 선보이는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의 전시 프로젝트 '미술관 벽 너머(Hors-les-murs)'의 일환으로, 에스파스 루이 비통 도쿄, 뮌헨, 베네치아, 베이징에 이어 새롭게 개관하는 서울의 에스파스 루이 비통에서 진행된다.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예술 감독의 지휘 아래 기획되는 이 국제적인 프로젝트는 소장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대중에게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재단의 목표를 반영한다.

알베르토 자코메티_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컬렉션 소장품展_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_2019~20 사진 제공_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 ⓒ Fondation Louis Vuitton

1901년 스위스에서 출생한 알베르토 자코메티는 1922년 프랑스로 거처를 옮긴다. 파리 파르나스(Montparnasse) 지역에 정착한 그는 1966년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이곳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자코메티는 작품 발표 즉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시인 앙드레 브르통(Andre Breton), 철학자 조르주 바타유(Georges Bataille), 화가 앙드레 마송(Andre Masson), 작가 미셸 레리(Michel Leiris) 등 여러 유명 인사들과 교류하며 조각가로서 명성을 얻었지만 이내 초현실적인 오브제 조각 형식을 빠르게 탈피하여 인물 조각 제작에 집중한다. 이러한 결별을 통해 두상 조각 제작에만 몰두하게 된 자코메티는 특정한 예술 사조에 속하기보다 창작의 원천을 탐색하는 외길을 걷게 되었다. 선사시대, 고대 이집트, 수메르와 고대 그리스 예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자코메티의 작품에는 모델에 대한 일상적인 연구와 시간을 초월한 고대 역사 속 모델의 형태가 결합되어 있다.

알베르토 자코메티_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컬렉션 소장품展_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_2019~20 사진 제공_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 ⓒ Fondation Louis Vuitton

1935년부터 자코메티는 인물 모델 탐구에 오롯이 전념하며 완벽주의에 대한 강박관념을 자신의 작품에 담아내고자 했다. 동시에 비율 척도와 인물이 주위 공간을 구성하고 의미를 만드는 방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1950년대에는 인물 조각의 몸이 점점 더 얇아지고 위태로운 존재를 보여주는 최소한의 선만 남게 된다. "[...] 거리를 걷는 남자는 무게가 없다. 죽은 남자나 의식이 없는 남자보다 훨씬 더 가볍다. 걷는 남자는 자신의 다리 위에서 균형을 잡고 있고,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다. 이것이 내가 무의식적으로 재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실루엣을 다듬어서 이런 가벼움을 만들고자 한다…"(미술사학자 장 클레 (Jean Clay)와의 인터뷰, 1963년). ● 자코메티는 자신이 인식한대로 모델을 재현할 수 없다는 것을 계속해서 실패라고 느꼈다. 그리고 극도의 단순화를 통해 역설적으로 인물을 강렬하게 부상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후 자코메티는 감정적 표현을 뛰어넘어 공간에 밀집된 점이나 선을 추가하여 자신의 작품에 시각적 접근을 보인다. 작가 장 주네(Jean Genet)는 "자코메티의 조각 작품이 아름다운 이유는 가장 멀리 떨어진 것과 가장 익숙한 것의 사이를 멈추지 않고 탐색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여정은 영원히 끝나지 않으며, 우리는 이것을 바로 움직임이라고 부를 수 있다."라고 자코메티의 작품을 평가했다.

알베르토 자코메티_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컬렉션 소장품展_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_2019~20 사진 제공_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 ⓒ Fondation Louis Vuitton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은 첫 번째 전시로 재단 컬렉션에 소장된 자코메티의 대표 조각 8점을 전시한다. Tete sur tige [장대 위의 두상] (1947), Trois hommes qui marchent [걸어가는 세 남자] (1948), L'homme qui chavire [쓰러지는 남자] (1950), Femme de Venise III [베네치아의 여인 III] (1956), Grande Femme II [키가 큰 여인 II] (1960)과 Tete d'homme [남자 두상] - Lotar I [로타르 I] , Lotar II [로타르 II] , Lotar III [로타르 III] (1964-65) 등 8개 작품은 스위스를 대표하는 예술가 자코메티의 걸작이다. ■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Vol.20191029h | 알베르토 자코메티展 / Alberto Giacometti / sculp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