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로여행 猫路旅行

서초구 2019년 하반기 시각예술 전시기획 공모 선정작展   2019_1102 ▶︎ 2019_1130 / 일,월,공휴일 휴관

초대일시 / 2019_1102_토요일_05:00pm

참여작가 / 이한나

전시연계 워크숍 / 2019_1102_토요일_03:00pm 작가와의 대화 / 2019_1116_토요일_03:00pm

기획 / 박지은 후원 / 서초구청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일,월,공휴일 휴관

서리풀 청년아트갤러리 seoripul gallery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23길 1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 Tel. +82.(0)2.2155.6235 blog.naver.com/seoripulgallery

이번 전시는 지하도에서 벌어지는 묘(猫)생이다. 이름하여 『묘로여행(猫路旅行)』. 서리풀 갤러리가 위치한 지하의 길에서 착안된 기획으로,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를 지하라는 뜻 외에 비주류라는 의미로 확장하여 해석한 전시이다. ● 참여작가 이한나는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평면, 영상, 설치작업을 한다. 버려진 물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이번 전시와의 큰 연계성을 이룬다. 특히 길고양이에 대한 작업은 그녀 작품의 일환으로 본 전시의 테마를 이루고 있다. 전시를 통해 이작가는 다 쓰고 버려진 물건들 – 병뚜껑, 종이심지 – 을 그녀 특유의 시선으로 재탄생시키고, 유기묘의 삶을 추적, 관찰하여 그들의 현재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는다.

이한나_감탄고토_영상_00:01:26_2019
이한나_Untitled-Shadow of cat2_병뚜껑_가변설치_2019
이한나_Untitled-Street cat_혼합재료_38×48×8cm_2019
이한나_People will never know_혼합재료_28.5×24cm_2017

『묘로여행』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길고양이를 소재로 하여 도심 속에 소외된 계층을 들여다보는 여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을 모으는 통로가 되길 바라며, 물건과 동물 뿐만 아니라 나아가 환경에 관한 문제를 생각해 보는 전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 박지은

Vol.20191102d | 묘로여행 猫路旅行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