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탭: 감각을 연결하기

다른 감각과의 만남, 공동창작 워크숍 결과展   2019_1106 ▶︎ 2019_1110

초대일시 / 2019_1106_수요일_03:00pm_JCC 아트센터 4층

참여작가 신이피(금천예술공장)_최일준(신당창작아케이드) 홍세진(잠실창작스튜디오)_김환(잠실창작스튜디오) 신이서(신당창작아케이드)_조경재(금천예술공장) 최챈주(신당창작아케이드)

주최 / 서울문화재단 기획 / 공간기획2팀_큐레이터 박경린

관람시간 / 10:00am~07:00pm

JCC 아트센터 JCC ART CENTER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5길 29 1,2층 Tel. +82.(0)2.2138.7373 jeijcc.org

서울문화재단 시각예술 창작공간 (잠실창작스튜디오, 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의 장애X비장애 예술가의 만남을 통해 각자의 고유한 표현방식을 넘어 서로 다른 언어, 감각과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발견된 새로운 창작방식과 예술적 가치를 탐구해보고자 한다.

병풍풍경신이피(금천예술공장) 최일준(신당창작아케이드) 홍세진(잠실창작스튜디오) ● 홍세진, 신이피, 최일준 작가 3인으로 구성된 '병풍풍경'은 홍세진 작가의 「병풍과 풍경」이라는 작품 제목에서 출발하였다. 이 작품은 '풍경'이라는 실재하는 배경을 감각함에 있어 자연스럽다고 여겨지는 감각과는 다른 감각으로 표현하는 작가의 특성을 인위적인 '병풍'과 조합하여 실재와 혼돈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작업이었다. 이 작품을 통해 완전하지 않은 우리 모두가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느끼는 위태로움과 불완전성에 대한 작가의 시선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 서로 다른 시선, 감각, 창작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은 작가의 시각에 따라 다르게 선택되고 재배열되는 작품세계라는 것은 결국 관찰자와 대상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는 것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서로의 작업이 서로에게 병풍이 되기도 하고, 풍경이 되어보기로 한다. 관람객은 이들의 작품이 놓인 관계의 자리에 들어가 마침내 그들의 병풍이자 풍경이 되는 경험을 함께 해 볼 수 있다.

Happy Hour김환(잠실창작스튜디오) 신이서(신당창작아케이드) 조경재(금천예술공장) 최챈주(신당창작아케이드) ● 'Happy Hour' 팀은 서로 다른 분야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어떤 작업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부터 시작한다. 공동 창작 과정을 진행하기에 앞서 서로 친해지는 과정과 형식에 있어 어떠한 방법론을 택할 것이며, 이것이 어떠한 모습으로 드러날지 실천하는 것으로부터 작업은 출발한다. 우리는 함께 모인 작가들이 다루는 재료의 물성과 이것을 다루는 방식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빠르게 인정하고, 눈이 아닌 몸으로 서로의 차이를 융합해나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공간과 시간을 공유하며 각자의 언어를 통해 재료의 물성, 즉흥적 감각 그리고 행위에 초점을 맞추어가는 과정은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융합되어 가는 과정이었다. ● 놀이의 일종으로, 혹은 몸으로 하는 치열한 토론의 결과물로서 전시장에 놓이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은 '서로에게 녹아듦'에 대한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 멀티탭

Vol.20191106a | 멀티탭: 감각을 연결하기-다른 감각과의 만남, 공동창작 워크숍 결과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