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Over :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제32회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학술제   2019_1113 ▶︎ 2019_1115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제32회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학술제 인스타그램으로 갑니다.

제32회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학술제 페이스북_www.facebook.com/2019artstudies

초대일시 / 2019_1113 ▶︎ 2019_1115

시간 / 학생발표_06:00pm~07:00pm / 강연_07:00pm~08:30pm

홍익대학교 HONG-IK UNIVERSITY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94 조형관 E동 103호 art.hongik.ac.kr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학술부에서 2019년도 제 32회 학술제를 개최합니다. 정보의 파편화와 오락화가 급격히 증가하고, 새로운 것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는 지금, 올해 학술부는 인간에게 가장 본질적인 주제 '죽음'에 주목했습니다. 죽음은 인간에게 필연적인 사건입니다. 또한 강력한 감정적 반응을 유발하는 사건입니다. 때문에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신비감을 설명하기 위한 시도들은 과거에서부터 계속 존재해왔습니다. 대부분의 종교가 죽음을 각자의 방식으로 정의하고, 많은 사상가들이 죽음에 관해 각자의 사유를 하고 있는 것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인간과 달리 썩지 않는 이미지는 시간의 힘에 저항하는 의지의 표현이 되었고, 고대의 동굴과 무덤에서 제의적·주술적 방식으로 표출되어 예술형식과 관계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죽음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예술의 주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죽음이라는 주제는 가볍게 다룰 경우 도덕적 불안이 발생하고, 터부시할 경우에는 사유의 정체를 야기합니다. 오늘날의 매체들은 개인적이며 관음적인 반응을 부추기며 이 두가지 방향성을 모두 강화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우리는 인터넷과 TV등의 매체를 통해 더욱 더 많은 '죽음'을 보고받지만, 사건 하나하나를 더 사소하게 지나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현대 우리 사회가 향하는 방향이 죽음을 기억하는 것인지, 망각하는 것인지. 우리가 죽음이라는 숙명적 굴레를 초월할 수 있을지. 죽음을 단순한 블록버스터로 전환하고 있는 움직임들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이번 제 32회 예술학과 학술제에서 앞선 물음들에 답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각 날별로 세부주제와 학생발표, 초청강사의 강연이 진행됩니다. 참석하셔서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 제32회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학술제

11월13일 수요일 학생발표 17 임영택 / 진(鎭)이 꿈꿨던 세상 17 이나현 / 사진, 영상 매체를 이용한 현대예술에서 다시 쓰인 종교의 의미 강연 김현선 / 죽음의 발겨관 신화적 설계

11월14일 목요일 학생발표 조서현 / 『어린 왕자』의 뱀을 통해 살펴본 사회화에 의한 자아의 죽음 강혜지 / 이상한나라에 떨어진 소녀들, 앨리스와 치히로-애니메이션을 통해 구현된 이세계 강연 조미라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교수) / '죽음'도 기술로 차단할 수 있는가

11월15일 금요일 학생발표 장유진 / 멕시코인들의 죽음에 대한 생각 이해하기 - 영화 『코코』를 매개로 최유연 / 매체에 나타나는 죽음-디지털 게임 이미지를 중심으로 강연 조현대(전시기획 『불량선인』) / 괴담, 우상, 디스토피아: 동시대 시각 및 매체 환경 속 죽음의 이미지

Vol.20191113c | Life Over : 어디로 가시겠습니까?-제32회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학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