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 보고–사이의 흐름을 보다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예술가 레지던시 2기 최종결과보고展   2019_1113 ▶︎ 2019_1118

초대일시 / 2019_1113_수요일_04:00pm

참여작가 고현지_김영경_김유나_김주은_김현주 김혜영_노혜인_문혜주_박은경_박혜영 이정민_이현우_임하리_한혜수

주최,기획 /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관람시간 / 11:00am~06:00pm

리홀아트갤러리 Rheehall Art Gallery 서울 성북구 성북로31길 5(성북동 279-2번지) Tel. +82.(0)2.336.6877 www.rheehall.com

이번 전시는 지역협력과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에서 진행하는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예술가 레지던시를 통해 지역 내의 거점 공간을 활용하여 삼선동 일대와 성곽마을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작품에 담아내었습니다. 지역의 고유한 예술자원을 발굴하여 작가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그동안 지역연계활동과 창작활동을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공존하는 지역의 현황과 지역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한 고민, 그리고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합니다. ● 이번 '보고, 또 보고' 전시회에 참여한 14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형태와 양식 그리고 다양한 매체의 변주로 삼선동 일대와 성곽마을지역의 아름다움과 마을의 숨은 사이사이 이야기의 흐름들을 예리한 창의적 시각으로 펼쳐 보이는 '보고, 또 보고 싶은 전시'가 되리라 믿습니다. 14명의 작가들은 회화, 사진, 도예, 일러스트, 영상, 국악 등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형태로, 특색 있는 시각언어를 통한 소통의 예술, 개념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개념의 예술, 이 지역만이 갖는 고유한 아름다운 정서를 들려주는 이야기의 예술 등의 유의미한 가치를 모색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현지_to be left behind_비단에 채색_116×150cm_2018
김영경_그린벨트가 사라진다_종이에 아카이벌 잉크 프린트_56×70cm_2018
김유나_모던사운드 MODERN SOUND_영상_22×27.3cm_2019
김주은_바다, Sea_영상설치_34.8×27.3cm×3_2019
김현주_피치파라다이스_비단에 채색, 혼합재료_30×30cm_2019
김혜영_잠시 앉아 쉬어가야겠네_광목에 채색_72.7×102cm_2019
노혜인_허깨비_캔버스에 유채_145.5×97cm_2019
문혜주_처절한 정원_자기질점토, 코일링기법_가변설치_2018
박은경_행복_디지털 드로잉_50×80cm_2019
박혜영_HY 2019_VR, 영상, 틸트브러시 드로잉_2019
이정민_환상(幻想)_영상_30×40cm_2019
이현우_네다섯(four or five)_캔버스에 유채_91×65cm_2019
임하리_시선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0×50cm_2019
한혜수_No one is inocent_광목에 채색_140×240cm_2019

'예술'은 마음의 휴식이 되기도 하고, 의미를 소통하는 언어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시대는 감성과 상상을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시대입니다. 근대예술은 아름다움을 넘어 사회적 고발이 되기도 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거나 어떤 메시지를 던지는 언어가 되기도 합니다. 창의적 방식으로 우리의 '정신'을 조율하여 문화적인 삶을 제공할 수 있다는 면과 시대의식을 모색해 볼 수 있다는 면에서 '예술'은 이러한 시대에 더욱 필요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 이번 전시는 이 지역의 자원을 '예술'이라는 형식으로 보여줌으로써, 대중에게는 조화로운 삶, 문화적인 삶, 의식 있는 삶을, 지역에게는 고유한 자원의 가치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 한승민

Vol.20191113e |보고 또 보고–사이의 흐름을 보다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