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을 다시 생명의 땅으로

2019_1115 ▶ 2019_1130 / 공휴일 휴관

초대일시 / 2019_1115_금요일_05:00pm

참여작가 박건_잡Art_주홍_임의진_홍성민_전혜옥_전정호 천현노_홍성담_이하 & Art 트럭_양갑수_서동환 백은일_고근호_승지나_김우성_류연삼_영광지역청소년들 김용국_홍세현_김치준_이하작가의 여수 팬들

기획 / 광주정신 '메이홀'

관람시간 / 12:00pm~06:00pm / 공휴일 휴관

메이홀 May Hall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23번길 1(2~5층) 제1관 Tel. +82.(0)10.6791.8052

영광, 헥헥 핵 ● 영광, 영광영광 할렐루야. 내가 사는 동네에선 아이고 뵈서 영광입니다, 하면, 아니요 요긴 영광이 아니고라 담양이여라 그런다. 영광은 뽀짝 이웃 동네. 영광스러웠던 생명의 땅. 원불교가 태어나기도한 성지. 바다엔 굴비가 노닐었다. 그런데 언제부터 그곳 서남해 바닷가에 들어선 괴물딱지 핵시설. 이름하여 한빛 핵발전소. 게서 전기를 가져다 쓰고 살지만 어딘가 쿰쿰하고 찜찜해. 노후 시설엔 커다란 구멍이 생기고, 멈추겠다 해놓고선 밀어부치고, 핵으로 먹고 사는 자들이 워낙 많다보니 반대의 구호마다 흘김과 외면을 당한다. 그러나 여기 예술가들은 사회고발 정신이 강하고 겁대가리도 없는 존재. 아니면 아니라하고 싫으면 싫다고 표현한다. 모른척 냅두면 동일본 신세가 남의 일 아니다. 방사능 세례를 받아 겨레 인민이 통닭구이가 될지도 모른다. 영광에 다시 생명의 꽃 심어 '놀렐루야' 해보자고 답사도 함께가고 전시도 이렇게 함께연다.

전정호_방사능_70×40cm, 57×40cm, 57×40cm, 57×40cm, 70×40cm
박건_떠나는 사람들_60×25×20cm 박건_아담 60×10×20cm 박건_내사랑 굴비 60×10×20cm
김치준_땅, 벛_30×20×20cm, 30×20×20cm, 25×20×20cm
서동환_영광을 다시 생명의 땅으로_각 60×45cm
고근호_방사능의 얼굴_90×55cm
홍성민_구멍 찾는 레이더_46×81cm
김우성_골드몬스터_225×53cm
전혜옥_방사능 인형_120×20×40cm

헥헥 핵. 영광의 개들도 개콘 생활사투리. 우리시대 전위 예술가들이 모여 헥헥대는 세상에다 싱그런 자연 환경과 문명의 거악을 되밝혀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메이홀에서 진행되는 2주간, 생명과 해방을 고민해보고 춤춰보는 시간이다. 성성한 연대와 투쟁의 한목소리를 담아보는 전시다. ■ 임의진

이하_LOVE_65×50cm
홍성담_구멍 쫌 봐라!_230×150cm
천현노_칠산 앞 바다의 꿈_100×80cm
임의진_반전반핵 기도문_26×26cm, 15×18cm, 110×15×10cm
주홍_검은 비_143×72cm
양갑수_공극_각 30×24cm
백은일_새의 소리_128×160cm
성지송학중학교 학생공동작_원전 멈춰!_200×110cm

2019년 11월 3일 영광한빛원자력발전소 앞에서 홍성담, 주홍, 작사 / 승지나 작곡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김용국 환경운동가의 설명을 듣고 예술가들은 마을에서 설치미술과 예술행동, 대형걸개그림을 그렸다.

2019년 11월 6일 영광원자력발전소에서 16Km 떨어진 곳에 위치한성지송학중학교 학생들이 원자력발전소의 위험을 알리는 작업을 주홍 작가와 함께 했다.

2019년 11월 15일 오후5시 메이홀에서 '영광을 다시 생명의 땅으로' 전시 오픈

2019년 11월 24일 오후 1시 민주광장에서 시민들과 대형걸개그림을 그리고, '영광을 다시 생명의 땅으로'라는 예술행동을 한다.

Vol.20191116g | 영광을 다시 생명의 땅으로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