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1

허광표展 / Xu Guangbiao / 许光彪 / painting   2019_1115 ▶︎ 2019_1218 / 월요일 휴관

허광표_안막 02_종이에 연필, 색연필_30×100cm_2019

초대일시 / 2019_1115_금요일_05:00pm

주관 / 미술담요 X 다담

관람시간 / 06:00pm~12:00am / 주말_04:00pm~12:00am / 월요일 휴관

문화상회 다담 DADAM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27 Tel. +82.(0)31.247.3397 https://www.facebook.com/dadam2013 blog.daum.net/space-dadam

허광표는 재중 동포인 조선족으로, 중국 길림성 도문시에서 태어나, 연변대학교 미술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2016년부터 한국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왔다. 이번 전시는 작가 허광표의 첫 번째 개인전이자, 한국에서 첫발을 떼는 행위의 시작점이다. 'Act'는 행동이라는 뜻이자, 연극 용어에서는 막(幕)을 가리킨다. 또한 막(幕)은, 작가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드로잉 연작에 등장하는 주요 소재로써, 개인의 시야를 막는 사회적 권력과 폭력의 이미지를 내포하며, 동시에 각자 내면에 자리한 선입견을 뜻한다.

허광표_안막 04_종이에 연필, 색연필_30×100cm_2019
허광표_안막 10_종이에 연필, 색연필_30×100cm_2019
허광표_안막 12_종이에 연필, 색연필_30×100cm_2019
허광표_안막 13_종이에 연필, 색연필_30×100cm_2019
허광표_Act 1展_문화상회 다담_2019
허광표_Act 1展_문화상회 다담_2019
허광표_Act 1展_문화상회 다담_2019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작가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재인식하고, 동포이자 이방인으로서 살아가는 스스로의 위치를 돌아보며, 시야가 차단된 장막 안의 사람들을 화면으로 불러낸다. 이것은 작가 허광표의 초상(肖像)이자, 외부 세계로 나가려는 움직임이다. 이제, 그의 1막이 시작된 셈이다. ■ 안유리

Vol.20191118e | 허광표展 / Xu Guangbiao / 许光彪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