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ci n'est pas une langue.

고정원展 / GOJUNGWON / 高定院 / installation   2019_1121 ▶︎ 2019_1202

고정원_이것은 언어가 아니다. Ceci n'est pas une langue._ 수집된 LED간판, 소리반응모듈, 반사 아크릴_가변설치_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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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6:00pm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Artist Residency TEMI 대전시 중구 보문로199번길 37-1 (대흥동 326-475번지) 1층 아트라운지 Tel. +82.(0)42.253.9810~2 www.temi.or.kr www.facebook.com/temiart

『Ceci n'est pas une langue』 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이번 개인전은 2019년에 발표한 작업의 제목으로 이번 전시의 주 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본인이 제작한 작업을 손수 해체하고 그것들을 다른 방식으로 소비하는 순환의 구조를 보여줌으로서 하나의 사물이 가지고 있는 역할이 다양할 수 있음을 말해주고자 했다. 또한 그 가치가 주변의 상황이나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고정원_탑 tower_수집된 LED간판, 소리반응모듈, 반사 아크릴_가변설치_2019

나의 작업은 내가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소비의 과속화로 인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들에 대한 연민'으로부터 시작된다. 많은 이들에게 '쓸모없음'으로 판단된 사물의'쓸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나의 작업은 지나치게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던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진다. 「Ceci n'est pas une langue」는 르네 마그리트의 'La trahison des images'에서 차용한 작업으로 버려진 LED간판으로 제작되었다. 간판이라는 오브제로 '이것은 언어가 아니다'라는 문구를 제시함으로써 우리가 사물에게 바라는 역할이 얼마나 고정 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탑 Tower」은 쓰임이 다해 버려진 LED간판을 다시 광고탑의 형식으로 제작하고, 그것이 외부 소리로부터 반응하도록 구성된다. 광고탑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간판이 가진 정보전달 기능을 제거함으로써 기존에 쓰였던 방식과는 다른 소비 구조를 보여준다. ■ 고정원

Vol.20191121g | 고정원展 / GOJUNGWON / 高定院 /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