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형상 自然形相

김라연展 / KIMRAYEON / 金羅娟 / painting   2019_1122 ▶︎ 2019_1130 / 11월 25일 휴관

김라연_혼자_캔버스에 유채_112.1×145.5cm_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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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9_1122_금요일_05:00pm

후원 / 충북문화재단

관람시간 / 10:00am~06:00pm / 11월 25일 휴관

GCJ 갤러리 청주 GCJ GALLERY CHEONGJU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로 8-1 태경빌딩 8층 Tel. +82.(0)43.237.9101

낮인지 밤인지 내가 그려나간 그 곳의 시간은 없다. 그저 모호한 자연과 인간의 형태에 어떠한 상황을 조금 보태어 표현해 나간다. 나의 삶을 살면서 느꼈던 감정들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나의 감정은 어떤지 시각적으로 나타내어 본다. 일상 속 지나간 기억들 중에 계속 잔상처럼 남아 삶을 만들어 가는 모든 것들을 표현하다 보면 결국 어떤 사람들 그리고 어떠한 풍경이 남는다. 그 속에서 인간의 형태들은 무언가를 바라보고, 기다리는 듯 한 모습을 보인다.

김라연_무언가를 비는 사람들_캔버스에 유채_116.8×91cm_2019
김라연_무언가를 찾는 사람들_캔버스에 유채_162.2×130.3cm_2019
김라연_켜진 난로 앞에서_캔버스에 유채_162.2×130.3cm_2019
김라연_돌아가는 길_캔버스에 유채_162.2×130.3cm_2019

이렇게 지나간 행위와 감정들이 기억 속의 풍경들과 뒤섞여 나는 주로 그것을 색色으로 나타내기 시작한다. 이렇게 지나간 기억들을 가지고 나를 또 다시 살아가게 만드는 것들은 무엇인지 고민하며 작업을 한다. 아무렇지 않은 일상 속의 우리는 그 안에서 모든 것을 느끼고 살아간다. 인간들끼리 부딪히며 시각적으로 보이는 그 형상形相들은 모두 자연自然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 속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며 내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회화 작업을 하면서 찾아나가고 있다. (2019 작가노트 중에서) ■ 김라연

Vol.20191122e | 김라연展 / KIMRAYEON / 金羅娟 / painting